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인 행사장서 천장 마감재 붕괴, 38명 부상…캐나다 Thanksgiving weekend 시작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청명한 토론토의 가을 아침

<추수감사절 연휴 맞아 GTA 곳곳서 가을 축제 풍성>

호박 축제·수확 마켓·공포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주요 도로 통제

토론토에서는 추수감사절 연휴(Thanksgiving weekend)인 10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가을 축제와 마켓이 열린다.

다운스뷰 파크에서는 대형 호박밭과 옥수수 미로, 놀이기구, 공연, 의상 경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펌킨 페스트 토론토(Pumpkin Fest Toronto)’가 월요일까지 진행된다.

슈거 비치에서는 가을 먹거리와 지역 판매업체, 호박 꾸미기, 모닥불 체험 등을 마련한 ‘토론토 가을 수확 마켓(Toronto Fall Harvest Market)’이 월요일까지 열리며, 입장은 무료다.

독립 공포영화를 선보이는 ‘토론토 인디 호러 페스티벌’은 아이소어 시네마(Eyesore Cinema)에서 열리며, 캐나다와 해외의 단편 및 독립 공포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에는 파크데일 홀에서 지역 생산자와 수공예품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추수감사절 마켓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없다. 행사별 운영 시간과 티켓 정보는 각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로 인해 시내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니 운전자들은 사전에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휴무 안내는 아래 웹사이트 참고>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6/10/08/what-is-open-and-closed-in-toronto-on-thanksgiving-monday-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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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인 대상 행사장 천장 마감재 붕괴, 38명 부상>

9명 병원 이송…"천장서 쥐 뛰어다니는 소리 들리다 마감재 우르르"

사고난 건물 2층 한동안 공실상태 방치됐다가 운영 재개…경찰, 합동감식 예정

*10일 오전 10시 16분께 대구 북구 한 4층짜리 건물 2층 천장이 무너지며 수십명의 경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난 가운데 소방 관계자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대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홍보 행사가 열리던 중 천장 마감재 일부가 무너져 내려 3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대구소방본부와 대구 북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북구 관음동의 한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천장 반자(천장에 설치된 마감재나 구조물) 전체가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는 천장 특정 부분 마감재가 최초 탈락한 뒤 약 10초 동안 다른 부분 마감재들도 연이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작년 3월부터 한동안 공실 상태로 방치돼 있다가 지난 3일부터 한 업체가 사용계약을 통해 운영을 재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까닭에 사고 발생 당시 건물 2층에서는 해당 업체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으며, 현장에 있던 66명은 사고가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3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일부 고령자는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시민들이 놀라서 대피하다가 건물 잔해에 긁히는 등 다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매트, 냄비, 건강식품, 쌀, 커피 등을 판매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1010023953053?section=industry/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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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닭볶음면 가품 의심됩니다"…지폐 보안기술로 '짝퉁 K브랜드' 걸러낸다>

K-브랜드 상품에 조폐공사 기술력 담은 국가인증상표 인쇄…휴대전화 스캔 한번으로 '끝'

한·중·일·영어 등 15개국 언어로 알려줘…삼양식품·아모레퍼시픽 등 30여개 업체 신청

*국가인증상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는 모습

"구매하신 제품(불닭볶음면)은 가품으로 의심됩니다."

앞으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K-브랜드 상품의 '짝퉁'에 찍힌 QR코드 등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이런 문구가 뜨게 된다. 해외 소비자들이 짝퉁 K-브랜드 상품을 거를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생긴 셈이다.

10일 한국조폐공사와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을 통해 해외 어디서든 스마트폰 하나로 K-브랜드 상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위조품인 일명 '짝퉁' 상품도 확산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가 보기에는 어딘가 조금 어색한 제품이지만, 외국 소비자가 짝퉁을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

이에 지식재산처와 한국조폐공사가 손잡고 'K-브랜드 정부 인증제도'를 추진, 스마트폰 스캔으로 정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국가인증상표를 지난 7일 도입했다.

*국가인증상표 홍보 브로셔

국가인증상표에는 조폐공사가 그동안 축적해온 위조 방지 기술이 집약돼 있다. 국가인증상표는 그냥 눈으로 봤을 때 단순한 알파벳 'K'를 형상화한 마크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AI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이 숨겨져 있다.

AI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숨기고, 카메라를 통해 불특정한 형상이나 모양인 디지털 워터마크를 읽을 수 있다.

지폐가 단순한 종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숨겨져 있는 것과 비슷하다. 가령 만 원권 지폐를 빛에 비춰보면 숨겨져 있던 세종대왕 얼굴이 나타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국가인증상표 옆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디지털 워터마크를 읽을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구동된다.

이 창에 국가인증상표를 스캔하면 마치 지폐에 빛을 비춰 세종대왕 얼굴을 확인하듯 프로그램은 디지털 워터마크를 읽고, 정품 여부를 바로 판별한다. 정품일 경우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15개국 언어로 "구매하신 제품은 정품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1008158000063?site=popularnews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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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

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미국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총격을 가한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이 현장에서 제압되고 있다.

(뉴욕)미국 뉴욕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던 중 5세 어린이가 타고 있던 차량에 총격을 가해 운전자가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4시께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 지역에서 ICE 요원들이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28세 남성을 체포하려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당시 그의 아들로 추정되는 5세 어린이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이민단속 요원들이 차량을 향해 총 7발을 발사했으며 해당 남성은 귀 아래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으며,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이도 다치지 않았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들린 뒤 차량이 콘크리트 방호벽에 충돌하는 모습을 봤으며, 운전자가 목을 부여잡고 차량에서 나와 스페인어로 소리쳤다고 전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이는 울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ICE를 관할하는 미 국토안보부(DHS)는 이번 사건이 불법체류자 표적 단속 작전 도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ICE 측은 해당 남성이 무기와 소형 오토바이를 이용해 절도를 일삼는 갱단과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택과 학교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하교하는 시간대에 총격이 발생한 데다, 5세 아동까지 현장에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총격 현장과 인근 병원에서는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에게 직접 항의하는 등 지역 정치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맘다니 시장은 소셜미디어 게시글에서 이번 사건을 "용납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ICE를 폐지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그는 전날 밤 기자회견에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약 2시간에 걸쳐 피격 남성의 석방을 촉구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https://www.cnn.com/2026/10/09/politics/trump-mamdani-phone-call-ice-shoo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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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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