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한국 바이오·메드테크 기업 4곳 토론토 진출 추진>
내달 20일 투자자, 병원, 정부기관, 유통사 등과 협력방안 논의
한국 바이오·메드테크 기업 4곳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토론토에서 현지 투자자, 병원, 정부기관, 유통사 등과 시장 진출 및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캐나다 액셀러레이터 The Way Company Inc.가 운영하는 캐나다 진출 프로그램 ‘K-BIO BRIDGE’의 일환이다. 50개 바이오·메드테크 기업 가운데 네오에이블, 바이오바이츠, 뉴로이어즈, 비체담이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바이오·메드테크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과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투자자, 병원, Long-Term Care 기관, 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유통사, 주정부 및 경제개발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업과 기술을 소개하고 IR 피칭을 진행한다.
기업별 사업 분야와 시장 진입 전략에 따른 1:1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해 투자, 유통, 의료기관 협력 및 후속 사업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4곳…AI·VR·신약·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네오에이블(NeoAble): AI 기반 욕창 예방 스마트 매트리스와 디지털 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메드테크 기업이다. 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돌봄 효율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이오바이츠(Biobytes):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 소재 기반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한다. 캐나다 현지 유통 및 사업 파트너 발굴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뉴로이어즈(NeuroEars): VR과 AI를 활용해 어지럼증을 측정하고 전정 재활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MDSAP 및 FDA 관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비체담(Bichedam): 퇴행성 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플랫폼 BCD101과 혈행 건강 관련 바이오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파마 기업이다. 신약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온타리오 주정부 및 경제개발기관, 병원과 Long-Term Care 기관, 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유통사, 벤처캐피털 및 투자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University of Toronto Mississauga, SpinUp at UTM, Invest Mississauga, ventureLAB 등이 협력한다.
<참가 방법 및 문의> 행사 참가 및 등록은 사전 신청 및 최종 컨펌 이메일을 받으면 참석이 가능하다. (포스터의 큐알코드 스캔 혹은 링크 클릭)
*추가문의: 더웨이컴퍼니(대표 미셸김) info@thewaycompany.ca
………………………………………………
<KCIC, 개발자·창업가 네트워킹 행사 성황리 개최>
캐나다 개발·창업·HR 등 다양한 분야 연결… 40여 명 참석
캐나다 한인창업협회(KCIC, 회장 윤나영)는 지난 10일 하나은행 본사에서 ‘KCIC x 캐나다 개발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40여 명의 개발자와 창업가,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진행된 캐나다 개발자 네트워킹 모임의 호응을 바탕으로 KCIC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 대상을 개발자뿐 아니라 창업자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까지 확대해 진행됐다.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나영 KCIC 회장(OptiMax Partners CEO)이 스타트업과 기업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인사·조직 관리와 리더십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글로벌 기업에서 25년 이상 HR 리더십 경험을 쌓은 윤 회장은 특히 초기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조직과 사람에 대한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캐나다 테크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길태경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테크 스타트업과 AI 프로덕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창업과 프로덕트 개발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나눴다.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고 시장성과 사업성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스타트업의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서도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세션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멘토들과 소규모 그룹을 이루어 진행하는 그룹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창업과 사업화, 캐나다 정부 그랜트 및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제품 제작, 조직과 채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향후 협업과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단순한 네트워킹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자신이 현재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각 분야의 경험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KCIC는 앞으로도 캐나다 내 한인 창업가와 전문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실제 비즈니스 협력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및 KCIC 관련 문의: info@kcinnovationcentre.ca
…………………………………………….
<李대통령, '개혁불변' 강조하며 코어 끌어안기…혐오중단 호소도>
강력한 檢개혁 의지 강조…'개혁 후퇴' 與일각 의구심에 정면돌파
지지율 하락 속 국정 동력 확보 급선무로 '범여권 결속' 판단 해석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을 비롯한 개혁과제 완수 의지를 거듭 강조하며 범여권 결속을 위한 메시지를 내는 데도 주력했다.
