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보이는 코로나
*<코로나 속보>새 확진자 계속 증가…
온타리오 수요일 확진자 3,215명(1월 중순 이래 최고), 사망 17명, 양성률 6.7%...
입원자 1,397, 중환자는 504명으로 약간 감소…
토론토 1,095, 필 596, 욕 342…
덕 포드 온주총리 오후 2시에 봉쇄강화 조치 발표…
https://www.thestar.com/news/canada/2021/04/07/todays-coronavirus-news-wednesday-april-7-2021.html
코로나 중환자 연일 최고치
*<오늘의 코로나> 4월 6일
상황 갈수록 심각…온타리오 신규확진자 3,065명, 사망 8명…
중환자실 입원자 510명으로 연일 최고치, 양성률도 8.9%로 치솟아…
새 확진자 토론토 955, 필 561, 욕 320…
“자택대기령 발동하라” 촉구
*<뭘 어떻게 더 조이라고>
토론토, 필, 오타와 등 온주 3개지역 보건책임자들
“코로나 잡으려면 더 강하게 통제해야” 온주정부에 촉구…
‘셧다운’ 보다 더 강력한 자택대기령(stay-at-home) 발동 권고 …
그럴 경우 필수업종 외에 모든 영업활동 중단…
민초 시단- 안개 詩
민초 시단
안개 詩
억만개의 별들을 몸 속에 숨기고 자리에 눕는다
사방의 벽에 문신이 박혀 너훌너훌 춤을 추고
미세 먼지가 거미줄로 내 몸을 칭칭 감고 있다
써커스를 하는 나의 마음
하늘을 보니 달빛에서 들리는 은빛 파도소리
나의 자화상이 꿈틀 꿈틀 천상에서 손뼉을 친다
갈 곳이 없는 내 마음 구천에서 한숨 짓고
창공에 새 떼들이 까맣게 날아올라
지상에는 봄꽃이 피는 지평선 저 넘어
연두빛 나뭇잎 사이사이의
콧노래 부르는 전설의 아지랑이 꿈
생과 사의 종착역의 진실을 찾아가는 하루살이들의 행진
허무의 강에 꽃을 피우는
적막은 절망의 씨앗으로 뭉개구름으로 떠돌고
해발 8천피트 산 정상에 봉화불이 탄다
길손의 길 저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안개끼리 퍼즐을 맞추며 태양빛에 꿈틀거린다
<詩作의 産室> 나는 상기 작품을 탈고하며 신앙이라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고뇌하며 이 작품을 썼다. 즉 삼라만상의 형태의 현실적인 삶을 인간의 잣대에서 가늠해 보고자 했다.
신앙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관도 위선의 범주에서 신을 빙자한 자기 합리화의 우월주의적 사고에서 모든 잘 잘못을 나는 신을 믿으니까 나는 다 옳고 정의로운 삶을 살아간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도 해본다.
나는 환상에 젖은 것은 신앙 즉 내가 이 신을 믿기에 나는 저 세상에 가서 너보다 낙원인 세상에서 살 것이고 또한 죽어도 영원히 죽지 않고 부활(Resurrection)이 되어 영원히 살아간다는 환상에 젖어서 현실은 없고 미래를 무시함은 맹목적으로 신앙의 가치만을 인정코자 함이다.
내가 전생에서 이생으로 태어날 때 신앙이 무엇인지 알고서 태어났을까? 끝없는 의문 부호는 인류가 생을 마칠 때까지 간직한 숙제임을 부인치 못하리라.
즉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무슨 길을 걷든 충만한 삶을 살라>는 가르침은 기실은 거짓과 위선이 아닌 참된 삶을 살라는 것이지 않을까. 인류가 신을 믿는 마음은 인류 자체가 인류의 길을 해결할 수 없는 갈급한 마음에서 시작이 되었음이 자명하다.
그러나 믿는다고 해서 원하는 길이 뜻대로 열리지 않는 두려움은 더욱 깊어가고 주변의 타락된 모든 것에서 자기 위안의 길을 찾으려 함은 본능의 욕구를 충족코자 함에 신앙으로 위장되어 있지 않을까.
