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구급항공기 미 해상서 실종…캐나다인 4명 탑승… “금메달 따면 군대 안간다”…선수 언행 논란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온타리오 구급항공기 미 해상서 실종…잔해 발견>

버뮤다서 보스턴 향하던 중 연락두절…캐나다인 4명 등 6명 탑승

*미 해안경비대가 매사추세츠주 낸터킷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구급항공기의 잔해를 발견하고 탑승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온타리오 해밀턴에 본사를 둔 Latitude Air Ambulance 소속 구급항공기가 3일(토) 새벽 버뮤다에서 미국 보스턴으로 향하던 중 실종됐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날 밤 매사추세츠주 낸터킷 인근 해상에서 해당 항공기의 잔해를 발견했다.

항공기에는 환자와 가족 1명 등 버뮤다 국적자 2명과 캐나다인 조종사 2명, 의료진 2명 등 총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해당 Gulfstream G100(C-GRJP) 항공기는 이날 오전 0시41분 대서양 서부 버뮤다(Bermuda)의 L.F. 웨이드 국제공항을 출발해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오전 2시경 항공기와의 통신이 두절됐다고 해안경비대에 통보했으며, Latitude 측도 오전 1시30분께 항공기와 연락이 끊긴 사실을 확인하고 해안경비대에 수색을 요청했다.

항공교통관제 기록에는 항공기가 실종되기 전 조종사가 비상상황을 선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추적 자료에 따르면 항공기는 비행 약 1시간23분 후 고도 2만4,000피트에서 약 2분 만에 1만1,000피트까지 급강하한 뒤 고도를 유지하다가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미 해안경비대는 항공기와 수상 구조대, 헬리콥터 및 경비함 등을 투입해 약 27시간 동안 1,644제곱마일을 수색했으며, 잔해 발견 후에도 탑승자 6명에 대한 수색을 밤새 계속했다.

온타리오주 항공구급 서비스 기관 Ornge는 Latitude 측에 대한 지원과 함께 탑승자들이 무사히 발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캐나다 교통부와 글로벌어페어스 캐나다도 상황을 파악하며 현지 당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글로벌어페어스 캐나다는 탑승자 가운데 캐나다인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영사 지원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https://www.ctvnews.ca/canada/article/debris-from-missing-ontario-based-air-ambulance-located-us-coast-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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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대학 인근 도로서 30대 남성 사망…경찰 수사>

Keele St.서 차량에 치여 현장 사망…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요크대학교 인근 교통사고 현장

오늘(4일) 새벽 2시경 욕대학교 인근 Keele Street & Steeles Avenue 남쪽 도로에서 한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남성이 도로에 있게 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고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10/04/police-investigate-mans-death-on-roadway-near-york-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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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군대 안 갑니다"…금메달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축구 4연패 주역 이기혁·양민혁 등 인터뷰 발언·SNS로 비판 자초

정치권서도 "군대가 혐오시설이냐…혜택 재고해야" 목소리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나고야)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의 환희가 가시기도 전에 금메달에 따른 병역 혜택에 대한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언행으로 대표팀이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후반 엄지성(스완지시티)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이어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연속 금메달을 '4회'로 늘렸다.

극적인 한일전 승리로 위대한 역사를 이어간 대표팀은 박수받으며 대회를 마쳤지만, 이후 병역 혜택을 자랑하거나 '군대 가기 싫었다'는 마음을 대놓고 표출하는 일부 선수의 발언이나 소셜 미디어(SNS) 게시물이 논란을 일으키며 업적을 퇴색시키고 있다.

이번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은 이기혁(강원)은 금메달 획득 후 방송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못 땄으면 한국에 돌아가서 입대가 9일 남았었다. 선수들에게도 군대 면제가 되게 중요한 대회였는데, 제게는 특히 현실적으로 코앞에 있었다"면서 "간절했고 절실했다. 마음이 무거웠는데 짐을 덜어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군대 안 갑니다"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와 함께 금메달을 들어 올렸다. 여기에 일본전에 함께 선발 출전해 활약한 양민혁(베스테를로)은 "메달이나 트로피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군 면제(병역 혜택)라는 보상이 있으니, 그거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소속의 박승수가 금메달 획득 후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린 것도 논란을 키웠다. 이들에 앞서서는 마찬가지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야구 대표팀 주장 노시환(한화)이 "과정은 필요 없이 금메달이라는 결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으로 공분을 산 바 있다.

스포츠 국제 종합대회 성과에 따른 병역 혜택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미래 활동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는 사안이다. 국제 무대에서 경쟁해서 얻어낸 혜택에 대해 스스로 기뻐하고 뿌듯해할 수는 있으나 병역 혜택 자체에 의미를 두고 나라를 대표해 뛰는 일을 '도구화'하는 것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더구나 각각 아시안게임 4연패와 5연패를 달성한 축구와 야구는 모두 병역 혜택의 특수성으로 우리나라만 팀 구성에 잔뜩 힘을 줘서 참가하는 종목으로, 공정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돼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1004029900007?section=aichi-nagoya2026/news&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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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 총장, 집단성폭행 의혹 첫 입장…"투명성·책임강화">

"코넬대 역사에 중대 전환점"…후속 조치 약속

외부 로펌 진상조사·특검 수사 지지…교내 클럽 역할 재검토도

*미국 코넬대

미국 코넬대 총장이 2024년 교내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내고 대학 내 투명성과 학생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클 코틀리코프 코넬대 총장은 3일(현지시간) 대학 웹사이트에 게시된 8분여짜리 영상에서 "2024년 제인 도(익명의 피해 여성)에게 일어난 일은 매우 충격적이며, 앞으로 수년간 우리 공동체에 무거운 짐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AFP 통신이 전했다.

코틀리코프 총장은 "많은 이가 분노하고 슬퍼하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사건 처리 방식에 대해 비판받아온 대학이 앞으로 더 투명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4년 10월 코넬대에 재학 중이던 제인 도는 교내 남학생 사교클럽인 '카이 파이'(Chi Phi) 건물에서 남학생 7명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소송을 제기했다.

제인 도는 사건 발생 약 한 달 뒤 코넬대 대학 경찰에 "100% 확신하건대 나는 강간당했다"는 등의 피해 사실을 신고했으나 어떤 연유에서인지 검찰에 전달된 피해자 진술조서에는 이런 내용이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당시 가해 학생들에 대한 형사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대학 내에서도 2명만 퇴학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는 정학이나 에세이 작성 등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사건 이후 학교를 그만뒀다.

이런 사실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나며 미 전역에서 공분이 일자 코넬대는 지난달 30일 외부 로펌을 통해 독립적인 진상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코넬대가 있는 미국 뉴욕주의 캐시 호컬 주지사는 지난 1일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을 특별검사로 임명해 사건을 재수사하도록 지시했다.

코틀리코프 총장은 영상에서 외부 진상조사와 특검 수사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우리는 수사나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이 교내 성범죄 예방과 피해 학생 지원, 정신건강 및 약물 남용 관련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코틀리코프 총장은 교내 학생 클럽의 역할에 대해서도 "진지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단체들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제공하지만 "단체 일원이라는 사실이 개인의 책임을 결코 경감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https://www.cnn.com/2026/10/04/us/cornell-campus-mood-sexual-assault-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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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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