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최고령 할머니 별세

*<정신오 권사 105세로 타계>

*고 정신오 권사님

토론토한인사회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 분 중 한분인 정신오 권사님이 지난 12일(화) 별세…

1919년 2월 21일생으로 향년 105세…

경북 영주에서 출생, 정신여고를 졸업한 보기 드문 신여성…

영주군청에서 20년간 공무원으로 근무…

24세에 남편과 사별 후 1남 1녀 훌륭히 키워…

1976년 아들(최남해. 건축가, 81세) 초청으로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

3년 전부터 캐슬뷰 양로원에서 거주하다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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