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총선 D-5…경찰 총에 16세 소년…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4월 22일 현재 각당 지지율
4,28 연방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사전투표(advance poll)에서 무려 730만 명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쳐 역대급 사전투표율 기록...
부활절 연휴기간인 18일~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지난 2021년 연방총선 당시의 580만 명보다 25%나 증가한 것...
특히 지난 Good Friday에 실시된 사전투표 첫날 하루에만 200만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하루 투표자 수로 역대 최고를 기록...
한편, 총선투표를 닷새 앞둔 현재 자유당이 44.1%의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로 보수당이 38.5%의 지지율…
자유-보수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계속해서 5~6% 차이…
https://www.cbc.ca/news/politics/elections-canada-record-advanced-polls-1.751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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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16세 소년 경찰 총에 맞아 사망...
*지난 20일 밤 노스욕 총격사건 현장 모습
지난 20일(일) 밤 노스욕 Sheppard Avenue West and Bathurst Street 도로에서 경찰이 교통위반 차량을 세우고 조사하려는 순간 차안에 있던 다섯명의 10대 청소년 중 한명이 경찰에 선제 총격...
이에 토론토 경찰관이 응사했고 이 소년은 병원으로 급송됐으나 22일(화) 오전에 사망...
경찰 조사 결과 이 희생자는 16세 소년으로 확인...
경찰 총격 관련 사건으로 특별수사대(SIU: Special Investigations Unit)에서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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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종] '청빈한 삶' 프란치스코 교황, 남긴 전재산 100달러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고 평생 청빈한 삶을 이어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 후 남긴 재산이 100달러밖에 되지 않는다고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가 보도했다.
*고 프란치스코 교황
이 매체는 유명인 순자산(셀레브리티 넷워스) 전문 사이트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통 추기경의 월급은 4,700달러에서 5,900달러 선이라고 한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 즉위 후 교황청에서 무보수로 봉사했다.
그는 지난 2013년 3월 교황에 즉위한 후 월급을 수령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는 그가 예수회 출신 성직자로서 평생 청빈한 삶을 이어가겠다고 '가난 서약'을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1936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교황은 즉위 전까지 고향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빈민촌에서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 된 후에도 작은 아파트에서 살며, 추기경에게 배정된 고급 승용차가 아닌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이러한 교황의 성품은 교황명을 '프란치스코'라고 지은 것에서도 드러난다. 프란치스코(1181∼1226)는 이탈리아 아시시 출신으로, '가난한 자들의 성자'라고 불리는 성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임 교황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한 바오로, 요한 혹은 베네딕토 등의 교황명을 사용하지 않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기 위해 최초로 프란치스코란 교황명을 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검소한 생활은 즉위 후 바티칸에서도 이어졌다. 화려한 바티칸 내 교황 전용 숙소를 마다하고 교황청 사제들의 기숙사인 '성녀 마르타의 집'에서 거주했다.
또한 교황의 상징인 금 십자가 대신 낡은 십자가를 착용했으며, 교황의 상징인 화려한 빨간 구두 대신 평범한 검은색 구두를 신었다.
평생을 겸손하고 검소하며 청빈하고 소탈한 삶을 이어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은 그 스스로가 지난 11월 개정한 장례법에 따라 장례 절차를 대폭 줄여 오는 26일 바티칸에서 거행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반적인 교황의 묘지로 알려진 성베드로 성당이 아닌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안정될 예정이며, 이 성당은 이탈리아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관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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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