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EU 관계 최고수준으로” 급격히 밀착…GTA 개스값 6센트↑…디젤은 11센트 급등 예고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EU-캐나다 관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자”>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캐나다 ‘EU 준회원국’ 제안…카니 총리도 긍정적 반응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에서 열린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의 연례 국정연설에 참석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캐나다와의 관계를 기존 협력 수준을 넘어 최고 단계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공식 제시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은 16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열린 연례 국정연설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캐나다가 EU의 첫 준회원국(associate member)이 될 수 있도록 문을 열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발언이 나오자 유럽의회 의원들이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카니 총리는 연단으로 다가가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악수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캐나다와 EU가 민주주의와 우크라이나 지원, 기후변화 대응, 핵심광물 등에서 공통의 가치와 이해를 공유하고 있다며 새로운 협력 구상을 강조했다.
특히 지능형 제조, 방위산업 기반 통합, 기술 동맹, 북극을 공동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러한 협력이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공동의 힘과 경제적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니 총리는 EU의 제안에 대해 양측 관계를 기존의 캐나다-EU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보다 확대·심화하자는 상호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했다. 캐나다가 EU의 정식 회원국이 되는 방안에 대해서는 선을 그은 바 있지만, 이번 제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CETA 체결 이후 양측 교역이 10년이 채 되지 않아 75% 증가했다고 강조했으며, 카니 총리는 17일 유럽의회 연설을 통해 캐나다와 EU의 미래 협력 구상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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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지자체들, AI 데이터센터 규제 놓고 잇단 대응>
일부 지역은 한시적 건설 중단 추진…에너지 수요·소음·지역사회 영향 등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으로 대규모 전력과 자원을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면서 온타리오 각 지방자치단체가 규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해밀턴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여러 지자체가 데이터센터 건설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모라토리엄(moratorium)을 추진하며 에너지 수요와 소음, 지역사회 영향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옥빌(Oakville)은 지난달 온타리오에서 처음으로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을 통과시켰으며, 해밀턴은 1년간 건설을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지난 7월 시의회에서 부결됐다. 수센머리(Sault Ste. Marie)는 50MW를 초과하는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 모라토리엄을 검토하고 있다.
토론토와 오타와도 자체 규제 및 평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토론토 시의회는 데이터센터 관련 도시계획 정책을 재검토하고 온타리오 차원의 통일된 규제체계 마련을 주정부에 촉구했으며, 오타와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신청이 있을 경우 시의회에 알리도록 했다.
반면 Greater Napanee는 지난 2월 산업용 토지에서 데이터센터를 허용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밀턴과 벌링턴은 한시적 건설 중단안을 부결하고 관련 규정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Waterloo Region도 데이터센터 개발의 영향을 조사 중이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9/16/ontario-data-centre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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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亞 정상회의 '서울선언' 채택…"협력 격상 이정표">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핵 비확산 협력 중요"
"韓기업 전담창구로 투자 활성화"…2년마다 정상회의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이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은 16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결과물로 '서울 선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국제정세가 복잡하고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중앙아시아와 대한민국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정상회의는 협력을 한 단계 격상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정상들은 ▲ 한-중앙아시아 파트너십의 제도화 ▲ 평화와 안정을 향한 동행 ▲ 혁신과 번영을 향한 미래 ▲ 사람과 신뢰를 통한 연결 등 네 가지를 화두로 관계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파트너십의 제도화에 대해서는 정상들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2년마다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고, 장관급 협력 포럼을 통해 성과 이행을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평화·안보 협력 분야에 있어서는 정상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문구를 선언문에 포함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남북 교류 확대, 관계 정상화, 단계적 방식의 비핵화 달성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을 달성한다는 목표하에, 선제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 조치를 통해 남북대화를 재개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상들은 또 "중앙아시아 비핵지대가 국제 핵 비확산 체제와 역내 협력 및 안보를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명시했다.
