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Freezing rain 경보…“트럼프 베네수 침공, 캐나다도 안심 못해”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시제품이 손인사를 하고 있다. (아래에 관련 기사)

<광역토론토 이틀째 얼음비 경보>

GTA 일부 교육청 스쿨버스 운행 중단

*이틀째 궂은 날씨가 계속되는 토론토 거리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얼음비 경보(freezing rain warning)가 내려졌다.

오늘(화) 오전 동안 열음비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1~5mm의 얼음이 쌓일 수 있다. 특히 핼튼과 필 지역의 고지대에서는 얼음비가 더 오래 지속돼 최대 5mm의 결빙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 얼음이 5mm를 넘을 경우 국지적인 정전 가능성도 있다.

이날 악천후로 GTA 일부 교육청은 스쿨버스를 취소했다.

오늘 저녁에는 비가 이어지다 밤사이 약한 눈발이 섞일 수 있고, 수요일은 구름이 많고 간간이 햇볕과 함께 약한 눈이 이어지겠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1/05/freezing-rain-and-ice-pellets-to-hit-parts-of-the-gta-for-tuesdays-morning-comm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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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침공은 캐나다를 향한 경고탄”

(워싱턴)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기습 군사작전은 주권국가의 자원과 통치권을 무력으로 장악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다.

CTV 뉴스의 정치분석가 Eric Ham은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체포와 원유 통제 장악을 통해 미국이 세계 최대 수준의 에너지 지렛대를 손에 넣었고, 국제사회의 실질적 저항이 없었던 점이 트럼프를 더욱 대담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이는 2026년 초 세계 질서가 ‘힘의 논리’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캐나다의 에너지 지위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베네수엘라산 원유 공백을 메워왔던 캐나다산 중질유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통제 강화로 대체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캐나다의 협상력과 수출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

동시에 중국이 베네수엘라에 제공한 대규모 차관 상환이 무력화될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글로벌 원자재·에너지 시장의 변동성 확대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트럼프가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와 북극 항로를 거론하며 무력 확보 가능성을 시사했고, 콜롬비아·멕시코를 향한 위협성 발언도 이어졌다. 베네수엘라는 ‘청사진’에 불과하며, 주권·조약·국경의 의미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캐나다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경고다.

미국의 압도적 하드파워 앞에서 동맹과 국제 규범이 방패가 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https://www.ctvnews.ca/politics/article/eric-ham-canada-beware-trumps-venezuela-invasion-is-a-clear-warning-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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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두로 축출] 트럼프 그린란드 위협에도 EU 강경대응 자제

'영토 존중' 촉구하면서도 트럼프 자극 피하려…종전·무역에 악영향 우려

*덴마크 국기가 펄럭이는 그린란드 수도 누크

(브뤼셀)도널드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에 무력으로 개입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한 뒤 연일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노골적 욕심을 드러내자 유럽연합(EU)과 유럽 주요 국가들은 영토 주권을 존중할 것을 촉구하면서 덴마크에 연대를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사회의 기본적인 원칙에 벗어난 회원국의 영토 주권에 대한 위협 발언에도 불구하고 EU가 강경한 어조를 최대한 자제한 채 온건한 대응에 그치고 있는 점은 EU가 처한 딜레마를 잘 보여준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진단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파올라 피뉴 수석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그린란드는 미국의 동맹이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의 일원이기도 하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며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과 트럼프의 그린란드 통제권 언급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애써 강조했다.

피뉴 대변인은 이어 "전적으로 그린란드를 지지한다"면서도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진 일과 비교할 일은 전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EU가 그린란드를 향한 트럼프의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 거듭 질문을 받자, 명확한 답변을 피한 채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의 원칙을 "계속해서 수호할 것"이라는 입장만 강조했다.

*트럼프와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독일, 영국, 프랑스,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유럽 주요 국가들도 미국을 향해 덴마크의 영토 주권을 존중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덴마크와 그린란드의 미래는 다른 누구도 대신 결정할 수 없다고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연대를 표명했지만, 미국을 강도 높게 비난하는 데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이처럼 EU와 회원국들이 어조를 최대한 낮춘 채 원론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는 것은 만 4년을 향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평화협상이 진행 중인 데다, 미국과의 무역전쟁 불씨가 아직 사그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린란드 문제에 있어 강경 대응할 경우 자칫 트럼프의 심기를 거슬러 보복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고 폴리티코는 짚었다.

