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해외 의료관광 증가…긴 대기시간에 해외로…토론토 자전거도로 내일부터 철거 시작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캐나다인 해외 의료관광 증가…긴 대기시간에 해외로 눈 돌려>
2025년 10만5,529명 해외서 치료…보험 적용·전체 비용·세금 공제 확인해야
*해외 의료관광
캐나다의 의료서비스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해외에서 치료받는 의료관광(medical tourism)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5년 해외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캐나다인은 10만5,529명으로 추산됐다. 비뇨기과, 일반외과 수술, 대장내시경 등 내과 시술, 안과 진료 등이 주요 대상이다.
가정의의 진료 의뢰부터 실제 치료까지 걸리는 대기시간은 2025년 중간값 기준 28.6주로, 1993년보다 3배 이상 길어졌다. 온타리오주에서도 2017년부터 2025년 사이 주요 의료시술 12개 중 8개의 대기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치료를 고려한다면 시술비뿐 아니라 항공료, 숙박비, 식비, 소득 손실, 동행자 비용, 귀국 후 후속 진료비까지 포함한 전체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 또한 해외 치료비가 주정부 건강보험으로 보장되는지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의사의 권고가 있더라도 보건부의 사전 서면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해당 치료를 온타리오에서 받을 수 없거나 대기 지연이 사망 또는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경우 등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주마다 적용 기준이 다르므로 예약금이나 계약금을 지불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험 적용 여부도 주의할 사항이다. 일반 여행자보험은 해외에서 계획적으로 받는 의료시술을 대부분 보장하지 않으며, 시술 후 합병증 치료나 캐나다로의 의료 이송 비용도 보장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보험 약관과 보장 제외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고, 해외 의료시술을 보장하는 별도의 보험 가입을 검토해야 한다.
세금 측면에서는 해외 의료비가 일정 조건 아래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 될 수 있지만, 항공료와 숙박비는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해외 의료관광을 결정하기 전에 비용과 보험, 정부 지원 및 세금 규정을 서면으로 확인하고 예상치 못한 추가 지출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https://www.ctvnews.ca/health/article/christopher-liew-the-rise-of-medical-tourism-among-canad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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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자전거도로 철거 임박…시민단체 대규모 시위 예고>
블루어 스트리트 서부 구간 내일부터 철거…자전거 이용자 1천여 명 집결 계획
*에토비코 블루어 스트리트의 자전거 도로
온타리오주 정부가 토론토 에토비코 지역 블루어 스트리트 웨스트의 자전거도로 철거 작업을 13일(화)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자전거 이용자 단체들이 대규모 항의 시위를 예고했다.
시민단체 ‘Advocacy for Respect for Cyclists’는 이슬링턴 애비뉴부터 로열요크 로드까지 구간에 약 1,000명 이상의 자전거 이용자가 모여 자전거도로를 점거하는 방식으로 철거에 항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체 측은 시위대가 공사 인력을 물리적으로 방해할 계획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은 주정부의 철거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자전거 단체인 Cycle Toronto는 19㎞ 구간의 도로 정비에 4,800만 달러를 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자전거도로 철거를 막기 위한 소송에서 항소법원이 지난 9월 주정부의 도로 재설계 권한을 인정하자 대법원 상고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온주정부는 블루어 외에도 영 스트리트, 유니버시티 애비뉴, 퀸스파크 및 애비뉴 로드 등 주요 도로에서 자동차 차로를 복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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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에 '케인스의 현대적 부활' 미국인 듀오>
홀·우드퍼드…"경기안정 정책 집행할 역량 획기적 향상"
전세계 중앙은행·재무부 실제 활용하는 정책모형 구축
*로버트 홀(왼쪽), 마이클 우드퍼드 교수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각국 중앙은행과 재무부에 경기 안정을 위한 현대적 정책 모형을 제공한 미국인 경제학자 2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로버트 홀(83)과 마이클 우드퍼드(71)의 경기 안정화 연구를 높이 평가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왕립과학원은 이들이 효과적인 경기 안정화 정책을 실행할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새로운 거시경제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학원은 이 모형을 토대로 통화정책, 재정정책 수단이 제때 집행될 때 경기가 변동 과정에서 정점과 저점의 폭이 줄어 안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홀은 미국 출신으로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를 맡고 있다. 역시 미국인인 우드퍼드는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로 있다.
홀 교수는 고용, 인플레이션 등을 연구해온 응용경제학자로 2010년 미국경제학회(AEA) 회장을 지냈다. 그는 1978년부터 2013년까지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경기변동 및 경제성장 연구 프로그램 책임자를 맡았으며, 미국 법무부와 재무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에 국가 경제정책을 자문해왔다.
우드퍼드 교수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행동거시경제학 연구그룹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초대 공동 책임자를 맡았다. 컬럼비아대에서는 인지·행동경제학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정책경제센터 자문단과 인지과학 전공 운영위원회에도 참가하고 있다.
우드퍼드 교수의 저서 '이자와 물가 : 통화정책 이론의 기초'는 2003년 미국출판협회가 수여하는 경제학 분야 최우수 전문·학술서 상을 받았다.
스웨덴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의 뜻에 따라 인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노벨상은 지난 5일 생리의학상부터 이날 경제학상까지 올해 수상자 발표를 모두 마쳤다.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열린다. 수상자는 증서, 메달, 상금을 받는다.
https://www.cnn.com/2026/10/12/business/nobel-prize-economics-in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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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비자로 네팔 간 한국인 24명, 종교 프로그램 참여했다 체포>
외교부 "네팔 당국과 소통하며 영사 조력 제공 중"
관광비자로 네팔에 입국한 한국인 24명이 종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2일(현지시간) 네팔 온라인 매체 라토파티에 따르면 최근 네팔 경찰은 한국인 24명을 체포했다.
*네팔 경찰
이들은 관광비자를 받고 네팔에 입국한 뒤 동부 코시주 모랑 지역에 있는 기독교 교육기관인 뉴 커버넌트 칼리지에서 종교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달 6∼7일 수도 카트만두와 코시주 비라트나가르를 거쳐 모랑에 도착했으며 이날까지 네팔에 머물 예정이었다.
한국인들이 방문한 네팔 기독교 교육기관은 한국에 기반을 둔 한 기독교 선교단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종교 연구와 교육 등을 진행하는 곳이다. 네팔 경찰은 한국인들의 일부 활동이 관광비자로 허용되는 체류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에서는 관광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종교 교육이나 전도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
외교부는 네팔에서 한국인들이 체포된 것과 관련 "이번 사안을 인지하고 있으며, 인지 직후부터 주네팔대사관을 통해 네팔 관계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해당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2151951104?section=politics/all&site=hot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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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