혁신과 번영 분야에 있어서는 정상들은 각국 정부 내 한국 기업 지원 전담 창구를 설치해 무역을 원활히 하고 투자를 촉진하며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시개발을 비롯해 생산시설 및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핵심광물에 대해서도 "중앙아시아의 핵심광물이 대한민국 및 중앙아시아의 경제안보 강화와 공급망 다변화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를 중심으로 한 인적 교류 활성화에 뜻을 함께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916167100001?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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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구금' 한국인 300명, 트럼프 행정부에 손배청구 시작>
법원 소송 전 국토안보부·ICE 등 9개 연방 기관 대상 '행정청구' 착수
노동자들 "설명 없이 구금돼 열악 환경서 생활…문서 서명 강요"
한인 변호사 "美정부 부당한 실수 인정·사과 받아내는 게 목적"
*지난해 9월 4일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현장을 급습한 연방 요원들이 체포자들을 수갑을 채우기 전 버스 옆에 세우던 모습
작년 조지아주에서 미국 이민 당국에 대거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5일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연방 소송의 전 단계 절차인 '행정 청구'(Administrative Claim)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노동자들을 대리하는 조지아주 한인 변호사는 연말까지 미 국토안보부(DHS)·이민세관단속국(ICE)·관세국경보호국(CBP)·연방수사국(FBI)·법무부를 포함한 9개 연방 기관을 대상으로 청구 접수를 마칠 예정이라고 CNN에 밝혔다.
이 변호사는 첫 번째 청구인의 청구가 이들 기관에 우편으로 발송됐음을 입증하는 서류를 CNN에 공유했다고 한다. 행정 청구는 미국에서 연방 기관을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 전 반드시 먼저 거쳐야 하는 절차다.
연방불법행위청구법(FTCA)에 따라 연방정부의 불법행위로 피해를 본 경우 명확한 배상액을 명시해 정부에 합의를 통한 손해배상을 타진하는 것으로, 청구가 거부되면 연방 법원에 소송을 낼 수 있다. 사실상 노동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받기위한 법적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이다.
첫 번째 행정 청구인인 김모 씨는 CNN에 공개한 청구서에서 미 단속 요원들로부터 불법 감금, 절차 남용, 고의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며 압수된 소지품, 근로 손실,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
김씨는 청구서에서 ICE 시설에 7일간 불법 구금된 기간 "모욕적인 생활 조건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속이 "지속적인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했다"고 덧붙였다.
CNN이 인터뷰한 몇몇 노동자는 체포 당시 설명이나 통역 없이 불법으로 체포 및 구금됐고, 족쇄에 채워졌으며, 이해할 수 없는 문서에 서명하도록 강요받은 데다 과밀한 감방에서 감금됐다고 주장했다.
보복이 두려워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4명의 노동자는 "유효한 비자로 일하고 있었으며, 체포 당시 체포 사유를 전혀 듣지 못했다. 완전히 구금된 후에도 우리는 왜 연행됐는지,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알지 못했다. 어떤 것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모두가 그저 당황해했다"고 말했다.
https://www.cnn.com/2026/09/15/us/hyundai-plant-ice-raid-workers-file-claim-hnk-d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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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개스값 6센트↑, 디젤은 11센트 급등>
정유 생산·계절적 수요·국제 원유시장 영향
*토론토의 개스펌프
내일(목) 광역토론토의 개스값이 리터당 6센트 상승해 189.9센트/litre에 이를 것으로 예고됐다.
특히 디젤 가격은 더욱 큰 폭으로 올라 11센트 상승한 리터당 264.9센트가 예상된다.
이는 최근 수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유공장 생산량과 계절적 수요, 국제 원유가격 변동 등이 개스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GTA 개스값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큰 변동을 보이고 있으며, 목요일 가격이 실제로 189.9센트에 도달하면 지난 5월 192.9센트 이후 가장 높은 일일 가격이 된다.
디젤 가격 상승에는 운송 수요 증가와 공급 여건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9/16/toronto-gta-gas-prices-increase-thursday-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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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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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