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신규주택 개발부담금 최대 50% 인하…끝 안 보이는 중동전…환율 폭등, 주가 폭락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토론토의 신축 주택 건설 현장

<온타리오, 신규 주택 개발부담금 최대 50% 인하 추진>

마크 카니 연방총리와 덕 포드 온주총리가 신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개발부담금(development charges)을 최대 50%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수일전 발표된 최대 100만 달러 이하 신규 주택에 대한 HST 면제 확대 정책에 이은 추가 건설경기 부양책이다.

개발부담금은 도로, 상·하수도, 쓰레기 처리, 치안 등 기반시설 확충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비용으로, 주택 건설비를 수만 달러 이상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연방정부는 ‘Build Communities Strong Fund’를 통해 향후 10년간 510억 달러를 투입, 주정부와 매칭 방식으로 해당 부담금 인하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지방정부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온타리오 지자체협회는 개발부담금 축소 시 부족한 재원을 보전하기 위해 평균 약 20%의 재산세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 안정 효과와 함께 기존 납세자 부담 증가라는 부작용 가능성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3/30/development-charges-on-new-homes-in-half-to-stimulate-new-bui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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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신민당(NDP) 대표에 아비 루이스 선출>

기후운동가 출신…정당 지위도 잃은 NDP 재건 과제…

*NDP의 새 대표로 선출된 아비 루이스가 연설하는 모습

캐나다 연방신민당(NDP: New Democratic Party) 새 대표에 아비 루이스(Avi Lewis, 59)가 선출됐다.

루이스는 29일(일) 위니펙에서 열린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당원 3만9,734명 가운데 56%의 지지를 받이 대표에 선출됐다.

언론인·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기후운동가인 Avi Lewis는 CBC·알자지라 진행자 경력과 환경정책 제안서 'The Leap Manifesto’공동 창립자로 알려졌다. 현재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강의하며 작가 Naomi Klein과 함께 밴쿠버에서 거주한다.

루이스 대표는 연설에서 캐나다 경제 상황을 “국민들이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는 일상적 비상사태”라고 규정하며 자유당과 보수당을 동시에 비판했다.

그는 “두 정당 모두 경제 전반을 장악한 소수 억만장자의 영향력에 굴복하고 있다”며 “이들은 트럼프나 이민자, 원주민 토지 문제 등 모든 것을 탓하면서 정작 대기업 경영진의 책임은 묻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트럼프를 겨냥해 “미국이 경제적으로 캐나다를 압박하는 동안 트럼프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루이스 대표가 이끌 신민당은 현재 정치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현재 의석 수는 6석으로 공식 정당 지위도 잃은 상태다(최소 12석 필요).

https://www.cp24.com/news/canada/2026/03/29/avi-lewis-is-the-next-leader-of-the-n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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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안 보이는 중동전쟁…환율 1,520원 넘고 코스피 5,300 아래로

환율 야간거래서 1,521.1원까지 올라…금융위기 이후 처음

코스피 장중 최대 5.29% 폭락…한국형 공포지수 1.4%↑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1.57포인트(2.97%) 내린 5,277.30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6.8원 오른 1,515.7원을 기록했다.

중동발 불안이 지속되면서 30일 국내 금융시장은 크게 흔들렸다. 원/달러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20원을 넘었다. 코스피는 3% 가까이 떨어져 5,3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4시33분께 1,521.1원까지 올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3월 10일(장중 최고 1,561.0원) 이후 17년여 만의 최고치다.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를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515.7원으로 마친 뒤 이어진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키웠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주말 사이에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하면서 환율이 나흘째 오르고 있다.

미 지상군 투입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트럼프가 이란의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점령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도 참전하는 등 확전 조짐이 보이면서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배럴당 100달러, 115달러를 넘겼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닷새 연속 올라 장중 100선을 훌쩍 넘었다. 현재는 0.07% 오른 100.254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2조1천335억원어치 순매도해 환율을 더 끌어올렸다.

국내 증시도 충격에 빠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장보다 161.57포인트(2.97%) 내린 5,277.30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5.29% 폭락하면서 한때 5,20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장중에 개인과 기관이 각각 8천973억원, 8천831억원 순매수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30151600002?section=economy/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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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곧 합의안되면 하르그섬·발전소 폭파하고 끝낼 것">

"유정·담수화 시설도 포함…호르무즈도 '商用'으로 개방돼야"

4월 6일 시한 앞두고 경고메시지 내며 '합의 없이도 대이란공격 종료가능' 시사

*이스라엘 남부를 강타한 이란 미사일

도널드 트럼프는 30일 이란과 진행 중인 종전 협상이 불발될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석유 시설 등을 파괴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이란에서 우리의 군사작전을 끝내기 위해 새롭고 더 합리적인 정권과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 큰 진전이 이뤄졌지만, 어떤 이유로든 곧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아마 이르게 될 것이지만,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상업용으로 개방'되지 않는다면" 이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합의 불발 시 "그들(이란)의 모든 발전소, 유정, 그리고 하르그 섬(아마도 모든 담수화 시설까지)을 폭파하고 완전히 초토화함으로써 이란에서의 우리의 사랑스러운 '체류'를 끝낼 것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의도적으로 아직 '건드리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이는 옛 정권의 47년간의 '공포 통치' 동안 이란이 잔혹하게 도륙하고 죽인 우리의 수많은 군인과 다른 이들에 대한 보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이날 메시지는 이란에 대한 고강도 경고인 동시에 미국이 별도의 휴전 합의 없이도 일방적으로 대이란 공격을 매듭지을 수 있음을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

https://www.cnn.com/2026/03/30/world/live-news/iran-war-us-israel-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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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표 농산물 시금치 캐나다 첫 수출…"향·식감 뛰어나">

*포항초 캐나다 수출

경북 포항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포항초(시금치)가 캐나다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포항시는 30일 북구 흥해읍 포항시산림조합에서 약 500㎏의 포항초를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했다.

포항시산림조합은 항공편을 통해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도시로 포항초를 운송한다. 올해 모두 5t의 포항초를 수출할 계획이다.

포항초는 캐나다 현지 한인 마트와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포항 일대에서 생산되는 시금치는 포항초란 이름으로 불릴 만큼 향과 식감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만큼 앞으로도 수출 품목을 다양화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30149800053?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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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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