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선수 전원 무죄” 판결에 부글부글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하키선수 5명에 대한 성폭행 사건이 전원 무죄 판결로 결정된데 항의 시위를 벌이는 여성단체들

전 청소년 하키선수들 성폭행 무죄판결에 ‘부글부글’

여성단체들 “이해할 수 없다. 사법정의 무너져” 항의 시위…

캐나다 전역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세계 주니어하키대표팀 전 멤버 5명에 대한 성폭행 혐의 사건이 무죄 판결로 종결되자 여성단체들을 중심으로 펀결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비등…

여성단체와 시민들은 온타리오 런던 법원 앞에서 판결이 부당하다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온타리오 고등법원 Maria Carroccia 판사는 고소인의 진술이 신뢰할 수 없고 믿을 만하지 않다고 판시…

이 사건은 2018년 6월 19일 새벽, 온주 런던의 한 호텔 방에서 벌어졌으며 2022년 TSN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캐나다 전국이 발칵…

https://toronto.citynews.ca/2025/07/25/hockey-players-acquittal-reverberates-in-southwestern-ontario-city-after-ru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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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과속단속 카메라

“과속단속 카메라 효과 크다”

설문조사 결과, 운전자들 습관에 긍정적인 영향

토론토의 과속 단속 카메라가 운전자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설문조사 결과, 점점 더 많은 운전자들이 카메라를 보고 속도를 줄여…

설문 응답자들 73% “카메라를 보면 자연히 속도를 줄일 수밖에 없으며 이는 결국 안전운전으로 이어져”…

https://toronto.citynews.ca/2025/07/25/toronto-speed-cameras-tickets-survey-caa-ont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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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출석하는 유경옥·정지원 전 행정관

'정점' 김건희 겨냥한 특검…압수수색 당일 '문고리' 동시소환

유경옥·정지원 前행정관 소환…건진·샤넬백 등 청탁 의혹 추궁

김건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5일 지난 정부 시절 김건희를 가까이서 보좌한 이른바 '문고리' 인사들을 잇달아 소환했다.

이날 김건희 일가와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행된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맞물려 김건희를 겨냥한 수사망을 빠르게 좁혀가는 형국이다.

특검팀은 이날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오후 5시 7분께 모습을 드러낸 정 전 행정관은 '김건희씨가 인사 청탁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느냐',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인사 청탁 문자를 보냈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정 전 행정관을 상대로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진위를 캐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행정관은 전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건희2'라는 이름으로 저장한 연락처의 실제 사용자로 알려졌다.

전씨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인 2022년 3월부터 수개월간 이 연락처로 특정 인물들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을 요청하거나 인사와 관련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파악됐다.

전씨가 특정 인물을 언급하며 인사를 추천하자 '건희2' 측이 "이력서 보내보시죠"라고 답한 기록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는 유경옥 전 행정관이 출석해 조사받았다. 통일교 측은 전씨를 통해 김건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전씨는 목걸이와 샤넬백 2개를 받긴 했지만 김건희 측에 전달하진 않았다는 입장이다. 목걸이는 받자마자 잃어버렸고 샤넬백 2개는 각각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유 전 행정관은 전씨 지시로 샤넬백을 같은 브랜드 다른 제품으로 직접 교환해준 인물이다. 그는 '젊은 사람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바꿔달라'는 전씨 심부름을 들어줬을 뿐 김건희는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해왔다.

김건희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의 참석을 위해 당시 윤석열과 함께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 착용한 고가 목걸이의 출처도 수사 대상이다. 당시 그가 착용한 것은 일본 왕실에 귀금속을 납품하는 미키모토사의 진주 목걸이로 판매가가 2천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키모토사가 2008년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이래 국내에선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특히 이 제품은 윤석열이 검찰 고위간부 시절부터 재산 신고 내역에 빠져 있어 신고 누락 의혹도 제기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0525510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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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尹체포저지 내란동조"…국힘의원 45명 제명 결의안 제출

김기현·나경원 등 일일이 호명 "공수처 尹 체포시도 때 인간방패 자처"

22대 국회서 비상설 윤리특위 아직 구성 안돼…與 29일 윤리특위 구성 방침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박찬대 의원이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던 국민의힘 의원 45인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 발의 계획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8·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25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이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인간 방패 역할을 했다"며 이들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런 사실을 알리며 "인간 방패 45인 국회의원 제명으로 이들은 국회에서 '내란 동조범'으로 공식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이를 막기 위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공수처의 윤 체포 시도가 집행되지 못했던 건 국민의힘 의원 45명이 윤석열 관저를 둘러싸고 '인간 방패'를 자처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윤상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조은희 최고위원, 김정재 전 최고위원 등을 일일이 호명하며 "법과 공권력을 향해 등을 돌리고 윤석열 얼굴만 바라보던 인간 방패 45인은 명백한 내란 동조범"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제명 촉구 결의안 발의에 대해 국민의힘이 "당 대표 되려고 발악한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실성은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군을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낸 윤석열이 했고, 발악은 그런 자의 체포를 막겠다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의원 45명이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 종류는 ▲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 제명 등 네 가지로, 제명이 가장 강력한 수위다.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의 경우 정치적 의사를 표명하는 성격으로, 국회 운영위원회에 회부된다. 결의안은 운영위를 거쳐 본회의로 올라간다.

실제 제명을 위한 징계안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다뤄 본회의로 넘긴다. 국회의원 제명안은 특별 의결 정족수가 적용되는 안건으로, 본회의에서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200명) 이상이 찬성할 때 통과된다

22대 국회에서 윤리위는 아직 구성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이번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에 더해 제명 징계안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034852001?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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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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