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정책 “필요한 사람만 받는다”…강추위에 뇌졸중(stroke) 주의…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꿈을 찾아 캐나다에”…세계 각지로부터 모여든 캐나다 이민자들
<“많이 받는 나라”에서 “필요한 사람만 받는 나라”로>
-캐나다 새해 이민정책, 전반적으로 규모 줄이고 숙련인력 위주로-
캐나다의 이민정책이 전반적으로 규모도 줄고 ‘선별적 이민’으로 전환된다. 올해 영주권 신규 수용 인원은 38만 명으로 줄어들며, 이는 최근 몇 년간의 대규모 이민 확대 정책에서 벗어난 큰 변화다.
특히 경제 이민, 즉 숙련 인력 중심의 선발이 강화되고, 의료·보건, 기술직, 농업, 교육, STEM 분야처럼 실제 인력 부족이 있는 직군이 우선시된다.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학력, 경력, 언어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에게 유리한 구조가 된다.
또한 임시 체류자(유학생·임시 노동자)에 대한 강력한 감축이 이뤄진다. 신규 임시 노동자는 23만 명으로 크게 줄고, 국제 유학생 비자는 15만5천 명으로 반 토막 이상 감소한다.
유학생의 생활비 증명 요건도 대폭 강화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지원자는 진입이 어려워졌다. 또한 임시 체류자 비율을 전체 인구의 5%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 아래, 가족 동반 및 배우자 취업 허가도 엄격히 제한된다.
나아가 ‘캐나다 경력’과 불어 능력의 가치가 더욱 커진다. 정부는 이미 캐나다에서 일하거나 공부한 사람을 영주권으로 전환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2026~27년에 최대 3만3천 명의 임시 노동자를 영주권자로 전환할 계획이다.
동시에 불어 구사 이민자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난민·인도적 이민과 망명 제도는 전반적으로 축소된다. 캐나다 이민 정책이 “많이 받는 나라”에서 “필요한 사람만 받는 나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 4.3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목소리들’ 토론토 상영회(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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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축소, 공공·민간 부문 사무실 복귀 준비>
온타리오 주정부 직원들 “5일부터 주 5일 전면 출근” 압박
*집에서 일하는 직장인
새해를 맞아 캐나다 전역에서 원격근무 옵션이 크게 축소되고 있다.
온타리오 주정부 직원들은 1월 5일부터 주 5일 전면 출근을 요구받고, 앨버타 주정부도 2월부터 전면 대면근무로 복귀한다. 반면 매니토바, 브리티시컬럼비아, 뉴브런즈윅 등 일부 주는 여전히 하이브리드 근무를 유지하거나 정책을 검토 중이다.
연방 공무원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안이 나오지 않았지만, 현행 주 3일(간부는 4일) 출근 규정이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민간 부문에서도 사무실 복귀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BMO·RBC·스코샤은행 등 주요 은행은 주 4일 출근을 요구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2026년 1월부터 주 5일 출근을 의무화했다.
이에 대해 공공 부문 노조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근무 유연성을 침해하는 조치라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격근무가 비용 절감과 생산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반면, 소속감 약화나 일·생활 균형 붕괴 같은 단점도 함께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도시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엇갈린다. 오타와처럼 공무원이 많은 도심 지역은 출근 인원 감소로 상권이 침체됐던 반면, 외곽 지역은 오히려 성장했다.
정치권에서는 완전 복귀보다는 유연한 절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인재 유치, 사무공간 효율화, 탄소 배출 감소를 고려할 때, 2026년 이후 캐나다의 근무 방식은 ‘전면 출근’과 ‘유연성 유지’ 사이에서 치열한 논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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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이어 광주시·전남도 행정통합 선언
조만간 광주·전남 지역 與 의원들과 靑서 오찬 예정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광주·전남의 행정통합 가능성을 거론하며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전남까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 데에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행정통합 추진단'을 만들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도 함께 소개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강 시장도 같은 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행정통합 추진단'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곧바로 행정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나아가 이 대통령은 조만간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 등을 청와대에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에는 민주당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대전·충남 통합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2026051001?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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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뇌졸중' 주의…증상 생기면 4.5시간 안에 병원 가야"
*Stroke의 전조중상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 뇌졸중(stroke) 발생 위험이 커진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뇌졸중 예방을 위해 장시간 실외에서 활동하는 것을 자제하고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한편, 증상이 생기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나뉜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뇌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생기고, 뇌출혈은 뇌혈관이 팽창해 터지면서 발생한다.
뇌졸중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불필요한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할 때 따뜻한 옷과 장갑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수 있어 증상 발생 직후 골든타임인 4시간 30분 이내에 병원을 찾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은 손상되는 뇌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위약감과 감각 이상인데 대부분 신체 한쪽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전조증상은 Face(얼굴)·Arm(팔)·Speech(언어)·Time(시간)의 약자인 'F·A·S·T '로 확인할 수 있다.
웃을 때 한쪽 얼굴만 움직이거나, 한쪽 팔에 힘이 안 들어가거나, 말이 어눌해지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갑작스러운 두통이나 어지럼증, 시야 장애 등도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뇌졸중은 신속한 대처가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인 만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전조증상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2072800530?site=longstay_news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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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타트업서 가장 인기있는 창업자 학위는…석박사 아닌 '중퇴'
고교중퇴 앞세우고, 명문대 졸업학기에 그만두기도…"창업신념 자격증" 역할
*스탠퍼드대를 중퇴한 이후 오픈AI를 창업한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샌프란시스코)미국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창업자 학력'은 박사도 석사도 아닌 중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투자자 유치를 위한 스타트업 행사 등에서 자신의 중퇴자 신분을 전면에 내세우는 창업자가 부쩍 늘었다.
이들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1분 발표 등에서 자신이 대학이나 대학원을 중퇴했다는 점을 두드러지게 강조하고 있으며, 심지어 고등학교를 그만뒀다는 사실을 내세우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들이 학업을 마치지 않기로 결정하는 이유로 우선 지목되는 것은 적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두려움이다. 졸업까지 학교에 남아있느라 AI 발전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그냥 지나치면 다시 기회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소외공포'(FOMO)가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자신이 졸업장을 포기할 정도로 이번 창업에 확신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목적도 있다.
투자회사 '목시벤처스'의 케이티 제이컵스 스탠턴 창업자는 "중퇴자라는 사실 자체가 창업을 향한 깊은 신념과 헌신을 반영하는 일종의 자격 증명서 역할을 한다"며 "벤처 생태계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로 인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등 대학을 중도에 그만두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거대 기술기업을 일군 '중퇴 신화' 계보는 AI 시대에도 이어지고 있다.
스탠퍼드대를 자퇴하고 오픈AI를 세운 샘 올트먼과 매사추세츠공대(MIT)를 중퇴하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케일AI'를 창업했다가 메타에 합류한 알렉산더 왕, 조지타운대를 그만두고 AI 채용 스타트업 '머코어'를 세운 브렌던 푸디 공동창업자 등이 대표적이다.
한 명문대 교수는 학위를 받으면 오히려 투자금 지원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졸업 학기에 학교를 떠나는 학생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제너럴 캐털리스트에서 초기 투자 전략을 총괄하는 유리 사갈로프는 "4학년 때 중퇴한 사람에 대해 졸업했든 하지 않았든 다르게 생각한 적이 없다"며 학위 취득이 부정적인 신호를 주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처럼 중퇴자가 늘어나는 가운데에도 '명문대 간판'의 가치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서 "사람들은 링크트인에서 (창업자가 다녔던 대학을) 찾아볼 테고, 완주했는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2061200091?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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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