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온주 지방선거,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 재선…한인 후보 3명 당선…해롤드 김 오로라 시의원 4선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이 10월 26일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 재선…2기 시정 핵심은 주거·교통·생활비>

임대주택 1만 가구 추가 건설·주 10회 이후 TTC 무료·학생 무상 급식 확대 약속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이 10.26 지방선거에서 브래드 브래드퍼드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하면서 두 번째 임기 주요 공약의 이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우 시장은 이번 승리로 2023년 보궐선거를 통해 시장에 당선된 데 이어 첫 4년 임기를 확보하게 됐다.

차우 시장은 치솟는 생활비와 주거난을 완화하고 대중교통과 공공안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시정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주거 분야에서는 2027년부터 임대주택 1만 가구의 추가 건설에 착수하고,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부실 임대업자를 집중 단속하고 세입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점심까지 확대하고, 독립 식료품점 지원과 가격 담합·감시형 가격 책정 방지 등을 통해 식료품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교통 분야에서는 TTC 성인 요금을 동결하고, 주당 10회 이용 후에는 추가 요금을 받지 않는 요금 상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카보로 동부 경전철 건설도 주요 과제다.

이와 함께 경찰 인력 확충과 청소년 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노인들이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의료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차우 시장의 2기 시정은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낮추고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6/10/27/heres-what-olivia-chow-has-promised-to-do-in-her-second-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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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현직 시장들 줄줄이 낙선>

미시사가·해밀턴·오크빌·밀턴 등 수장 교체…수십 년 장기 집권에 변화 바람

10.26 온타리오주 지방선거에서 광역토론토·해밀턴 지역(GTHA)의 현직 시장들이 잇따라 패배하며 큰 변화가 나타났다.

*Hamilton Mayor Keanin Loomis (left), Toronto Mayor Olivia Chow (centre), and Mississauga Mayor Alvin Tedjo (right).

미시사가에서는 앨빈 테조 후보가 캐럴린 패리시 현 시장과 보니 크롬비 전 시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테조 후보는 2024년 보궐선거에서 패리시 시장에게 패했으나, 이번 선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해밀턴에서는 전 온타리오주 신민주당(NDP) 대표 출신인 안드레아 호워스 시장이 재선에 실패하고, 철강산업계 인사인 케아닌 루미스 후보가 승리했다.

옥빌에서는 제프 놀 후보가 5선 시장 롭 버튼을 꺾었으며, 밀턴에서도 1980년 처음 선거에 출마한 뒤 장기간 재임해 온 고드 크랜츠 시장이 조지 미나카키스 후보에게 패했다. 클레링턴과 나이아가라폴스에서도 현직 시장들이 낙선해 지역 정치권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반면 마캄의 프랭크 스카피티 시장과 리치몬드힐의 데이비드 웨스트 시장은 재선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브램턴의 패트릭 브라운 시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오랜 경력의 현직 시장들도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지역 현안과 시정 운영에 대한 민심의 변화가 선거 결과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온타리오주 지방선거에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 광역 토론토·해밀턴 지역 여러 도시에서 현직 시장들이 낙선하며 지방정치 지형에 변화가 나타났다.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6/10/27/these-are-the-results-for-mayoral-races-across-the-gtha/…

https://toronto.citynews.ca/2026/10/27/2026-ontario-municipal-elections-several-greater-toronto-and-hamilton-area-incumbents-voted-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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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후보 3명 당선…해롤드 김 오로라 시의원 4선>

마가렛 서 재선·브랜든 최 교육위원 당선…다이애나 윤·대니 윤은 고배

26일 실시된 온타리오주 지방선거에서 출마한 한인 후보 5명 가운데 3명이 당선됐다.

*해롤드 김 오로라 시의원

오로라 6선거구의 해롤드 김 시의원은 377표를 얻어 2위 키칙 지브카(166표)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4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이번 승리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지지를 확인하며 시의회에서 네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마가렛 서(서미경) 벨빌 시의원

벨빌 1선거구에서는 마가렛 서(서미경) 시의원이 16명의 후보 가운데 5위를 차지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시의원 6명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안정적으로 당선권에 들었다.

*토론토교육청 교육위원에 당선된 브랜든 최

토론토교육청 4선거구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브랜든 최 후보도 2만925표를 얻어 당선됐다. 2위 웨이동 페이 후보는 1만3,396표를 기록해 최 후보와 큰 표 차이를 보였다.

한편, 토론토 유니버시티-로즈데일 선거구의 다이애나 윤 후보는 7,958표를 얻어 마이크 레이튼 후보(1만9,338표)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리치몬드힐 4선거구의 대니 윤 후보도 현역 사이먼 큐이 의원에게 도전했으나, 2,600표를 얻어 큐이 의원의 2,949표에 349표 차로 낙선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인 후보 3명이 당선돼 지역 정치와 교육 분야에서 한인사회의 대표성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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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김건희 구속 2개월 연장…"증거 인멸·도망 염려">

이달 31일 구속 만료 앞두고…특검, 석방 우려에 추가 구속 요청

"尹 성정상 인사청탁 있을수 없는 일" 주장했으나 안 받아들여져

*법정 출석한 김건희

이달 말 구속 만료를 앞뒀던 김건희의 구속 기간이 올해 말까지 2개월 연장됐다. 김의 '매관매직' 의혹 사건 상고심을 심리하는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7일 오후 2시 30분께 구속영장 심문기일을 열고 4시간 만인 6시 32분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대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를 구속 사유로 밝혔다. 김건희가 매관매직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만큼 석방 시 도주 염려가 있다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구속 만료 예정이던 김의 구속 기한은 일단 올해 말까지로 2개월 늘어났다. 대법원이 구속을 갱신하면 구속 기간은 내년 6월까지 늘어날 수 있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의 기본 구속기간은 2개월이고 추가로 2개월씩 2차례 연장해 심급별로 원칙적으로 최대 6개월까지 구속 가능하다.

항소심과 상고심에선 추가 심리가 필요한 부득이한 경우 1차례 더 연장해 각각 최대 8개월까지 구속할 수도 있다.

김건희는 각종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고가 귀금속을 받았다는 이른바 매관매직 사건에선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7177251004?section=society/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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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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