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 주민 절대다수 “치안 불안…경찰관 더 늘려야”…‘자전거도로’ 토론토 시장선거 변수로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포도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와인업계에 상반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광역토론토 주민 4명 중 3명 “경찰관 더 늘려야”>

중범죄자 보석 석방에 90% 우려…대중교통 폭력도 불안

광역토론토(GTA) 주민 대다수가 거리의 경찰 인력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경찰 예산은 현 수준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경찰관

CityNews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찰관을 더 많이 배치해야 한다는 응답은 토론토 73%, GTA 76%였다.

반면 경찰 예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토론토 59%, GTA 60%로 집계돼, 치안 강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추가 재정 부담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반복 범죄자들이 보석으로 풀려나는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컸다. 응답자의 87%가 토론토에서, 91%가 GTA에서 반복 범죄자들에게 보석이 지나치게 많이 허용된다고 답했다.

특히 대중교통에서 폭력 피해를 당할까 두렵다는 응답은 토론토 63%, GTA 53%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주민들이 거리와 대중교통에서 경찰의 가시적인 순찰을 늘리고, 반복 범죄자에 대한 사법적 대응을 강화하기를 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10/15/toronto-gta-policing-bail-public-safety-p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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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유권자들 자전거도로 놓고 찬반 팽팽>

차우 지지층 74% 확장 찬성, 브래드퍼드 지지층 74% 반대

토론토의 자전거도로 확대 및 철거 문제가 오는 26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4일(수) 토론토 Bloor Street West에서 작업자들이 자전거 도로 철거를 시작하는 동안 경찰이 자전거 도로 위에 있던 시위대를 체포하는 장면

CP24와 CTV 뉴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주민들이 꼽은 가장 큰 교통 불편은 교통체증으로 전체 응답자의 46%가 이를 지목했다. TTC의 신뢰성 문제가 19%로 뒤를 이었으며, 자전거도로와 자전거 전용 경로가 너무 많다는 응답은 9%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자전거도로 정책에 대한 의견은 시장 후보 지지층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 지지자의 74%는 자전거도로 확대에 찬성하거나 대체로 찬성한 반면, 브래드 브래드퍼드 후보 지지자의 74%는 반대하거나 대체로 반대했다. 이는 자전거도로 문제가 두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교통정책 인식을 가르는 핵심 쟁점임을 보여준다.

자전거도로 설치 여부를 최종적으로 누가 결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5%가 교통 전문가와 시 공무원을 꼽았다. 토론토 시의회가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29%, 온타리오 주정부가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13%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자전거도로 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https://www.cp24.com/gta-elections-2026/2026/10/15/toronto-voters-remain-split-on-bike-lanes-new-exclusive-polling-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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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와이너리, 캐.미 무역전쟁 속 희비 엇갈려

캐나다산 와인 수요 증가로 일부 업체 호황

미국 수출 제한에 소규모 와이너리는 폐업 위기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포도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와인업계에 상반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폐업 위기를 호소하는 나이아가라의 와이너리

미국의 관세와 캐나다산 주류 수입 금지 조치로 수출길이 막혔지만, 캐나다 소비자들이 자국산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면서 일부 와이너리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온타리오 포도재배자협회 케빈 왓슨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캐나다산 포도 수요가 급증해 과거의 공급 과잉이 오히려 포도 부족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펠럼 패밀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의 폴 스펙 대표는 올해 포도 작황이 양호하고 캐나다산 와인에 대한 국내외 수요도 늘고 있다며 향후 2년간 업계 전망을 낙관했다.

특히 벨기에와 덴마크 등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미국산 와인 대신 캐나다산을 선택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소비 확대와 해외 판로 다변화가 일부 생산업체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업체가 이러한 혜택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급 와인과 아이스와인을 판매해 온 아틀란티스 나이아가라 와인의 존 코시스 대표는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던 사업이 2025년 관세와 무역 제한 조치로 다시 타격을 입었다며 폐업 위기를 호소했다.

나이아가라 지역의 올해 포도 수확은 1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역 불확실성과 시장 변화 속에서 일부 업체의 생존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10/15/niagara-wineries-harvest-vineyards-us-trade-war-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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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장애인공동체 ‘29년의 어울림…시월의 예술제’>

회원들이 직접 꾸미는 공연·미술 전시로 한해의 활동 나누기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창립 29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토) 오후 2시, 구세군 노스욕 교회에서 「29년의 어울림 — 성인장애인공동체 시월의 예술제」를 연다.

*성인장애인공동체 ‘29년의 어울림…시월의 예술제’ 포스터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공동체를 아껴 온 후원자와 이웃을 모시고 회원들의 지난 1년 활동을 보고하며, 그 결실을 공연과 전시로 함께 나누는 자리다.

무대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매주 모여 배우고 연습한 하모니카 합주, 민요 합창, 라인댄스와 객석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꾸며진다. 로비에서는 미술반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진행은 옛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빌려 와 웃음과 추억을 더한다. 공연이 끝난 오후 3시부터는 아래층 친교실에서 주방 봉사팀 '대장금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리셉션이 이어진다.

신숙자 회장은 ”29년 동안 회원들 곁을 지켜 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단체의 회원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그 고마움을 공연과 작품으로 전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7년 창립된 성인장애인공동체는 캐나다 등록 자선단체로, 한인 성인 신체장애인들이 레크리에이션과 체육, 교육,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생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도록 돕고 있다.

현재 하모니카, 미술, 민요, 라인댄스, 난타, 스마트폰, 피클볼 등 다양한 정기 활동을 연중 금요일에 제공하며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은 휠체어 이용이 편리하며 엘리베이터와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장은 무료다.

■ 행사 개요

행사명: 29년의 어울림 — 성인장애인공동체 시월의 예술제

일시: 2026년 10월 31일(토) 오후 2시 (오후 3시 리셉션)

장소: 구세군 노스욕 교회 (25 Centre Ave, North York)/ (입장: 무료)

행사 안내 및 후원: www.kcpcac.org/29/ 문의: 416-457-6824 · torontokcpca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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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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