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핼러윈에 어린이들이 받아온 각종 캔디. 오샤와에서 캔디 속에 여러개의 재봉용 바늘이 발견돼 경찰이 부모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핼러윈 캔디 속에 바늘이…부모들 각별 주의 당부>
오샤와 등지서 발견…“아이들 캔디 섭취 전 철저한 확인을”
핼러윈을 맞아 아이들이 받아온 캔디에서 날카로운 재봉용 바늘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더럼지역경찰(DRPS)에 따르면 어제(1일) 오샤와에서 한 어머니가 자녀들이 핼러윈 트리팅(Trick-or-Treating)을 통해 받은 캔디 5개에서 각각 재봉용 바늘 1개씩, 모두 5개의 바늘을 발견해 신고했다.
사건은 Ritson Road North & Taunton Road 인근 지역에서 발생했다.
토론토에서도 유사한 신고가 접수됐다. 토론토경찰은 같은 날 오후 동부 Upper Beaches 지역에서 핼러윈 캔디가 변조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두 지역 모두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캔디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위와 사건 간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받은 핼러윈 캔디를 먹이기 전에 반드시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포장지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뚫린 흔적, 개봉 또는 재포장된 흔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수상한 캔디는 절대 먹이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아이들이 이미 캔디를 보관하고 있는 경우에도 다시 한번 전체를 점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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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10대 4명 참변…차량 추락해 전원 사망>
구엘프 인근 푸슬린치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뒤 계곡으로
토론토 서쪽 구엘프(Guelph) 인근 푸슬린치(Puslinch)에서 10대 청소년 6명이 탄 차량이 계곡으로 추락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참변이 발생했다.
*온타리오주 구엘프 인근 푸슬린치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 사고 현장
웰링턴 카운티 OPP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새벽 1시 35분경 Watson Road South에서 이들이 탄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인근 계곡으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대,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4명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미시사가의 19세 남성과 브램튼의 19세 남성, 미시사가 17세 여성, 밀턴 15세 여성 등 모두 GTA 지역 청소년들이다. 함께 탑승했던 미시사가 17세 여성은 생명을 바꿀 정도의 중상을 입었으며, 16세 여성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여러 가족과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긴 비극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에 탑승자 6명 모두가 사용할 만큼 충분한 안전벨트가 없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안전벨트 착용 여부와 과속, 음주 및 약물 등이 사고 원인에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나간 운전자나 차량 블랙박스, 감시카메라 영상 등 관련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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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보로 상가 건물 대형 화재로 전소…3명 병원 이송>
오늘(2일) 새벽 3시30분경 토론토 스카보로의 상가 건물(Sheppard Avenue & Brimley Road)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스카보로 상가건물 화재 현장
소방당국에 따르면 Harrisfarm Gate & Fulham Street 지역의 상업용 건물 화재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당시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
화재로 구조물이 거의 완전히 파괴됐으며, 3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방화 가능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발화 원인이나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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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와 무역합의 매우 근접"…카니도 "건설적 협의">
美중간선거 이틀 앞두고 양국 정상 발언…구체적 내용은 아직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가 1일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오와주 유세 현장에 도착한 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캐나다와 매우 좋은 합의의 윤곽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통화했다면서 합의가 이뤄지면 "우리 농민들에게도,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일이 될 것이며 캐나다에도 괜찮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카니 총리도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전하면서 최근 양국이 무역 합의의 윤곽을 놓고 "건설적인 협의"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이번 대화가 일자리 창출과 생활비 부담 완화, 캐나다의 언어·문화·주권 보호를 위한 상호 호혜적 무역 합의의 윤곽을 논의해온 최근 협상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 협상팀이 앞으로 몇 주 동안 이러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번 협상에 캐나다산 원유를 미국으로 수송하는 키스톤 XL 송유관 건설 사업도 포함된다며 캐나다 측이 건설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2021년 바이든 행정부가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국경 통과 허가를 취소하면서 중단된 바 있다.
