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주말 도심 교통 대란 예고…“앨버타 주민들은 분리를 요구한 적이 없다” 시위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토론토 주말 도심 교통 대란 예고…DVP-가디너 통제

*Bike for Brain Health ride가 펼쳐지는 돈밸리파크웨이

토론토 도심에서 주말 동안 주요 도로와 대중교통이 잇따라 통제되면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30일(토) ‘We Walk UHNited’ 행사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엘리자베스 스트리트, 던다스 스트리트 웨스트 등 도심 일부 구간이 순차적으로 폐쇄되며, TTC 505 던다스 전차는 우회 운행된다.

이어 31일(일)에는 ‘Bike for Brain Health’ 행사로 새벽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디너 고속도로와 돈밸리파크웨이(DVP)가 전면 통제된다. 약 1만 명의 참가자가 자전거 기금 모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도심 진출입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도 차질을 빚는다. TTC 2호선 일부 구간(제인~오싱턴)은 운행이 중단되고 셔틀버스가 대체 투입된다. GO 트랜짓 역시 레이크쇼어 웨스트·배리 노선이 운행 중단되며, 일부 구간은 버스로 대체된다.

한편 주말 공연(브루노 마스, 딜짓 도산지, 에이셉 라키 등)이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TTC는 다운스뷰 파크역 일대 증편 및 공연 관람객 대상 무료 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5/30/dvp-gardiner-and-transit-closures-to-affect-commuters-and-concertgo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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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전역 수천 명 집회…“분리 논쟁에 민생 이슈 가려져”>

캐나다 앨버타주 전역에서 수천 명이 집회를 열고 물가 상승, 의료, 공공서비스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앨버타 주민들의 시위

노동단체 주도로 15개 지역에서 약 20건의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정치권을 장악한 ‘주 분리 논쟁’이 정작 시급한 민생 현안을 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동계는 임금 정체와 생활비 위기, 인력 부족과 재정난에 시달리는 공공서비스 문제가 시민들의 핵심 관심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앨버타 주민들은 분리를 요구한 적이 없다”며 현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반면 주정부는 보건·교육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주요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규모 집회가 노동계 영향력을 보여주는 이례적 사례라며, 앨버타가 단순한 분리주의 지역이 아니라는 점을 드러낸 의미 있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https://www.ctvnews.ca/canada/alberta-referendum/article/thousands-rally-across-alberta-as-some-warn-separation-debate-is-overshadowing-other-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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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서 총격 사건 잇따라…1명 사망·1명 중태>

토론토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노스욕 총격사건 현장

어제(금) 밤 10시 15분경 노스욕 Sheppard Avenue West and Magellan Drive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용의자들은 사건 직후 검은색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며,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오후 9시경에는 토론토 동쪽 Greenwood-Coxwell 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최대 5명의 남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시민들에게 목격 정보 제공을 당부했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5/29/man-in-his-20s-shot-in-north-york-police-say/

https://toronto.citynews.ca/2026/05/29/man-in-his-30s-found-with-gunshot-wounds-in-torontos-east-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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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캐나다 방문한 中외교수장 "대중국 수출 100% 늘 수도">

캐나다 외교장관 "무역 관계 다변화에 집중"…美견제 속 관계 복원 신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악수하는 중국 왕이 외교부장

캐나다를 방문한 중국 외교 수장이 캐나다의 대중국 수출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관계복원 신호를 뚜렷이 냈다. 이는 미국의 가장 가까운 우방이지만 최근 미국과 갈등을 겪어온 캐나다를 그가 10년 만에 이례적으로 방문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29일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과 만나 "캐나다가 2030년까지 대중국 수출을 50% 늘리겠다는 목표를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간 (관계 개선의) 추세에 따라 캐나다의 대중국 수출이 100%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난드 장관은 "캐나다는 경제 성장과 무역 관계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캐나다와 중국의 경제 관계는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난드 장관실 측은 성명을 통해 양측이 무역, 인권, 외국의 간섭을 포함한 폭넓은 주제에 대해 진솔하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 중인 왕 주임은 이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만나 비공개 회동에 앞서 악수했다.

수년간 경색돼 있던 양국 관계는 카니 총리가 올해 1월 중국을 방문하면서 전환점이 마련됐다. 카니 총리의 방중은 2017년 이후 캐나다 총리가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사례로 기록됐다.

양국은 전기차와 카놀라에 대한 관세를 각각 대폭 낮추는 무역 합의를 체결하는 등 관계 복원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은 캐나다의 두 번째 큰 교역국이다. 캐나다는 도널드 트럼프 취임 이후 이뤄진 관세 공격 속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 하고 있다.

2016년 이후 10년 만인 중국 외교 수장의 캐나다 방문은 캐나다 군함 HMCS 샬럿타운이 이달 23일 대만해협을 정례 통과한 와중에 이뤄진 것이기도 하다.

이달 초 캐나다 보수당의 마이클 청 의원은 대만을 방문해 라이칭더 대만 총통 등과 만나기도 했다.

https://www.cbc.ca/news/politics/chinese-foreign-minister-canada-visit-9.721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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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사전투표율 23.51%로 지선 기준 최고치…직전보다 2.89%p↑

본투표율 상승으로 연결될지 주목…서울도 23.84%로 전국 평균 상회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24.12%…부산 북갑 25.57%·평택을 18.39%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성남시 분당구 인근의 사전투표소에 온 유권자들의 모습

(서울)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방선거 기준으로는 최고치인 23.51%의 투표율로 30일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1천49만8천4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종전 최고치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과 견줘 2.89%포인트 높은 수치다. 다만 사전투표 제도 도입 이후 치러진 모든 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 기록은 제20대 대선 때(36.93%)다.

날짜별 사전투표율은 첫날인 29일에는 11.6%, 둘째 날인 30일에는 11.91%를 각각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38.95%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뒤를 이어 전북(35.05%), 광주(27.83%), 세종(27.67%) 등이 자리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18.6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20.96%), 부산(21.29%), 인천(21.62%)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23.8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최초로 도입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이후 사전투표율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6회 지선의 사전투표율은 11.49%, 2018년 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14%였다.

총선의 경우 2020년 21대 총선은 26.69%, 2024년 22대 총선은 31.28%를 기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530054951001?section=local-election2026/news&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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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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