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항은 도난차량 전용 항구

*<컨테이너 내부 검색 어려워 범죄 온상>

*몬트리올 항구에서 하역작업중인 컨테이너들

온타리오 경찰(OPP) 지난 4개월 사이 600여 대의 도난차량 적발…

이들 차량은 캐나다 제2의 항구인 몬트리올항(Port of Montreal)에서 해외로 반출 예정이던 컨테이너 400여개를 합동수사단이 수색한 결과로 대부분은 광역토론토에서 도난당한 차량들…

왜 몬트리올항은 도난차량을 해외로 반출하기에 가장 적합한 항구라는 오명을 얻게 됐나...

전문가들은 몬트리올항의 입지조건, 즉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지만 자동검색 시스템이 허술해 컨테이너 내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운 점을 조직범죄단이 악용하고 있다고 판단...

특히 컨테이너 내부는 인명 구조나 환경오염 방지 등을 위해서만 오픈할 수 있기 때문에 컨테이너에 한번 도난차량을 집어넣으면 압수수색을 하기가 쉽지 않은 허점이 있어 범죄의 온상 역할을 한다는 것...

https://toronto.citynews.ca/2024/04/14/montreal-stolen-car-expor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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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 잇달아 피습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