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입국해 각종 범죄 자행한 일당들…AI 판 바꾼 젠슨 황, 어떻게 ‘슈퍼갑’이 됐나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Canada Korea Business Council(CKBC, 대표 Sonny Cho 조성용)이 지난 5월 29일 오타와에서 60여 명의 캐나다-한국 산업·정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Diving Deep’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Philippe Lafortune 주캐나다 대사, 임기모 주캐나다대사, Steve SK Jeong(한화오션), Flavio Volpe(APMA), Marco Mendicino, Sonny Cho 등이 연사로 나서 캐나다–한국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과 공급망·제조·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파트너십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외서 캐나다로 입국해 각종 범죄 자행”>

GTA 일대서 대규모 ‘범죄 관광’ 조직 적발, 46명 체포

온타리오 듀람지역경찰(DRPS)은 장기간 진행된 ‘프로젝트 젯세터(Project Jetsetter)’ 수사를 통해 광역토론토(GTA) 전역에서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일명 ‘범죄 관광’(criminal tourism) 조직원 일당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듀람지역경찰이 ‘프로젝트 젯세터’ 수사를 통해 조직적 ‘범죄 관광’ 일당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번 수사로 총 46명을 체포하고 164명의 용의자를 특정했으며, 200건이 넘는 범죄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피해를 확인했다.

이들은 해외에서 입국해 범행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국제 조직 네트워크로, 고수익 범죄를 반복적으로 저질러 왔다.

주요 수법으로는 고가 상품을 노린 조직적 소매 절도, 차량 구매 및 금융 사기, 보험금을 노린 고의 교통사고,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주의 분산형’ 보석 절도, 차량 절취 후 해외 반출 등이 포함된다.

특히 도움을 주거나 선물을 건네는 척 접근한 뒤 귀금속을 빼앗는 수법의 보석 절도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젝트는 DRPS 금융범죄수사대가 주도한 9건의 주요 수사를 통합한 것으로, 듀람지역에서만 약 261만 달러의 피해가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관련 범죄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6/05/durham-police-project-jetsetter-tourism-probe-ar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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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바인 비치서 흉기 사건…2명 부상, 1명 중상>

어제(금) 저녁 9시경 토론토 동쪽 우드바인 비치 보드워크(Lake Shore Boulevard E. and west of Woodbine Ave.)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우드바인 비치 흉기폭력 사건 현장

사건 당시 현장에서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 피해자 1명을 발견했으며, 이 남성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후 추가 수색 과정에서 또 다른 부상자가 확인됐으며, 해당 피해자는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 검거 여부나 사건 경위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정확한 사건 원인을 조사 중이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6/05/woodbine-beach-stabbing-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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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돋보기] 젠슨 황은 왜 '슈퍼갑'이 됐나…AI 판을 바꾼 20년

2006년 쿠다 출시…400만 개발자 묶은 생태계 전략

HBM·데이터센터·AI팩토리까지 AI 공급망 장악

*젠슨 황

이번 주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기 위해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엔비디아는 게임용 그래픽칩 업체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현재 글로벌 AI 모델 개발과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기술을 빼놓고는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다.

생성형 AI 열풍의 출발은 2022년 오픈AI의 챗GPT 공개가 꼽힌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연산 환경을 구축해 온 젠슨 황 CEO와 엔비디아의 역할에도 주목한다.

황 CEO가 2006년 내놓은 쿠다(CUDA)는 오늘날 AI 생태계를 만든 기반 기술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 게임용 칩 조연에서 'AI 생태계' 주연으로

1993년 문을 연 엔비디아의 본업은 PC용 3D 그래픽과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 설계였다. 당시 PC 산업은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악한 인텔이 주도했고 GPU는 그저 게임 화면을 매끄럽게 처리해 주는 보조 하드웨어 칩셋 취급을 받았다.

이처럼 황 CEO가 창업 초기부터 AI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대규모 병렬 연산에 특화된 GPU의 구조적 잠재력을 남들보다 일찍 간파했다.

