약국체인 백신접종 예약
*<60~64세 백신접종 예약>
약국체인 렉스올(Rexall)과 코스트코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예약 시작…
아스트라제네카 비축분 4월 2일 유통기한 만료…
65세 이상은 추후 일정 기다려야…
오늘 오후에 상세한 접종약국 목록 발표…
“영국 왕실생활 너무 힘들었다”
*<“왕실생활 너무 힘들었다”>
영국 해리 왕자비 메건 마클 왕손빈 "왕가에서의 곤경으로 자살까지 생각했었다"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서 고백…
“왕실이 '피부색' 우려해 아들을 왕자로 만들기를 원치 않았다”…
‘인종차별’ 영국 왕실에 세계적 비난 고조…
https://www.cnn.com/2021/03/07/uk/oprah-harry-meghan-interview-intl-hnk/index.html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72
<가야만 하는 길>
얼마전 산수의 삶을 반추한 수필을 발표한바 있다. 그 후 나의 마음은 가야만 하는 길을 피할 수 없는 절박감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다.꼭 가야하는 운명적인 길을 상상함에 있다.. 가던 길을 멈출 수도 없고 멈추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염원을드려도 본다. 잡을려 해도 잡을 수 없는 이 길을 우리네 인생은 어떻게 소화를 하며 살아갈까를 생각해 보나 길은 없다.
이 숙명적인 길의 정리는 없슴에 자괴감을 느낌은 나만의 생각은 아니리라. 남 앞에 내 놓을 만한 명함 한장 없이 8순 고개를 넘어섯으니 이 얼마나 한심한 생존의 길이 였던가를 곱씹어 보지만 거듭되는 것은 세월 속에 묻혀버린 회한 뿐이다.
꼭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잡아둘려 애타던 그리웠던 사람들도 나의 욕망을 불태웠던 욕망도 사계절의 막장 깊은 겨 영하 20도에 묻혀있는 나를 본다. 이제 내가 가야할 길은 어디일까 애달펐던 아쉬움도 그리움으로 간직할 수 없는 추억을 세월 속에 묻고 영하 20도의 차가운 바람을 마시며 강가에서 울고 있는 오리 떼들을 벗하며 걸어 본다.
생자 필멸임을 알면서도 왜 생자가 되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으니 왜 내가 필멸을 맞이해야 하는지 용납이 되지 않음이 나를 괴롭힌다. 깊고 깊은 북극의 겨울 한 복판에서 멀지 않아 봄은 오리라는 기대 속에 세월은 정처 없이 떠나가고 봄이 왔다 싶을 때 내 청춘이 사랑을 알듯할 때 그 사랑은 소식없이 떠나갔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뒤돌아보면 유복자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을 모르는 나 같은 사람은 내가 받지 못한 아버지의 사랑을 나의 자식들에게는 아버지의 사랑이 어떤가를 흠뻑 안겨주고 싶어 열심이 그 자식들을 위하여 나의 모든 정성과 사랑을 쏟아 부었지만 그것도 지금에 생각을 하면 티끌같은 자식 사랑이 였기에 부끄러움 속에 왜 좀더 남들의 아버지 같이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네지 못했는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흘러가는 강물을 막을 수 없듯이 가는 세월도 잡을 수가 없기에 그 세월 속에 마모되어 가는 나의 육신을 각인해 보니 그저 안타까움만 쌓여간다. 생자 필멸의 숙명 앞에 그 세월이란 것이 나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하루하루 잠식시켜 산화시켜 나감을 어찌 막을 수 있을까.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닌가. 가까히 지나는 친구들 나 보다 건강한 듯 속으로 곪아도 걷으로는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톡도 주고 받으니 고맙고 감사한 일임을 알면서도 무엇인가 불안하고 부족함을 느낌은 내가 과민한 탓일까. 나는 피할 수 없는 숙명적 길을 걷고 있기에 자탄의 자화상의 푸념을 하고 있다.
<죽음으로 가는 길 내가 꼭 가야만 하는 길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 민초.