일각에서 코어(전통적 핵심) 지지층의 이탈이 최근 당청의 지지율 동반 하락세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여권 지지층의 분열 양상을 통합하는 데 공을 들인 것이다.
◇ '불가역적 검찰 개혁 완수' 강조하며 지지층에 호소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무엇보다 검찰개혁 과제 완수 의지를 거듭해 강조하면서 핵심 지지층에 '러브콜'을 발신하고 검찰개혁 후퇴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해소에도 힘을 쏟았다.
민주당 강경파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내란 세력에 업혀서 왜 전전긍긍하냐"고 직격할 정도로 검찰 개혁의 주요 국면마다 일부 핵심 지지층 등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이에 대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역사적 과제인 불가역적 검찰개혁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여러 차례 강력한 검찰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회 대개혁을 위한 빛의 연대 정신을 실천하라는 역사적 명령도 여전히 유효한 개혁 대통령 이재명의 나침반"이라며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자신이 검찰개혁에 미온적이라는 일부 지지층들의 비판을 직접 거론하며 개혁의 진정성을 재확인하는 '정공법'을 쓰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을 사실상 안 하려고 한다'는 공격들도 있다. 제가 알고 있다"며 "좀 잘 가려봐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때까지도, 지금도, 앞으로도 검찰의 패악으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겪는 사람 중 하나가 저다. 그들로부터 얻을 것도 없다"며 "검찰을 편들어서 뭘 하려고 한다거나 개혁 후퇴를 한다는 의심은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 원팀 정신 강조하며 '4통 통합' 부각
이 대통령은 '원팀 정신'을 역설하며 지지층 분열상 극복 호소에도 나섰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친문'(친문재인)이고 '친노'(친노무현)이며 '친김대중'이고 이재명의 동지들"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8·17 전당대회에서 친명계 김민석 대표와 경쟁했던 정청래 전 대표가 강조했던 이른바 4통 통합과 유사한 취지의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목숨 바쳐 내란을 이겨내고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 마음을 함께 했던 분들이 서로 혐오의 언어를 주고받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지지층 내 대립이 격화하며 계파 갈등 조짐마저 나타나고, '김민석 지도부' 출범 이후에도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진영 내 통합부터 도모해야 한다는 문제 의식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918127400001?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_related…
……………………………………………
캐나다, EU 합류 가능할까…규정 없고 유럽내 '무모하다' 회의론
송고2026-09-18 10:58
송고 2026년09월18일 10시58분
세 줄 요약
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설명 보기
송진원
송진원기자
구독
EU 조약에 '준회원국' 신설해야…기존 회원 만장일치 필수
외교가 '공허한 구호' 관측…캐나다, 환영 속 '준회원국' 표현엔 신중
이미지 확대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수장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수장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유럽연합(EU) 수장이 캐나다에 준회원국 지위를 부여하자는 제안을 내놓았으나 실현 가능성엔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EU에는 준회원국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 데다, 법적 틀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회원국 전체의 동의가 필요한 일이라 절차에만 수년이 걸릴 거란 전망이 나온다.
EU 조약에는 정회원 자격만 규정돼 있다. 조약 49조는 EU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유럽 국가'는 연합의 회원국이 되기 위해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캐나다는 유럽 국가가 아닌 만큼 일단 회원 자격엔 부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 준회원국 지위를 부여하려면 EU 조약에 새로운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
조약 개정 절차는 복잡하다.
우선 개정안이 제출되면 EU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유럽이사회(EU 정상회의)가 안건 논의 여부를 결정한다. 유럽이사회가 단순 과반수로 찬성하면 협의회가 소집되고, 이 단계에서 권고안을 채택한다. 이후 회원국 정부 대표들이 참여하는 정부 간 회의(IGC)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개정안 확정본을 작성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개정안 확정본은 모든 EU 회원국에서 각국의 헌법 절차에 따라 비준받아야 효력이 발생한다.