물론 출시 초기에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다. '딥러닝'이란 단어 자체가 생소하던 시기에 막대한 연구개발(R&D) 자금을 쏟아붓는 황 CEO와 엔비디아를 이해하는 투자자는 드물었다. 더구나 2008년 금융 위기와 PC 수요 부진마저 겹치며 주가가 급락하자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 월스트리트는 엔비디아에 대해 회의적인 매도 보고서를 쏟아냈다.

2006년 G80(지포스 8800) 아키텍처와 함께 공개한 쿠다가 그 결과물이다. GPU를 단순 그래픽 처리를 넘어 복잡한 과학 연산이나 머신러닝 영역까지 끌어들인 획기적인 프로그래밍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내부에서도 쿠다 투자는 오랫동안 수익이 보이지 않는 사업이었다. 황 CEO는 여러 차례 실적 압박을 받았지만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결국 회사를 지배할 것"이라는 판단을 유지했다.

*젠슨 황과 엔비디아

국내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가 GPU 가속 컴퓨팅과 쿠다 생태계에 대규모 투자를 하던 시기에 회의론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황 CEO는 하드웨어 성능만으로는 오래갈 수 없다고 보고 소프트웨어와 개발자 생태계까지 묶어 플랫폼을 선점하는 전략을 택했는데 이게 현재의 독보적인 위치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 2012년 알렉스넷…딥러닝 시대의 분기점

IT 업계와 학계가 말하는 딥러닝의 실질적 기점은 2012년이다. 그해 열린 세계 최대 이미지 인식 경진대회(ILSVRC)에서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이 내놓은 '알렉스넷'(AlexNet)이 기존 모델들을 압도적인 성능으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1억 개가 넘는 파라미터를 지닌 무거운 딥러닝 모델이 불과 메모리 3GB 사양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580 GPU 두 대에서 5∼6일간 학습됐다는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6' SK하이닉스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당시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GPU가 딥러닝 연구를 바꿀 수 있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했다. 이후 구글과 메타, 오픈AI로 이어지는 주요 AI 연구 조직들이 GPU 기반 학습 체계를 채택하는 계기가 됐다.

당시 알렉스넷 개발을 주도했던 핵심 연구자 일리야 수츠케버는 훗날 오픈AI에 합류해 GPT 계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이후 400만 명에 달하는 전 세계 AI 연구진은 엔비디아 플랫폼을 애용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쿠다를 연구자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로 인해 연구자와 개발자 상당수가 엔비디아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생태계 효과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제는 대학원과 연구소의 AI 전공자들이 입문 단계부터 쿠다를 표준 도구로 쓰면서 경쟁사의 칩으로 넘어갈 때 치러야 할 전환 비용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 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05063000017?section=industry/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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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해군, 캐나다 해상에서 연합훈련…안창호함 참가>

한국과 캐나다 해군이 3∼4일(현지시간) 캐나다 서부 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실시했다고 해군이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Ⅲ, 3천t급), 호위함 대전함(FFG, 3천100t급), AW-159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다.

*캐나다 서부 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해군

캐나다 해군에서는 잠수함 코너브룩함(SS, 2천200t급), 호위함 오타와함(FFH, 4천t급), 캐나다 공군 CH-148 해상작전헬기, CP-140 해상초계기 등 전력을 동원했다.

양국 해군은 대함사격, 대잠전, 헬기 이·착함 등 실질적인 해상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이번 훈련에는 벤저민 홍 대위 등 캐나다 해군 잠수함 승조원 6명이 도산안창호함에 편승해 한국 해군과 함께 훈련했다.

이들 승조원 6명은 훈련 종료 후에도 도산안창호함에 편승해 세계 최대 규모 해상 연합훈련 '환태평양훈련'(림팩·RIMPAC)이 열리는 미국 하와이까지 한국 해군과 함께 항해할 예정이다.

한국 해군 전력을 지휘한 김기범 73기동전대장(대령)은 "앞으로도 한국과 캐나다 양국 간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 안보를 수호하고, 어떠한 위협에도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산안창호함과 대전함은 오는 24일부터 환태평양 훈련에 참여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06020600504?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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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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