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서 ‘한반도 평화 위한 서명운동’ 시작…온주 내각 개편…조성준 장관 유임, 조성훈 전 장관 제외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이병룡)는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미주지역회의에 59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미주 각 지역의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으로 참여해 ‘평화공존 정책대화’가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대립과 대결을 전제로 한 정전체제를 협력과 번영의 평화체제로 바꿔야 한다”며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에게 거주국의 전문가와 의회, 시민사회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역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nd the Korean War, End All War">

한반도 평화 위한 서명운동…캐나다 하원 공식 전자청원

*지난 5일 열린 평화마라톤 행사에 참석한 알리 에사시 의원(오른쪽 두번째)

캐나다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촉구하는 시민 청원 캠페인 "End the Korean War, End All War"(주관: Canadians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발의자: 최혁)가 토론토 한인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청원은 9 월 4 일 캐나다 하원 공식 전자청원으로 공개됐으며, 지난 8 월 광복절 기념행사와 토론토 한인 대축제 부스 홍보, 9 월 평화마라톤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 청원 주요 요구사항

이번 청원은 캐나다 시민과 거주자가 캐나다 정부에 다음 네 가지 사항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 1953 년 정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공개적으로 지지할 것

•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함께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다자간 외교를 추진할 것

• 한반도 평화를 위한 캐나다 외교 전략을 의회에 제출할 것

• 국제 무대에서 한반도의 평화적 해법과 공식 평화협정을 주장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것

■ 캐나다 하원 공식 전자청원, 서명 목표 2,000 명

• 서명 기간: 2026 년 9 월 4 일~10 월 4 일 오후 1 시(캐나다 동부시간, ET)

• 서명 목표: 2,000 명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함께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다자간 외교를 추진할 이번 청원은 캐나다 하원의 공식 전자청원(e-petition)으로 등록됐으며, Ali Ehsassi(알리 아사시) 의원이 후원의원(Sponsor MP)으로 지정돼 있다.

500 명 이상이 서명을 완료하면 청원은 인증 절차를 거쳐 하원에 제출될 수 있다. 하원에 제출되거나 Clerk 에게 제출된 청원에 대해서는 캐나다 정부가 45 일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청원 발의자 최혁 씨는 "500 명은 하원 제출을 위한 첫 관문이며, 저희의 목표는 2,000 명 이상의 시민·거주자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함께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 청원 서명: Petition e-7590 (ourcommons.ca)

■ 주요 활동 경과 및 성과

2026. 8. 15. 제 81 주년 광복절 토론토 기념행사(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캠페인 소개

2026. 8. 21.~23. 토론토 한인 대축제(Toronto Korean Festival, Mel Lastman Square) K-Peace 부스에서 청원 홍보

2026. 9. 4. 전자청원 공개

■ 후원 의원

후원 의원(Sponsor MP)인 알리 아사시(The Honourable Ali Ehsassi) 의원은 캐나다 국왕추밀원 의장 겸 캐나다-미국 무역·정부간 관계·국내무역·단일 캐나다 경제 담당 장관의 의회 사무차관(Parliamentary Secretary)을 맡고 있다.

그의 지역구인 윌로데일(Willowdale)은 한인 커뮤니티가 활발한 지역으로, 아사시 의원은 지역구에서 한인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 참여 현황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더불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소속 자문위원과 토론토한인회 회원 등이 개인 자격으로 이번 청원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캠페인 측은 더 많은 한인사회 단체와 캐나다 시민·거주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참여 대상 및 서명 방법

국적에 상관없이 캐나다 시민권자뿐 아니라 캐나다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래 링크 또는 큐알코드로 접속해 이메일과 거주지 우편번호를 입력하고, 약 3 분 뒤, 이메일로 캐나이메일로 캐나다 정부의 답장을 받아, 지지 확인(Confirm our support)을 누르면 서명이 완료된다.

https://www.ourcommons.ca/petitions/en/Petition/Details?Petition=e-7590

■ 문의

주관: Canadians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담당: 최혁 (Ryan Choi), 이메일: koreapeacecanada@gmail.com

……………………………………………….
<농심 신라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서 글로벌 'K-Ramyun' 매력 홍보>

- 9월 14일까지 다운타운 'TIFF Festival Street'서 '신라면 분식바' 운영

- DIY 이벤트 수익금 전액, 토론토 'Daily Bread Food Bank'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농심의 대표 브랜드 신라면이 세계 4 대 영화제 중 하나인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TIFF)’에서 글로벌

소비자들과 만난다.