여기에서 밥벌이의 수단 정치나 통치를 위한 방법론으로 활용도 되고 있기에 신앙도 안개 속에 쌓여 있다. 안개라는 미세 먼지의 변화에 따라 태양빛의 변화에 따라 안개의 빛도 있다가 없어지기도 함이 현실이며 이에대한 퍼즐에 따라 인류의 생존은 우왕좌왕 그렇게 한생의 꿈을 안고 때가 되면 죽고야 마는 서러움이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올바른 진실의 길을 찾을 수는 없다는 것이 생자필멸이고 거기에 생존의 고뇌가 숨쉬고 있다.
(이유식 2020년 10월)
미 한인들 “불안해서 못살겠다”
*<극한으로 몰리는 미 아시안>
*최근 애틀랜타에서 열린 아시안 혐오범죄 반대 집회
미국내 아시아계 향한 노골적 비하와 폭력 위험수위…
“불안해서 못살겠다” 공포감 확산…
NYT “정치적으로 단결해야 생존” 한인 비롯한 정계진출 아시아계 집중 조명…
https://www.nytimes.com/2021/04/04/us/georgia-asian-americans-politics.html
“단체모임 갖지 마세요”
*<토론토시 보건당국 모임자제 당부>
부활절 연휴 등 각종 종교축일(Easter, Passover, Ramadan) 앞두고 단체모임 많아질 것에 대해 토론토시 보건책임자 큰 우려…
”지금은 매우 위중한 시기…모임 유혹 단호히 뿌리치길”…
중환자실 입원자 급증
*<오늘의 코로나> 3월 31일
온타리오 신규확진자 2,333명, 사망 15명(누적 사망자 7,366명), 양성률 4.8%로 다소 감소…
중환자실(ICU) 입원자 421명으로 2개월 만에 최고치…
의료진들 “병상확보 대책 시급” 지적…
토론토 785, 필 433, 욕 222…
AZ 오늘 또 온다는데…
*<AZ 또 온다는데…>
아스트라제네카 150만회분 오늘 캐나다 도착…
그러나 국민들 상당수가 AZ 접종 꺼리는 분위기여서 자칫 처치곤란한 상황 올 수도…
입원 중증환자 급증
*<오늘의 코로나> 3월 26일
온타리오 신규확진자 2,169명, 사망 12명, 양성률 3.8%...
입원 & 중증환자 급증(ICU 359명)…
새 확진자 토론토 682, 필 397, 욕 254…
“백신접종 예약하세요”
*<75세 이상자 백신예약 서두르세요>
토론토시, 직영 5개 접종소 내주까지 3만여 자리 남아 있으니 예약 서둘러 달라 권고…
조만간 접종연령 70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
민초 이유식 시단
민초 시단
경칩의 울음소리- 詩
(이유식 시인)
올챙이적 추억이 그리웠더냐
개구리로 늙어가다 소식 없이 사라저감이 슬펐더냐
인연의 끝은 윤회의 기쁨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옛날 올챙이 떼들이 나를 불렀다. 성장의 기본인 수 천마리의 올챙이들이 물이 없어 죽어가기에, 물길을 열어주니 살았다며 꼬리를 흔들며 사라졌다.
작년에 만났던 경칩의 울음소리 산야를 덮으니 그 때 내가 물길을 열어주어서 살아났다는 감사의 정에서 인사를 하는 울음소리다.
울음소리는 아득히 먼 곳에서 들려오는 오케스트라의 화음이다. 먼산을 보며 그 울음소리 되새김하는 추억을 손꼽아 세어 본다.
숫자에 아둔한 나의 뇌리는 보이는 것 들리는 것 기억할 수 없는 시공의 격차를 가늠한다. 인간세상의 잡귀들의 울음소리로 자연을 앗아간 바보들의 행진이 강물로 흐른다.
흐르는 강물을 음미함은 허무이다. 허무의 진실의 뒤안길이 바보이기에 바보의 허상이 구토를 하는 현기증이 반딧불로 반짝였다.
반딧불의 반짝임은 순간의 쾌락과 존재가치가 눈물로 포효하는구나.
세상은 요지경이고 왔기에 떠나는 순리일 것이다. 반짝이는 반딧불을 이해치 못하며 흘러가는 뜬 구름이 개구리에게 묻는다.
올챙이적 추억 그 험난한 삶의 빛깔을 잊지 말라고 흘러가는 강물이 충언을 한다. 흘러가는 강물의 포용은 시궁창의 오물도, 우박과 장대비도, 함박눈 속에 얼킨 전설도 억겁의 연륜으로 받아들이며 흘러갔음을 기억하라고 나를 울린다.
