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북서부 산불 확산…57곳 ‘통제불능’…‘정직하지 못한’ 한인변호사 6개월 자격정지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Ontario Neskantaga First Nation에서 산불 위협으로 대피하는 주민들이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
<온타리오 북서부지역 산불 계속 확산>
57건은 통제불능 상태…주민들 추가 대피 이어져
온타리오 북서부 전역에서 약 200건에 달하는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57건은 통제 불능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의 대부분은 북서부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당국은 향후 산불 활동 증가와 대기질 악화가 지속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에 따라 북서부 지역 원주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추가 대피가 이어지고 있다.
Neskantaga First Nation은 20일 추가 대피 항공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피 주민들은 숙박시설 부족을 겪고 있는 Thunder Bay 대신 Toronto로 이동할 예정이다.
Whitewater Lake First Nation에서는 주택과 생필품, 핵심 기반시설이 광범위하게 파괴된 것으로 보고돼, 외딴 지역 사회의 피해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명과 재산, 주요 인프라 보호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북서부 전역에는 화재 제한 구역 지정과 야외 소각 금지 조치가 계속 시행 중이다.
최근 내린 비로 일부 산불의 확산 속도는 다소 둔화됐지만, 당국은 상황 안정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강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계속되는 연기와 물자 공급 차질, 산불 확산 가능성 속에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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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29세 여성, 남편 흉기에 찔려 사망>
용의자 남편 1급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
*남편의 흉기에 찔려 숨진 29세 여성
지난 18일(토) 오후 노스욕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으로 29세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그녀의 남편이 1급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했다고 밝혔다.
숨진 피해자는 Thi Nguyen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남편 Martin Ly(28·Vaughan 거주)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사건은 Highway 404 서쪽, Sheppard Avenue East 북쪽에 위치한 Fairview Mall Drive 인근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 구조대는 복도에서 흉기에 찔린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심폐소생 등 응급조치를 시도했으나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두 사람이 부부 관계였다는 점 외에 구체적인 범행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설명을 하지 않았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7/19/thi-nguyen-homicide-toronto-police-cha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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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사용 사실 숨기고 거짓 진술”>
토론토 한인변호사 이현숙씨 6개월 자격정지
*Toronto lawyer Jisuh Lee’s licence has been suspended for six months for misusing AI in court.
캐나다에서 인공지능(AI) 사용과 관련해 변호사 면허가 정지된 첫 사례로 보이는 판결이 나왔다.
온타리오주 변호사 징계심판부(The Law Society of Ontario’s discipline tribunal)는 지난 16일 토론토의 한인 변호사 이현숙(Mary Hyun-Sook Lee, Jisuh Lee로 개명)에 대해 AI가 생성한 허위 판례를 사용하고, 이후 ChatGPT 사용 사실을 부인한 점을 문제 삼아 한시적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심판부는 이씨의 변호사 자격을 7월 17일부터 6개월간 정지하고 온타리오주 변호사협회(LSO)에 징계 절차 비용 1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 변호사는 199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심판부는 이씨가 존재하지 않거나 무관한 판례로 구성된 서면을 제출해 의뢰인을 제대로 대리하지 못했으며, 법원을 고의로 오도하고 직업적 정직성과 성실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씨는 해당 자료가 AI 도구로 생성됐음에도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거짓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치는 최근 또 다른 변호사 Shahryar Mazaheri가 AI ‘환각(hallucination)’ 자료를 활용한 대가로 3만1,150달러를 부담하게 된 사례에 이어 나온 것이다.
다만 심판부은 이씨 사건에 대한 구체적 제재 이유를 아직 공개하지 않아, 징계 수위가 AI 사용 자체 때문인지, 또는 허위 진술 등 추가 위반 행위 때문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AI 오용뿐 아니라 불성실과 비정직성이 중요한 판단 요소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법조계에 두 가지 교훈을 준다고 강조한다.
하나는 AI 도구 사용 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이며, 다른 하나는 ‘candour(성실·정직 의무)’의 중요성이다. 즉, 잘못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사실을 공개하고 정직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씨는 지난해 온주 고등법원Ontario Superior Court of Justice에서 ChatGPT 사용을 부인한 사실을 인정하며 형사상 법정모독 절차에 회부된 상태로, 관련 절차는 별도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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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토론토 방문>
경영진과 브룩필드 본사행…조단위 투자 유치
AI팩토리 데이터센터·전력 확보 협의…엔비디아와 기술 협력 가속 전망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왼쪽)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 1월 서울 중구 한국은행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ㆍ네이버 공동 AX 콘퍼런스에 참석한 모습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최수연 대표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 브룩필드의 캐나다 본사를 찾으면서 네이버의 조 단위 투자 유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의장은 캐나다 방문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로 이동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동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와 전력, 서버 등 대규모 기반 시설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0일 정보기술(IT)·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 의장과 최 대표는 이번 주 초 토론토에 있는 브룩필드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김희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관련 계열사 주요 임원도 동행한다. 네이버 창업자와 대표는 물론 재무 책임자 등이 함께 외국 기업 본사를 찾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투자와 재무를 총괄하는 CFO가 동행한다는 점에서 단순 사업 협력을 넘어 구체적인 투자 구조와 규모 협의가 사실상 최종 단계에 들어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예상되는 투자 규모는 최소 조 단위로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네이버 경영진이 브룩필드 최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데이터센터는 물론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자금 조달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팩토리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와 데이터센터, 전력 ·냉각 설비 등 물리적 기반 위에 AI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해 대규모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브룩필드(Brookfield Corporation)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대체자산 운용사로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실물자산 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다.
네이버가 브룩필드의 자금력과 인프라 운용 역량을 확보할 경우 엔비디아와 추진하는 AI 팩토리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 투자 방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분 투자가 아닌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사업을 위한 공동 출자나 프로젝트 파이낸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장은 토론토 방문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도 찾을 계획이다. 이 의장은 방미 기간 황 CEO와의 만남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0077551017?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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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