백신접종 기다리다 죽을 판
*<백신접종 기다리다 얼어죽을 판>
80세 이상 고령자들 강추위에 백신접종 줄서서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례 속출…
▲욕지역 뉴마켓의 레크레이션센터 밖에서 백신을 맞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고령자들
목요일 욕지역 뉴마켓의 레크레이션센터 밖에서 휠체어 탄 노인 등 장시간 대기하다 지쳐…
예약시간 맞춰서 가도 몇십분 기다려야…
주민들 “예약 시스템 근본적으로 수정해야” 분통
바가지 호텔비용 분통
*<하루 호텔비 3,500불!>
외국갔다 돌아온 토론토 여성(정부 공무원), 호텔격리 비용으로 룸 하나에 $3,458 청구서 받고 기절초풍…
형편없는 식사 등 서비스 엉망…
호텔비용 부르는게 값…당분간은 외국 안나가는 것이 상책…
https://www.cp24.com/news/ontario-family-forced-to-pay-3-458-hotel-quarantine-bill-for-one-night-stay-after-returning-to-canada-from-father-s-funeral-1.5329558
*호텔에서 내놓은 아침식사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66
<하이얀 나비의 꿈>
하이얀 나비 한 마리가 헤일 수 없는 나비로 변해서 들과 산을 덮었다.
그리움의 저편에 반짝이는 등댓불은 생존에서 피어나는 파도소리로 장대비를 내린다. 가야할 길의 종착은 어디일까.
죽음으로 출렁이는 계곡물 소리 아름답게 흐른다. 그 계곡물이 강이 되었고 강물이 대해를 이루어 놓은 인간들의 삶, 그 곳을 찾아간다.
멀지 않아 깊었던 겨울은 이방의 산야에서 울려퍼지는 산울림의 메아리, 그 메아리 소리에 현실과 미래는 아련한 꿈의 동산을 찾아가는 것이다. 봄을 맞이하려는 일곱 색깔의 나비 떼가 사랑과 그리움을 안고 날아간다.
방향 감각도 없고 구하고 찾고 두들겨도 길은 열리지 않고 찾을 길도 없는 반응, 그 서러움 안고 멀리서 찾아오는 그리움의 뱃고동 소리 포구에서 들려오는 황홀한 환희의 노래에 희망은 춤을 춘다. 가로등 불빛의 탓이다.
역사가 돌고 돌아 작년이 금년이고 어제가 오늘의 여정에서 노란 나비가 흰 나비가 될 수 없음을 알면서도 희망은 변함 없이 찾아오고 살아 있기에 찾아오는 용기일 것이다.
언젠가 왔던 봄 나비 꽃이 피기에 나비가 찾아오고 벌들도 울고있는 그 그리움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 속에 수 많은 별들이 나를 보고 웃고 있다.
나 고백한다. 피었던 봄 꽃망울을 다시 볼 수 없다해도 내 얼굴 시리도록 기다려도 소식이 없는 하이얀 나비 한마리가 쌀가루 같은 눈으로 변해서 대지를 덮는 신비, 그 신비감은 기다림에 지친 세월 속에 응고된다.
흰 나비 떼들이 너훌너훌 춤을 추는 영혼의 눈물, 보이지 않는 바람소리를 벗하며 하이얀 그리움을 향해서 삶의 진실과 결실의 꿈을 안고 나비 한마리 이정표 없는 우주의 저편 들녘을 향해 날아간다.
오! 나의 우주여! 하이얀 쌀가루같은 나의 나비가 우주를 덮고 있을 날은 언제일까?
민초 이 유식 21년 2월
토론토시 야외행사 취소
*<토론토시 야외행사 최소>
*존 토리 토론토 시장
캐나다데이(7월 1일)까지 모든 야외행사 중단…
존 토리 시장 “코로나 재유행 우려 따라” 발표…
프라이드 퍼레이드, 토론토 마라톤 등 영향…
온타리오 백신접종 일정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
온타리오주 3월 15일부터 온라인 예약 및 접종 시작…
1차로 80세 이상 대상…
75세 이상은 4월 15일부터, 70세 이상은 5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6월 1일부터…
9월 초까지는 모든 주민 접종 완료 목표…
타이거 우즈 교통사고
*<속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LA서 자동차 전복사고로 병원 긴급이송…
타이거 우즈가 탔던 차량
차량 절단장비 동원해 구조…
부상 정도 미확인…
https://www.cnn.com/2021/02/23/us/tiger-woods-car-accident-intl-spt/index.html
텍사스 최악의 한파 피해
*<텍사스 최악의 한파 피해>
▲텍사스 오스틴 주민들이 식료품을 사기 위해 강추위 속에 길게 줄을 서있다.