조약에 준회원국 지위를 신설한 뒤엔 캐나다를 받아들일지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통상 EU가 회원국 자격을 심사할 때는 코펜하겐 기준(민주주의, 법치주의, 시장경제 구축 등) 충족 여부, EU 기준에 맞춘 각종 법·규정 적용 등을 고려하나 준회원국에도 같은 잣대를 들이댈지는 알 수 없다.
각국의 비준 절차까지 고려하면 캐나다가 EU의 준회원국이 되기까진 짧게는 최소 3∼6년, 길게는 10년도 걸릴 수 있다.
그러나 EU 내에선 캐나다에 준회원국 지위를 부여하는 안에 상당한 회의론이 있다.
한 EU 외교관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이 제안을 내놓은 것이 다소 무모해 보였다"고 평가했고, 다른 외교관 역시 "공허한 구호"라고 일축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EU는 미국에 이어 캐나다의 두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며, 양측은 모두 인공지능(AI), 에너지 안보, 핵심 광물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북극에서 협력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런 협력 강화 의지에도 불구하고 2016년 체결된 EU-캐나다 간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조차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10개국에서 아직 비준되지 않았다.
이미지 확대헬로 아카이브 구매하기2017년 2월 트뤼도 당시 캐나다 총리의 유럽의회 연설 당시 등장한 CETA 반대 팻말
2017년 2월 트뤼도 당시 캐나다 총리의 유럽의회 연설 당시 등장한 CETA 반대 팻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가디언은 양측이 앞에선 무역 확대를 외치지만 그와 모순되는 듯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지난해 캐나다는 공공 계약에서 캐나다 공급업체가 우선권을 갖도록 보장하기 위해 '캐나다산 구매' 정책을 도입했다. EU 역시 '유럽산 구매' 우선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
준회원국 지위는 EU가 엄격히 보호하는 단일 시장으로의 통합에 대한 의문도 제기한다.
만약 캐나다가 단일 시장에 가입하게 된다면 유럽경제지역(EEA) 회원국인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나 별도 협정을 맺고 있는 스위스처럼, 정책 결정권은 없으면서도 EU의 규정과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영국 BBC는 캐나다에 준회원국 지위를 부여하는 안이 EU 가입을 희망하는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에서도 문제 될 수 있다고 짚었다.
현재 유럽의 알바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는 EU 회원 '후보국' 지위를 얻어 가입 절차를 진행중이다. 동유럽에서는 조지아와 몰도바도 가입을 추진중이며 우크라이나 역시 계속해서 EU 문을 두드리고 있다.
캐나다와의 새로운 관계가 이들 국가의 정식 가입 추진에 방해가 되진 않겠으나 오타와가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인상이 형성될 경우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고 BBC는 전망했다.
이미지 확대헬로 아카이브 구매하기17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서 연설하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17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서 연설하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런 여러 이유로 일부 EU 국가는 캐나다에 준회원국 지위를 부여하는 것보다 기존의 국방 및 무역 협정을 발전시키는 걸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슈테판 코르넬리우스 독일 정부 대변인은 16일 베를린이 캐나다와 "새로운 파트너십 모델에 관해 논의"하는 데는 열려 있지만, '준회원국'이라는 용어는 "재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캐나다는 유럽 내의 다양한 반응을 고려해 용어 선택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7일 유럽의회가 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캐나다와 유럽은 각자 강하다. 함께할 때 더 강하다"며 관계 밀착 의지를 드러내면서도 EU와의 관계를 준회원국 대신 '미래를 위한 동맹'이라고 칭했다.
그는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두 가지 용어를 모두 사용했다. 어떻게 부를지는 유럽의 문제"라며 내달 말 EU와 정상회담에서 양측 관계가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6/sep/17/mark-carney-deep-cooperation-canada-eu-strasbou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