개구리의 울음소리는 태양빛 속에 사라져 가는 이슬꽃의 섭리를 영원히 기억하라며 종을 울린다.
오! 개구리여 잊지말라. 당신의 울음소리에 감사의 정을 느끼는 사랑을 아름답게 승화하라.
오! 개구리여 별 볼일 없는 당신의 울음소리를 즐겨 음미하며 생을 달관하는 사람이 있음을 잊지 말라.
오! 개구리여 올챙이적 너의 고난의 생존을 보듬어 주던 사람들을 잊지 말고 사랑노래 불러다오.
(이 유식 시인 2021년 3월)
75세 이상 백신접종 예약
*<이젠 75세 이상자 차례>
온주정부, 내주 월요일(22일)부터 75세 이상자 대상 백신접종 예약 포털 운영…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 60세 이상 고연령층으로 확대…
접종약국도 350개 추가…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74
<무명의 유명시인>
-이 유식 선생님을 위한 사랑의 시/ 김 성찬
“문득 책갈피에 꽂아둔/ 마른 꽃잎 같은 생각이/ 바람 일적마다 /구겨진 그대 일상들/반듯하게 펴 봅니다/ 외로움이 생성한/낯선 변방 떠돌며/아퍼하는 마음의 상흔/ 다 꿰메주는/스스로 격을 낮춰도/ 그럴수록/부피를 쌓아 /감동의 여운 되어 /내 마음의 바다에/ 물비늘로 흐릅니다
그럴 때 마다/ 그건 베풂이 아니라고/수줍게 웃는 모습은/ 순수하고 온순한/그 마음을/엿 보는 듯 합니다/들어내지 않음으로/더 큰 사랑으로/ 다가서는 것을/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아침을 켜 들고 온 햇살이/현관문 열고/ 와락 쏟아 부은 햇볕이/무릎까지 차 올라/퍼 낼수록 더욱 출렁대는 빛/ 그 티끌 없는 맑은 하늘/ 지붕 아래/언제나 주기만 해서/ 더욱 빛나는 사랑/그대인 줄 누가 알았으리/.”
인생은 인생살이의 값지고 올바른 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면서 방황하다가 연륜에 퇴색되면 흙의 고향으로 돌아감이 우리네 삶이련가. 흔히들 젊어서는 능력껏 성실히 일한 결과를 잘 축적함으로 노후가 편안하리라는 의견들이다.
이 말은 삶의 과정이 자기의 뜻대로 잘 살아왔는가를 반추해 보는 보편적인 사고일 것이다.
무명의 유명시인이란 타이틀로 글을 써 보고자 하니 할말이 막히나 위의 김 성찬 시인을 대면 한 적이 없는데 나에 대한 사랑이란 시를 썼기에 나는 언제나 무명의 유명시인으로 살고자 함에 황망한 부끄러움이 있다.
행여 이 별 볼일 없는 허접한 무명시인을 유명시인으로 만들려 하나 하는 착각을 하면서 쓰디쓴 웃음을 웃어 본다.
나를 사랑하는 펜이 있음에 감사를 하며 상기 시를 올린 것은 나의 졸저 뿌리(Root) 를 매입해서 읽고 이 책에 대한 자기의 진솔한 마음을 피력한 작품임을 알았다. 어쨌던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가 장황한 서설을 더 붙여<Carol Kitt>의 노래( When I Dream )이란 노래를 영상으로 제작히여 인터넷 카페에 올린 것을 또 다른 독자가 나에게 보내어 주었다.
살다가 보니 이런 재미있는 일이 나에게 주어짐에 황홀함과 동시에 이제 내가 유명시인의 반열에 오르는가를 되새김을 하며 껄껄 웃어본다.
근래의 읽은 책 중 뉴욕 타임즈에 배스터 쌜러 였던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거래의 예술 (The Art of The Deal )이란 자전적. 부동산 부자로 성장 대통령까지 역임한 이분의 삶을 조명해 보았다. 환경과 조건이 다르다해도 이 분이 활발하게 사업을 할 때 나도 이 분과 같은 사업을 했는데 비교를 함은 넌쎈스일 것이다. 사업적인 사고 능력은 하늘과 땅 차이임을 절감하며 흥미롭게 읽었다.
이 같이 부동산 개발업에서 시작 세계를 지배하는 사람 트럼프 대통령 같은 분은 무명에서 유명인이 되었기에 위의 타이틀에 격이 맞다는 생각이다.