다만 캐나다 총리실은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미국과 캐나다는 최근 수개월간 서로 수십억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 갈등을 이어왔다. 최근 캐나다산 철강과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 완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발언은 미국 중간선거를 이틀 앞두고 나온 것으로, 캐나다와의 관세 갈등은 미시간과 메인 등 북부 접경 지역에서 선거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맥길대의 대니얼 벨랑 교수는 최근 미국의 관세 조정 움직임과 관련해 "접경 지역에서 무역전쟁에 따른 정치적 부담을 인식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토론토대의 로버트 보스웰 역사학자는 양국 관계의 개선 분위기를 "잠깐 햇빛이 비쳤다가 다시 비가 오는 날씨"에 비유하며 협상 진전을 지나치게 낙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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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피로 얼룩진 美 핼러윈…잇단 총격에 24명 사망·90여명 부상>
댈러스서 3건 발생…번화가 쇼핑몰·대학 인근 등에서 총격
핼러윈 주말 미국 전역에서 총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고 94명이 다쳤다. 가장 피해가 큰 곳은 텍사스주 댈러스의 번화가인 딥엘럼 지역이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31일 밤 이곳에서 약 1시간 15분 동안 3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
*댈러스 딥엘럼의 총격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
용의자 일부가 체포되기는 했지만 사건 발생 원인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초기 조사 결과로는 세 건의 총격 사건이 서로 관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니얼 코모 댈러스 경찰서장은 "현재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세 사건이 서로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핼러윈 주말 총격 사건은 캘리포니아에서 델라웨어에 이르기까지 미국 전역에서 잇따랐다.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은 번화가를 비롯해 대형 쇼핑몰과 미식축구 경기장, 대학 캠퍼스 등지에서도 총기 사건이 이어지면서 핼러윈이 핏빛으로 얼룩졌다.
앨라배마주 버밍엄에서는 31일 밤 앨라배마 주립대와 앨라배마 A&M 대학 간 미식축구 경기 직후 두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은 경기장 바로 밖과 경기 전후 응원이 진행되는 야외 주차장 구역에서 각각 발생했으며,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이 중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대학은 100년 넘게 서로 대항해 온 관계인 만큼 이날 경기에도 7만여명의 관중이 몰렸다. 마이클 피켓 버밍엄 경찰국장은 첫 번째 총격이 노점이 몰린 장소 인근에서 발생했다며 "더 많은 사람이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일리노이주 블루밍턴의 일리노이 웨슬리안 대학교 캠퍼스 인근에서는 1일 새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9세 여성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진다.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는 1일 새벽 핼러윈 파티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던 17세 소녀가 총에 맞아 숨졌고, 미시시피주의 한 클럽에서도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아카소주에서도 2건의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1102061800009?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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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앞두고 민주당 7%P 우세…트럼프 부정평가 60%>
NBC 조사서 민주 52%·공화 45%…무당층선 민주 21%P 앞서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선거권 관련 집회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 선호도에서 공화당에 7%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NBC뉴스가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기를 원한다는 응답은 52%,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기를 원한다는 응답은 45%였다.
민주당의 우위는 지난달 조사보다 2%포인트 확대됐다. 특히 무당층에서는 민주당이 공화당에 21%포인트 앞섰다. 도널드 트럼프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0%로 긍정평가 40%를 크게 웃돌았다. 부정평가 60%는 트럼프의 두 차례 임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권자의 약 4분의 3은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에 불만을 나타냈다. 또 64%는 트럼프가 자신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답했고, 기대에 부응했다는 응답은 34%였다.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도 70%에 달했다.
물가 문제를 어느 당이 더 잘 다룰 것인지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공화당에 1%포인트 앞섰다. 경제 전반에서는 공화당이 2%포인트 우위를 보였지만, 최근 몇 년간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다만 민주당 자체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민주당에 호감을 갖고 있다는 응답은 29%로 공화당의 38%보다 낮았다. 민주당의 의회 장악을 원하는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민주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보다는 공화당에 대한 반감 때문에 민주당을 선택한다는 응답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1102028800009?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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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