농심은 오는 14 일까지 토론토 다운타운 TIFF Festival Street 에서 신라면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라면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K-Ramyun 문화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음식과 문화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활용한 ‘신라면 분식바’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신라면 툼바, 김치볶음면, 신제품 신라면 로제 등 다채로운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시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앰배서더인 그룹 에스파(aespa)와 신라면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토존, SNS 공유를 유도하는 다양한 버즈 이벤트(Buzz Event)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인 ‘DIY 신라면 컵 만들기’도 눈길을 끈다.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신라면 컵을 직접 꾸며보는 이벤트다.

농심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토론토 지역 푸드뱅크인 ‘Daily Bread Food Bank’에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신라면 출시 40 주년을 맞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신라면의 서사를 전달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라면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라면이 불기 전에(Before It’s Too Late)>(오세연 감독)와 ▲〈라면이 떨어지면(If You Run Out of Ramyun)〉(김태엽 감독)이 TIFF 의 공식 '마켓 스크리닝(Market Screening)'을 통해 상영된다.

……………………………………………….

<"트럼프와 정기 통화…공정한 합의 준비돼있다">

마크 카니 총리 “상호 이익이 되는 합의 있다고 믿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트럼프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전쟁이 고조된 가운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최근 며칠 사이에도 트럼프와 대화를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카니 총리는 또 캐나다 정부는 미국과의 '공정한' 무역 합의에 도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는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카니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정기적으로 통화한다"며 "최근 며칠 사이에도 그와 통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는 언제나 공정한 합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는 캐나다와 미국 모두에 상호 이익이 되는 합의가 있다고 믿는다. 나와 우리 팀은 준비돼있다"고 했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9/10/pm-carney-says-he-and-trump-have-talked-in-the-last-few-days/

…………………………………………
<온주 내각 개편…조성준 장관 유임, 조성훈 전 장관은 제외>

덕 포드 온주총리가 여름철 잇따른 장관 사퇴 이후 9명의 MPP를 새 보직에 배치하는 내각 개편을 단행했다.

*덕 포드 온주총리

이번 개편으로 데이비드 피치니는 노동부 장관에서 인프라 장관으로 이동하고, 퇴임한 캐롤라인 멀로니의 후임으로 킹가 서마가 재무위원회 의장을 맡는다.

포드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대응하고 온타리오의 경제·인프라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인재”를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각에서도 조성준 장관은 노인 및 장애인 접근성 장관(Minister for Seniors and Accessibility)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조성훈 전 장관은 지난 7월 토론토 호텔 숙박비 등 수천 달러 규모의 경비 청구 논란으로 내각에서 사퇴한 데 이어, 이번 새 내각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그의 기존 관광·문화·게임부 장관직은 밀턴 지역구의 지 하미드(Zee Hamid) MPP가 새로 맡게 됐다.

한편 노동·기술개발기금(Skills Development Fund)을 둘러싼 논란 속에 데이비드 피치니 장관을 다른 부처로 이동시켰다.

온타리오 감사원은 25억 달러 규모 기금 가운데 약 7억5천만 달러의 지원금 선정 과정이 공정·투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피치니에 대한 청렴위원회 조사도 현재 진행 중이다.

https://www.cp24.com/politics/queens-park/2026/09/10/premier-doug-ford-set-to-shuffle-his-cabinet-today/

……………………………………..

*이곳에 기사제보와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독자 후원금 E-Transfer도 접수중)

*많은 독자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Next
Next

카니, 무역갈등 미국에 ‘전쟁’ 선포…캐-미 파국으로 치닫나…주 총리들 “우리는 한팀, 똘똘 뭉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