모든게 ‘꽁꽁’…역대급 혹한에 8개주 최소 38명 사망…
대규모 정전사태로 주민들 전력·식수·식량 3중고…
울타리.장난감까지 뜯어내 땔감으로…
냉기 못견뎌 집 뛰쳐나와 시동 건 차안에서…
주민들 극도의 위기감 속 분노폭발 직전…
https://www.cnn.com/2021/02/18/weather/texas-winter-storm-thursday/index.html
민초 이유식 칼럼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65
<팔순(傘壽)의 고지를 점령하고>
민초 이유식 시인
일흔의 고희연(古稀宴) 때 70을 살았다는 기념으로 아이들이 각출한 거금으로 한달간 전 가족이 이태리 여행을 했었다.
그 때 나의 생각은 내가 70의 고희를 맞이 했으니 앞으로 10년을 더 살 수 있다면 팔순(八旬)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팔순 고지를 향한 생명력을 상상한 적이 있었다. 과연 내가 팔순까지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했는데 10년을 더 살았으니 10년의 나의 삶은 덤으로 살아왔음이 분명하다.
팔순까지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여행도 실컷하며 남은 나의 삶 10년을 더 멋지게 살리라는 각오가 부질 없는 욕망이 아님을 알게된 나 자신의 대망이 이루어졌으니 이제 또 다른 덤의 인생의 삶 10년을 더 상상함은 지나친 욕심일까, 부질없는 나의 욕망이 남에게 노추(老醜)를 보이거나 초라한 삶이 될까 두려움도 느낌이 요사이 나의 상념이다.
잡을 수 없는 세월 따라 90고개를 향한 나는 대머리 총각이 되었고 얼굴에는 주름살이 난무하고 있슴에 서글퍼짐을 어찌하랴. 생각을 하면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니고 내가 찾아간 것도 아닌데 세월이 나를 버리고 흘러 왔음을 어찌할 수 없는 일임을 알면서도 세월이란 것이 나는 간다 나는 간다를 외치며 가버렸지 않는가.
그래도 나의 마음은 청춘인데 그 청춘의 욕망을 도저히 버릴 수가 없으니 이 얼마나 병적인 생각인가.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정해진 길인데 홀가분히 기분 좋게 가자고 작정을 하나 그 마음이란 것이 그렇지 못하니 그저 부질 없는 망상임을 알았을 때에 사무쳐 오는 허무감을 어떻게 해야 할까.
긴 머리 화이얀 얼굴 항상 그려보는 그 화사한 웃음 새까만 눈을 지긋이 감았다가 뜨면 맑은 호수 같이 아름다운 그 아가씨의 모습을 그려보는 이 망상이 행여 비겁해지면 얼마나 불쌍한 노추가 될까를 생각하면서도 망상은 아름답게 투영이 된다.
아집도 가난한 모습도 보이지 않고 당당히 있는 것도 없는 척 없는 것도 있는 척하며 나의 삶을 즐기며 떳떳하게 용감하게 살아가자고 곱씹어 보나 보기 싫지만 잘 생긴 나의 모습도 간곳이 없어지니 이 일을 어찌 해야 하나.
자신이 자신에게 물어도 보고 답도 하면서 낄낄 웃는다. 더 엉뚱한 생각은 내가 9순을 살고 난 후 또 10년 덤의 인생을 산다면 이 기막힌 일을 어찌하면 될까 하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할 때이다. 아마 이는 나의 가족에게도 큰 재앙이고 나에게도 큰 재앙이 아닐까를 추상해 본다.
어쨌던 바람같이 불어가는 세월이니 그저 건강히 욕심을 버리고 친지에게 감사하고 친구들께 감사하고 밉던 곱던 인연이 있었던 모든 분들께 감사하면서 힘자라는데 까지 남을 위하여 희생도 하며 마음을 비우고 살아가면서 그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부족한 사람 많이 지도해 주십시오를 노래하며 인생 100세 시대을 그려 본다.
이는 내가 아닌 다른 모든 분들이 100세 시대를 만끽 하기를 기원 드려 보는 마음이다.
나아가 남은 나의 삶이 좀더 알차고 성실히 살아가며 인류를 위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뜻 있는 일을 하고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멘'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흥얼 거리는 이 허수아비를 어찌 하려나.
