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특사단 방문…자연재해로 집보험료 상승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왼쪽에서 두번째)과 특사단

한국 특사단, 캐나다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잠수함 등 최적 파트너"

외교·국방장관 등 면담…방산 협력 강조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캐나다 특사단이 지난 22∼23일 오타와에서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새 정부의 대외 정책을 설명했다.

특사단은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캐나다 외교 장관을 만나 양국 관계 강화 의지가 담긴 이재명 대통령의 마크 카니 총리 앞 친서를 전달했다.

또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안보·무역·방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내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캐나다 외교 장관과 김병주 특사단장

특사단은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 장관과도 만나 캐나다 국방 현대화 과정에서 한국의 적극적 참여를 희망한다면서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및 포병 사업 등에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특사단은 맥귄티 장관의 서울안보대화 참석을 환영하면서 이를 계기로 우리 국방부와의 교류 및 조선소 등 주요 방산 시설 시찰 등을 제안했다.

맥귄티 장관은 방산뿐 아니라 우주항공, 퀀텀,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특사단은 마이클 세이비아 추밀원 사무처장, 유엔군사령부 최초의 비미국인 부사령관인 웨인 에어 전 캐나다 국방총장 등과도 면담하면서 방산·안보 협력 심화를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번 캐나다 특사단 파견은 역내 공동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보다 더 공고히 하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한편, 특사단은 오늘 오후 토론토에서 동포 간담회를 갖는다.

https://www.mofa.go.kr/www/brd/m_4076/view.do?seq=3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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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를 당한 주택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홍수 등 자연재해 급증...

이에 따라 주택 화재, 침수 등으로 인한 보험료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

주택 보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주변환경과 집관리에 신경쓰고 각 보험회사의 보험료를 잘 비교해서 선택해야...

https://www.cp24.com/news/money/2025/07/24/extreme-weather-is-making-home-insurance-more-expensive-heres-how-you-can-keep-costs-under-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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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혐의’ 前 캐나다 하키 청소년 대표 선수들

오늘 온타리오주 런던 법원서 선고 공판 예정, 세간의 관심 집중

캐나다 청소년 하키 대표팀 선수들의 불미스러운 행동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 온주 런던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다섯명의 캐나다 청소년 하키 대표팀 선수들

이는 지난 2018년 열린 세계 청소년 하키선수권 이후 한 행사장에서 벌어진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캐나다 전국에서 큰 주목을 끌었다.

당시 다섯명의 선수들은 온주 런던에서 열린 대회 우승 기념 대표팀 기금 마련 행사가 끝난 뒤 한 호텔방에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섯명의 선수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 뉴저지 데빌스의 마이클 맥레오드, 칼 푸테,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의 카터 하트, 캘거리 플레임스의 딜런 듀브, 그리고 전직 NHL 선수로 유럽에서 뛰고 있던 알렉스 포멘턴 등이다.

이 사건은 지난 2019년 한 차례 조사가 진행됐지만 혐의 없음으로 결론내렸다.

그러나 이후 언론에 이 사건이 크게 보도되자 현지 경찰이 재조사에 나섰다.

2022년 4월에는 피해 여성이 캐나다 하키협회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https://www.cp24.com/news/canada/2025/07/24/ruling-expected-today-in-sexual-assault-trial-of-five-hockey-pl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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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4%…국민의힘 지지율 17% 최저치 경신[NBS]

李대통령 긍정·부정 평가 모두 1%p씩 하락…국힘, 2020년 당명 변경 후 최저

이진숙 철회 잘한 일 74%, 中전승절 참석 찬성 48%, 해수부 부산이전 찬성 61%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2주 만에 1%포인트(p) 하락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도 1%p 떨어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4%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2%였다.

이는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7월 7∼9일) 대비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각각 1%p씩 하락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신뢰도에 대한 질문에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64%,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96%,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5%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신뢰한다'가 각각 90%, 66%로 높았고, 보수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가 57%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3%로 직전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로 2%p 하락한 17%를 기록하며 최저치를 경신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에서 19%를 기록하며 NBS 조사에서 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20%가 붕괴했었다.

지역별로도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보다 지지도가 낮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0%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데 반해 보수층에선 41%만이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중도층 지지율은 민주당 42%, 국민의힘 12%였다.

이 대통령이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한 것에 대해 '잘한 일'이라는 응답은 74%로 '잘못한 일'(6%)이라는 응답을 압도했다. 오는 9월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이 대통령의 참석 여부에 대해선 찬성이 48%, 반대는 37%였다.

현재 세종시에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선 찬성(61%) 비율이 반대(20%)보다 훨씬 높았다. 통일에 대한 인식에서는 '통일이 되지 않고 현재 상태로 살아도 된다'는 응답은 57%, '반드시 통일이 돼야 한다'는 응답은 39%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4085551001?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1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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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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