인적 사항도 얼굴도 모르는 분이 나를 명시인으로 만들어 줄려함을 사양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썼다. 나 같은 사람은 있는듯 없는듯 그저 한 생을 무명시인으로 살아가다가 흙이 됨이 적격이 아닐까. 도로변의 눈이 녹아내리 듯 내 마음도 정처 없이 녹아 내리는 석양이 되었다.
민초 이 유식 시인 2021년 3월
3차 유행 점점 현실로
*<오늘의 코로나> 3월 17일(수)
온타리오 신규확진자 1,508명(열흘 만에 최고치), 사망 14명, 양성률 3.5%...
3차 유행 점점 현실로…
토론토 542, 필 253, 욕 107…
“지금은 3차 유행 단계”
*<코로나 3차 유행 진입>
의학계 “지금은 3차 유행 단계” 선언…
덕 포드 온주총리 “절대로 방심하면 안돼”…
시민들 “또 다시 봉쇄조치 없기를…”
온타리오 정착정보집 발행
캐나다한인여성회(KCWA)
신규이민자를 위한 정착정보집 발행
캐나다한인여성회(KCWA.회장 박태준)가 온타리오 신규이민자를 위한 정착정보집을 발행했다.
올해로 세 번째 발행되는 이 정착정보집은 교육, 취업, 금융 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규이민자는 물론 캐나다에 거주하는 기존의 이민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정착정보집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한국어로 제공하여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KCWA를 방문하면 책자를 수령할 수 있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우편 발송이 가능하며, KCWA 웹사이트(www.kcwa.net)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여성회 관계자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정착정보집을 지역사회 모두와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www.kcwa.net/ 이메일: kcwa@kcwa.net/ 전화: 416-340-1234
민초 이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73
<인연과 친구>
사람들은 친구들 때문에 건전한 삶을 영위했다는 글을 많이 읽었다. 어쨌든 벗들 때문에 위안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세상을 살아 왔다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공감을 한다.
그러나 공자님이 말했듯이 자기를 대신할 수 있는 벗 3사람을 가졌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삶이라 하는데 이 말을 곱씹으며 과연 나에게 나를 대신할 벗은 몇 사람이나 될까를 생각해 볼 때도 있었다. 이 악다구리 같은 인생사에서 그 인연이란 것의 만남을 중요시 함은 당연한 일이다. 세상을 살다가 보면 환경과 입장에 따라 가변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다.
흔히 인간관계는 10%는 우연히 멋진 인연으로 맺어지는 것이라 생각도 하고 그 우연 보다 90%는 성실한 노력에 의하여 훌륭한 인연을 맺을 수 있다고 한다. 즉 인연이란 노력을 하면 좋은 인연으로 승화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인연도 물거품이 됨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인연의 아름다운 결실을 위하여는 끊임없이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깊은 인간의 정이 필요하리라. 변치 않는 마음의 진실에서 우러나오는 양보, 그 양보 속에 자기 희생을 아름답게 감수하면서도 항시 감사의 정이 티없이 묻어날 때 인연을 가진 벗에 대한 양식을 높히 받아들이려는 인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가 되리라는 생각이다.
왔다가 가는 인연도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는 미학적인 꿈을 상상함은 고귀하지 않을까. 떠난 인연이라도 명상에 잠긴 순간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 하나 그 잊을 수 없는 지난날의 환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인연일까.
우리네 삶은 아무리 건강해도 늙으면 세월을 감당치 못하고 정해진 길 그저 흙이 되고 나면 그 것으로 이생의 삶은 끝이 나는 것이다. 돈이 많고 권력과 명예를 얻었다고 해도 8순에는 효용가치가 사라지고 건강하다 폼을 잡아도 9순이 되면 소식 없이 사라져 가지 않을까 행여 백세 까지 살아간다 한들 내 의지대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살아있는 송장의 신세라면 이를 말해서 죽기 보다 못한 생존이라 할것이다.
즉 내 의지대로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삶, 걸을 수 있을 때 많은 여행도 하고 능력껏 남에게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먹고 싶은 것 있으면 돈 걱정말고 먹고 마시고 자기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그 인생을 멋지게 살아왔고 행복했던 생존이 아니었을까.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왔다가 떠나간 작지만 많은 것 같은 나를 만났던 여인과 남자, 나의 모든 친구들 하루하루 즐겁고 보람찬 생존을 영위하기를 기원드리며 결론을 맺는다.
민초 이유식 시인, 2021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