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추수감사절의 이면…푸드뱅크 이용자 사상 최대…사우디 리야드공항 피격, 12명 사망…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덕 포드 온주 총리와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 브래드 브래드포드 시장 후보 등이 토론토 푸드뱅크에서 추수감사절 식품 분류·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토론토 푸드뱅크 식품 지원 수요 사상 최대…추수감사절 모금 행사>
포드 온주 총리·차우 시장·브래드포드 후보 봉사 참여…올해 500만 달러 모금 목표
토론토시장 후보 올리비아 차우 시장과 브래드 브래드포드 후보가 10일 덕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와 함께 데일리 브레드 푸드뱅크(Daily Bread Food Bank)의 추수감사절 식품 분류·포장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식품 기부 물품을 분류하고 포장했으며,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데일리 브레드 푸드뱅크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푸드뱅크 이용 건수는 25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의 66만4,876건보다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현재 토론토 주민 10명 중 1명꼴로 정기적으로 푸드뱅크에 의존하고 있어 식품 지원 수요가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수감사절 모금 목표는 역대 최대인 500만 달러로, 현재까지 약 250만 달러가 모금됐다. 단체는 식품 18만5,000파운드 확보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견과류 버터와 통조림 생선 등 단백질 식품을 비롯해 과일·채소 통조림과 오트밀 등이 필요한 물품으로 꼽혔다. 주민들은 단체 웹사이트를 통해 기부하거나 토론토 내 식료품점과 소방서 등에 비상식품을 전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토론토시장 선거를 앞두고 진행돼 후보 간 신경전도 이어졌다. 브래드포드 후보는 초우 시장 재임 중 약 20%의 재산세 인상이 생활비 부담을 키웠다고 비판했고, 차우 시장은 푸드뱅크 봉사는 매년 해온 일이라며 반박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토론토 유권자 약 4분의 3이 4년 전보다 도시 생활비 부담이 커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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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야드공항 피격, 사망 12명·부상 309명>
이란전쟁 이후 걸프국 최대 인명피해…공항 3·4터미널 시설 피격
후티 "사우디 공습에 대한 보복"…공항 운영 중단·항공편 줄취소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모습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0일 또다시 공격받아 최소 12명이 숨지고 309명이 다쳤다. 이번 공격은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전쟁을 시작한 이후 걸프 아랍국가에서 발생한 공격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난 사례로 파악된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국제공항 인근에도 발사체가 떨어지는 등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이 사우디 곳곳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트럼프는 분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은 이날 킹칼리드 국제공항 공격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09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GACA는 사망자 중 4명은 사우디인, 2명은 방글라데시인, 그리고 미국, 요르단, 팔레스타인, 시리아, 수단, 이집트 국적자가 각각 1명씩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의 공항·정유시설 등을 겨냥한 대대적인 공격을 발표한 이후 킹칼리드 공항이 공격받은 것은 이날이 최소 세 번째다. 이번 공격은 사전 경고 없이 발생했으며 사우디의 위협 경보 시스템에서도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공항에 있던 한 목격자는 폭발이 발생한 뒤 공항 내부에 여러 명이 다친 채 쓰러져 있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또 다른 부상자는 공항 밖 하늘에서 무언가 날아가는 것을 목격한 직후 탑승구 인근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
후티 고위 관계자인 무함마드 알부카이티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격이 예멘의 민간 기반시설 등을 겨냥한 사우디의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면서 "전 세계가 예멘의 공항과 항구,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병원과 시장이 공격받거나 피해를 봐서는 안 되는 민간 시설이라는 점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1000752099?site=popularnews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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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폐 결절 발견…"이번 주 제거 수술 받아">
바티칸 "수술 후 회복 일주일가량 걸릴 듯"
레오 14세 교황이 폐 결절(nodular lesion) 제거 수술을 받는다. 지난해 5월 즉위한 이후 교황의 건강 이상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Pope Leo XIV
11일 로이터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순례자들에게 "최근 건강 검진에서 의료진이 폐에서 결절을 찾아냈다"며 "매우 초기 단계이고 다른 부위로 번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은 치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나는 그 조언을 받아들여 제거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수술은 이미 며칠 내로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바티칸 측은 수술 후 회복에 약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건강 상태 정보는 즉각 공개하지 않았다.
올해 71세인 교황은 2025년 5월 콘클라베에서 선출됐다. 고령에 즉위하는 경우가 많은 교황직에서는 비교적 젊은 편이다. 테니스 등 운동을 즐겨 왔고, 그동안 건강 문제가 알려진 적은 없었다.
https://www.cnn.com/2026/10/11/world/pope-leo-lung-surgery-in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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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동물원서 호랑이 우리에 들어갔다가 물려 숨져>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시베리아 호랑이 우리에 들어간 남성이 호랑이에게 물려 숨졌다.
10일 낮 영국 동커스터의 요크셔 야생동물공원에서 한 남성이 호랑이 우리 안으로 뛰어들었고 이 남성에게 호랑이 한 마리가 접근해 공격했다. 이 남성은 바닥에 앉은 채로 접근하는 호랑이를 발로 차며 막다가 결국 호랑이에게 목과 가슴 등을 물렸다.
*호랑이 우리에 들어간 남성
신고를 받은 응급구조대가 급히 출동했으나 남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의 신원과 호랑이 우리로 들어간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오후 1시 35분 한 남성이 우리 안으로 들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후 호랑이에게 공격당했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 텔레그래프는 총성이 들린 뒤 호랑이가 공격했다거나 호랑이가 총에 맞은 것 같다고 말하는 목격자들이 있다고 전했다. 다른 목격자는 이 신문에 "남성이 우리 안으로 뛰어든 뒤 호랑이와 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 동물원 내 '호랑이의 땅' 구역은 방문객이 300m 길이의 공중보행로에서 호랑이가 사는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 남성이 철조망으로 된 높은 울타리를 기어 올라가 우리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1020500009?site=popularnews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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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