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의료 혁신기업, 토론토서 북미시장 진출 교두보…美 중간선거 앞두고 “캐나다 로비 말라” 신경전
*<이 시각 주요뉴스 Reacap>
*21일 오전 노스욕에서 열린 ‘CANADA K-BIO BRIDGE 2026’ 메인 컨퍼런스 참가자들
<한국 바이오·의료 혁신기업, 토론토서 북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2026 K-BIO BRIDGE’ 성황리 개최…한·캐나다 의료·투자·산업계 관계자 60여 명 참석
한국의 유망 바이오·의료 Startup(창업 혁신기업)이 토론토에서 현지 의료·투자·산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캐나다 현지 액셀러레이터 더웨이컴퍼니(The Way Company Inc.)가 함께 추진한 ‘CANADA K-BIO BRIDGE 2026’ 메인 컨퍼런스가 21일(수) 노스욕 S3PACE Business Event Center에서 한·캐나다 양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바이오·의료 분야의 혁신기술을 캐나다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기관 및 기업과의 실질적인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한인뉴스는 이번 행사의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오에이블(NeoAble), 뉴로이어즈(NeuroEars), 비나우(BNOW), 비체담(Bichedam) 등 한국의 혁신기업 4곳이 참가해 각사의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네오에이블은 욕창 예방을 위한 스마트 에어셀 매트리스와 쿠션 기술을, 뉴로이어즈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어지럼증·균형장애 평가 및 재활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비나우는 가축의 발정·질병·분만 징후를 감지하는 반추위 캡슐형 센서 기술을 소개했으며, 비체담은 천연물 기반 신약 및 혈관 건강 관련 바이오 기술을 발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참가기업들의 투자유치(IR) 발표와 함께 캐나다 시장 진출 전략 및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현지 의료기관과 의료기기 유통사, 투자자, 혁신기관 등 산업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기술 실증(PoC), 투자, 유통 계약 및 업무협약(MOU)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 주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캐나다 정부기관과 액셀러레이터, 혁신기관 및 의료산업 관계자 등 100곳 이상의 기관·관계자와 접촉하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바이오·의료기업들이 캐나다 현지 시장과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잠재적 파트너를 발굴하는 한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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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타운십서 차량 3대 충돌…1명 사망·2명 부상>
오늘(목) 새벽 4시 38분경 토론토 북쪽 King Township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토론토 북쪽 King Township 교통사고 현장
욕지역경찰(YRP)에 따르면 사고는 Jane Street & Davis Drive West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초기에는 차량 2대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경찰은 차량 3대가 충돌했으며 이 중 1대에서 불이 났다고 확인했다.
사고 수습과 화재 진압, 현장 조사를 위해 데이비스 드라이브는 400번 고속도로~Keele Street까지 통제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10/22/king-township-crash-one-dead-two-injured-jane-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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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비 말라"·캐나다 "예민하네"…관세 이어 중간선거 신경전>
주캐나다 미대사관 "미국 선거는 미국인이 결정"…선거개입 의혹 제기
캐나다 "미국이 예민하게 반응…우리는 그런 일 안 해"
*U.S. Ambassador to Canada Pete Hoekstra and Industry Minister Melanie Joly.
미국과 캐나다가 관세 갈등에 이어 미국 중간선거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 정치인들이 미국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캐나다 측은 '과민반응'이라며 이를 일축하는 모습이다.
캐나다 오타와 주재 미국 대사관은 21일 "캐나다 장관과 주 총리들이 공식 문서와 공개 석상에서 미국 정치에 영향을 미치려는 계획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대사관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장관과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 자유당 소속 앤서니 하우스파더 하원의원, 버나뎃 조던 보스턴 주재 캐나다 총영사 등을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된 인물로 지목했다.
특히 미국은 멜라니 졸리 산업장관이 지난 8월 캐나다 정부의 대미 보복 관세 발표 당시 미국에 '정치적 압박'을 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발언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러한 의혹을 일축했다. 카니 총리는 지난 15일 한 집회에 참석해 미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줄이겠다고 발언한 뒤 "그들이(미국이) 이것을 선거 개입이라 생각할지도 모르니 조심해야 한다. 그쪽 사람들은 좀 예민하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졸리 장관 역시 "캐나다인들은 절대로 그런 일(선거 개입)을 하지 않을 것이며, 캐나다에서 그런 일이 행해지는 것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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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家에 또 비보…로버트 손녀 카일, 투병 중 42세로 사망>
6년전 척수 손상으로 마비겪어…부친도 스키 사고로 39세에 사망
*고(故) 카일 케네디
암살된 로버트 F. 케네디 전 미국 상원의원의 손녀인 카일 프랜시스 케네디가 지난달 21일 매사추세츠주 웨스트우드의 자택에서 4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는 2020년 심각한 척수 손상을 입은 뒤 장기간 마비와 각종 건강 문제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카일 케네디는 조지타운대를 졸업한 뒤 페이스대와 하버드대에서 교육 관련 석사 학위를 받았다. 비영리 교육단체 '티치 포 아메리카'에서 활동하며 뉴욕시 공립학교 교사로 근무했으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 개혁 활동에도 참여했다.
2019년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할 만큼 운동을 즐겼지만 이듬해 척수 손상으로 걷지 못하게 됐다. 이후 장애인 권익 보호 활동에 나서며 매사추세츠 주의회에서 장애인 의료 차별 문제를 증언하기도 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현 보건복지부 장관의 조카이기도 한 카일 케네디는 10, 12세 두 아들을 유족으로 두고 있다. 유족은 부고를 통해 카일이 오랜 투병 과정에서도 "특유의 담담한 유머 감각과 결단력을 잃지 않으려 애썼으며, 아들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카일 케네디의 사망으로 암살과 사고 등 잇단 비극을 겪어온 케네디 가문의 가족사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카일의 할아버지인 로버트 F. 케네디 전 상원의원은 1968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 승리를 거둔 직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암살당했다.
그보다 5년 전인 1963년에는 그의 형인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암살됐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들 존 F. 케네디 주니어도 38세였던 1999년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
카일의 아버지 마이클 케네디는 1997년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스키를 타다가 나무에 충돌해 39세의 나이로 숨졌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외손녀인 타티아나 슐로스버그도 희귀암으로 투병하다 지난해 12월 3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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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