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롤러코스터’ 날씨 예보…트럼프 엄포후 시계 제로…호르무즈 개방 최대 현안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손 맞잡은 한-프랑스 정상…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건배 후 손을 맞잡으며 포옹하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토론토 Easter 연휴 날씨 ‘롤러코스터’…비·강풍 뒤 다시 쌀쌀>

부활절 연휴기간 동안 광역토론토는 롤러코스터 같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행히 오늘 Good Friday엔 한낮 최고기온이 섭씨 20도에 달해 봄날씨처럼 포근하겠다.

*토론토의 부활절 연휴 널뛰기 날씨

하지만 주말에는 다시 쌀쌀한 기온과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토요일 오전은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2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해 최대 50mm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토요일은 오후 기온이 약 6도에 머물다가 밤에 10도까지 오르는 ‘역전형 기온 변화’가 나타난 뒤, 일요일에는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풍은 시속 30~40km의 강한 돌풍을 동반하며, 온타리오 호 인근 지역에서는 체감 추위가 더 클 전망이다. 많은 비는 토요일 밤에 집중된 뒤, 일요일 오전까지 산발적인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오후에는 구름 많고 바람이 강한 가운데 기온이 10도에서 5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밤에는 영하권에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열리는 이스터 퍼레이드 시간대 기온은 4~6도로 예상되며, 30% 확률의 소나기와 강풍이 동반될 수 있다.

이후 저녁부터는 온타리오 남부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눈발은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질 수 있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4/03/wild-temperature-swings-expected-as-warm-good-friday-gives-way-to-cool-rainy-easter-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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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佛, 친구이자 조력자"…마크롱, 한국어로 "위하여"

회담 후 국빈오찬…李대통령 "佛 기술 토대로 韓 원전 건설"

마크롱, 한강 작가 발언 인용하며 "양국 잇는 '금실' 확장하겠다"

이재용·정의선·손경식·이부진 등 오찬장 찾아…반기문도 참석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서울)이재명 대통령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국빈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사에서 "프랑스는 오랜 친구이자 동료"라며 "6·25 전쟁 당시 프랑스는 3천명 이상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싸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산업화 과정에서도 1980년대 프랑스의 기술로 한국 원전 '하늘 1·2호기'를 건설하는 등 중요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양국 국민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는 바로 민주주의다. 대한민국 학생들은 데카르트·루소 등을 통해 민주주의 사상의 원류를 접하고 있다"며 "'레미제라블'에 묘사된 프랑스혁명 정신은 대한민국 빛의 혁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또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미래는 문이고, 과거는 그 열쇠'라고 했고, 한국에도 '온고지신'이란 말이 있다"며 "양국 수교 140주년을 축하하며 지난 140년간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역사가 더 밝은 미래의 문을 열어젖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아르튀르 멘쉬 미스트랄 AI 회장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우리의 심장을 잇는 금실'이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저도 양국의 140주년 우호 관계를 '금실'이라는 은유적 단어로 표현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국 기업을 잇는 금실로 수십 년 동안 에너지 분야와 반도체 분야 등에서 많은 연대 관계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금실을 인공지능 등의 분야로 더 확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한국어가 서툴다"면서도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한 뒤 잔을 들고서 역시 한국어로 "위하여"라며 건배를 제의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오찬에는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 외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오찬장을 찾았고,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배우 전지현 등 문화계 인사들도 자리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3124500001?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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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엄포후 난타전 지속…'호르무즈 개방' 외교적 압박 가열>

美, 주요 인프라 공격하며 합의 촉구…"트럼프도 종전 절실" 관측도

이란도 쿠웨이트 정유소·美기술기업 공격…"백신연구소 공습당했다" 주장도

*이란 테헤란의 파괴된 건물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을 상대로 더 강도 높은 공세를 예고한 뒤로 중동 곳곳에서 양측 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이 전쟁으로 에너지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피해를 본 국제사회는 이란이 선박 통행을 막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 위한 외교에 박차를 가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군함 파견 요청에 응하지 않은 동맹국들을 거세게 비난하고 있는 트럼프를 달래기 위한 포석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2일 이란 수도 테헤란과 서부 도시 카라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B1 교량을 공습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교량이 붕괴하는 영상을 올리고서는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합의해야 할때!"라고 적었다.

공격은 트럼프가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겠다"면서 향후 2∼3주간 이란을 강력히 타격하겠다고 밝힌 뒤에 이뤄졌다. 이 공격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95명이 다쳤다고 이란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트럼프는 다른 SNS 글에서 "다음은 다리, 그다음은 발전소"라고 말해 주요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이란은 보복을 예고했으며, 요르단과 바레인의 미군기지를 상대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고, 쿠웨이트 육군은 쿠웨이트 영공에 진입한 적 미사일과 드론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석유공사는 이날 미나 알아흐마디의 정유소가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쿠웨이트 국영통신이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중동의 에너지에 의존하는 세계 주요국은 이란이 폐쇄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기 위한 외교 노력을 이어갔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결의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https://www.cnn.com/2026/04/02/politics/iran-missiles-us-military-strikes-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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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부상공서 美 F-35 격추…조종사 탈출 가능성 희박">

'격추 동영상·잔해' 추정 사진 공개도…"게슘섬 상공에서 타격"

*메흐르 통신이 공개한 동영상의 일부 장면. 이 매체는 IRGC가 자국 방공망이 케슘섬 상공에서 적 전투기를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발표했다며 격추 및 추락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긴 25초짜리 흐릿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란이 자국 중부 상공에서 미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를 두 번째로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은 2일 이란의 반관영 메흐르 통신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대변인은 미군 F-35 전투기가 이란 중부 상공에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항공우주군의 신형 방공 시스템에 피격돼 격추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피격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변인은 "피격 및 추락 과정에서 발생한 거대한 폭발을 고려할 때,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흐르 통신은 그러면서 격추된 F-35 잔해로 보이는 사진들을 여러장 공개했다.

이 매체는 IRGC가 자국 방공망이 게슘섬 상공에서 적 전투기를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발표했다며 격추 및 추락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긴 25초짜리 흐릿한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란 매체가 공개한 사진. [메흐르 통신]

이 섬은 미국이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공략 대상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미국 매체가 거론한 호르무즈 해협의 7개 섬 가운데 한 곳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이란 일대에서 임무를 마친 F-35 한 대가 중동 내 미군 공군기지에 긴급 착륙한 바 있다.

당시 CNN 방송은 해당 전투기가 이란 측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격에 피격됐다고 전했으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자신들이 해당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F-35는 미국을 비롯한 20개국에서 운용 중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각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은밀한 공격의 대명사로 통한다.

지난달 초에는 쿠웨이트 공군 전투기가 미군 F-15 전투기 3대를 적기로 오인해 미사일을 발사, 추락하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3093851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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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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