나토 역시 미국이 동맹인 그린란드를 베네수엘라처럼 무력으로 침공해 병합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크지 않다고 보면서 트럼프를 자극하지 않으려 하지만,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이 그린란드 병합 필요성을 거듭 거론하자 나토 내부에서도 반발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에드 아널드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선임연구원은 1949년 나토 창설 이래 나토 회원국이 또 다른 회원국을 전면적으로 공격한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다며 트럼프의 최근 그린란드 위협은 나토의 존립 자체에 도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역시 "안타깝게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원한다고 말할 때 우리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이 허언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을 우려했다.

나토 내부에서는 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을 동맹국들이 북극 지역에서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며, 이는 동맹들의 방위비 지출 확대를 요구해온 트럼프를 달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6163400098?section=international/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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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플랫폼·공장·가정으로 확산…'피지컬 AI' 각축전

젠슨 황 "AI 다음 단계는 로봇"…현대차, 휴머노이드로 제조 혁신

LG전자, 일상 활용 로봇 소개…속도·신뢰성이 관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엔비디아 CES 2026 라이브에서 로봇과 함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관절을 360도 회전하고 자재를 옮기는 휴머노이드 로봇, 빨래를 개키고 아침을 차리는 홈 로봇, 강의실 위치를 안내하는 조교 로봇까지….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등장한 인공지능(AI)은 '입'이 아닌 '몸'으로 성능을 증명했다. 생성형 AI를 넘어 직접 움직이고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가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전 세계 최첨단 기술이 선보이는 CES 현장에서 피지컬 AI 담론은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엔비디아가 이끌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CES 개막 전날인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특별 연설에서 로봇 2대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황 CEO는 "AI의 다음 단계는 로봇공학"이라며 AI가 텍스트나 영상이 아니라 물리적 실체 속 인간과 상호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의 접근은 개별 로봇이나 완성차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공통 두뇌와 학습 체계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에 가깝다.

엔비디아는 이번 CES에서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는 피지컬 AI용 오픈 추론 비전·언어 모델 코스모스 리즌 2를 공개했다. 또 로봇 학습의 병목으로 꼽히는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 기반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협력해 엔비디아 풀스택 기반 첫 양산 자율주행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황 CEO는 "지금 가장 중요한 단계가 피지컬 AI"라며 "자율주행은 첫 번째 대규모 피지컬 AI 시장이며, 비(非)자율주행에서 자율주행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을 앞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LG전자 부스에서 홈 로봇 '클로이드'가 수건을 정리하고 있다. (아래에 관련기사)

피지컬 AI를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현대차그룹도 이날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파트너링 휴먼 프로그레스(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구글 딥마인드와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의 로보틱스 경쟁력과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해 로봇 제어용 AI 모델을 연구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글로벌 선도기업들과의 협력체제를 확대하는 모양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이날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대량 생산 및 현장 투입 계획을 공개했다. 아틀라스는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부품 분류를 위한 서열 작업을 맡고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으로 작업 범위가 넓어질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6087100003?section=industry/all&site=major_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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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의 힘…코스피 사상 처음 4,500선 돌파

개인 '사자'…SK하이닉스·삼성전자 동반 역대 최고가 '터치'

*코스피가 전장보다 67.96포인트(1.52%) 오른 4,525.48에 장을 마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서울)코스피가 6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상승 전환해 사상 처음 4,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7.96포인트(1.52%) 오른 4,525.48에 장을 마쳤다. 지난 2일 사상 처음 4,300선을 넘은 코스피는 전날 4,4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4,500선 고지마저 넘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4포인트(0.26%) 내린 4,446.08로 출발해 낙폭을 키워 한때 4,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장중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장중 고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오른 1,445.5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5천96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천302억원, 66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장 초반 '팔자'를 나타내던 기관은 한때 순매수세로 돌아섰으나 장 후반 다시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천328억원 순매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6140500008?section=economy/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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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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