내가 캐나다 나이로 팔순 고개를 점령했으니 100여년 전 이조시대에 조상님들의 평균 수명이 47.3세 였으니 그 때와 비교를 하면 많이도 살았는 것 같다. 80 고지를 점령했으니 상당한 실력자가 아닌가. 코비드라는 역병이 없었다면 가까운 친구들이나 학연의 동문들을 초대해서 개선 장군이라 폼을 잡으며 소주라도 한잔 하련만 그렇지 못하니 아쉽기만 하다. -민초
경제 재개 여부 내일(금) 발표
*<토론토 봉쇄 연장될 듯>
내주 22일(월) 락다운 기한 만료되는 토론토, 필지역 다시 2주 연장될 가능성 커…
욕지역은 부분적으로 경제개방 전망…
덕 포드 온주 총리, 내일 중 일정 발표…
오늘 가정의 날
*<오늘 가정의 날>
춥고 궂은 날씨의 Family Day...
대부분 정부기관, 업소들 휴무...
일부 식료품점은 계속 영업...
https://www.cp24.com/news/what-is-open-and-closed-on-family-day-2021-1.5309288
민초 시단
민초 시단
누군가를 사랑함은…
민초 이유식 시인
<이유식 시인>
누군가를 사랑함은
사랑을 받는 것보다 아름다우리라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고자 하지 않으면 모른다
쌀가루 같은 눈이 휘날리는 창가에서
로키산 계곡에 쌓여가는 눈더미의 두께 같은
나의 사랑을 당신이 알려고 하지 않아도
나의 마음은 주는 것에 행복을 만끽하리라
스쳐가는 숱한 사람들
아는 듯 모르는 듯 만났던 인연의 끈
끈끈히 엮여진 가변의 진리라 해도
왜 너에게서만 받는 것보다
주는 것으로 행복을 찾아야 하나
슬퍼하거나 미워하지 않을 사람 하나
그 기막힌 사연은 어디에서 연유를 했을까
아비규환의 인생사가 바람에 휘날리고
잠을 잃은 아득한 피안의 넝쿨에서
들장미로 피어나는 아지랑이꽃도
사랑과 인연이 그렇게 가고 있음을
주는 것의 행복을 찾는 소떼들의 울음소리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행복했기에
내 마음의 마지막의 절규라 해도
그대를 그리워 했기에 나는 행복했나니
<詩作의 産室>
성경을 제대로 정독을 하면서 읽지도 않았으나 내가 성경에서 즐겨 읽는 구절은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 또한 사도행전 20장 35절이다. 읽고 또 읽어도 읽고싶은 말씀, 인생을 옳바르게 살아가는 최고의 지침 말씀이다.
이 작품은 내 마음 속에 자리잡은 성경의 경구이다. 사랑을 받기 전에 베풀고 주면서 살아 갈 수 있는 사람들이 된다면 인류는 평화스럽게 살아가게 될 것이 아닐까. <민초 이 유식 21년 2월 초>
랩터스 사장 소송 취하
*NBA 토론토 랩터스의 마사이 유지리 사장 폭행관련 소송 취하…
2019 NBA 챔피언 결정전서 토론토 우승 후 축하 세리머니 과정에서 캘리포니아 보안관 폭행혐의로 피소-맞고소로 시끌…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6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4-110으로 랩터스 승리…
구단 관계자들과 라커룸 바깥에서 TV로 경기 지켜보던 유지리 사장, 우승 확정되자 코트 진입 시도하다 제지하는 보안관 때린 혐의…
트럼프 2차 탄핵
*<한동안 잊혀졌던 트럼프>
미 상원 ‘트럼프 내란선동’ 2차 탄핵심판 돌입…
의석분포상 부결 유력하나 향후 트럼프의 공직출마 차단시키겠다는 민주당 전략…
https://www.cnn.com/politics/live-news/trump-impeachment-trial-02-09-2021
*<사양길에 접어든 종이신문>
세계적 권위 뉴욕타임스(NYT) 지난해 온라인 구독자 230만명 증가(총 구독자 750만명)…
종이신문 매출보다 많아…
디지털 콘텐츠 판매 급증한 반면 광고 매출은 감소…https://www.nytimes.com/2021/02/04/business/media/new-york-times-earnings.html
*<명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별세>향년 91세…
토론토 태생으로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조지 본 트랩 대령 역으로 유명…
드라큘라 2000, 인사이더, 뷰티풀 마인드, 스타트렉6 등에 출연…
https://www.ctvnews.ca/entertainment/canadian-actor-christopher-plummer-dies-at-91-1.5297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