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릴리아 인근서 약한 지진…관세위협 하루만에 후퇴 트럼프…韓美협의 본격화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26일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차 한-캐나다 CEO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아래에 관련 기사)
<브램튼 Hwy 410 다중 추돌 사고로 4명 부상…1명은 중태>
오늘(수) 새벽 2시 30분경 고속도로 410 브램턴지역 스틸스 애비뉴 인근에서 다중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이에 따라 북쪽방향 410이 전면 통제중이다.
사고는 2대의 차량이 충돌 후, 도로 위에 내려와 있던 운전자 중 한 명을 제3의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크게 악화됐다. 피해자는 중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고,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경미한 부상을 치료받았다.
*브램튼 Hwy 410 다중 추돌 사고 현장
또 다른 1명은 경찰 도착 전 현장을 도주해 현재 수색 중이다. OPP는 사고에 트랙터 트레일러도 연루됐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이로 인해 Steeles Avenue East to Queen Street East까지 북행 Hwy 410은 수시간 동안 폐쇄될 예정이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1/28/highway-410-brampton-northbound-crash-inj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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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릴리아 인근서 규모 3.7 지진 발생…피해 신고 없어
어제(화) 밤 10시 59분경 토론토 북쪽 오릴리아(Orillia) 인근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캐나다 지진청(Earthquakes Canada)에 따르면, 지진은 오릴리아에서 동남동쪽(ESE)으로 약 23km 떨어진 지점,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지점에서 관측됐다.
*지진 발생 지역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으며, 지진청은 이 정도 규모로는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GTA 전역과 남쪽으로는 세인트캐서린스(St. Catharines) 지역까지 흔들림을 느꼈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4.1로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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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대립각' 카니 총리 "美서 정상인 것 거의 없어"
최근 다보스 연설서 "함께 행동하자"며 미국에 대항 결집 주문
"트럼프와 통화서 '다보스 발언은 진심' 얘기했다” 강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에서 지금 정상인 것은 거의 없다"며 미국이 주도했던 규범 중심의 세계 질서가 종말을 고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카니 총리는 27일 오타와 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질의에서 미국과의 무역협상 전망 관련 질의에 "세계가 변했다. 워싱턴이 변했다. 미국에서 지금 정상인 것은 거의 없다. 그게 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로 예정된 북미 3국(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에 대한 공식 재검토가 몇주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USMCA에 대해 "실질적인 이점이 없다"며 "무의미하다"고 말해 재검토를 앞두고 협정 탈퇴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카니 총리는 최근 들어 대미 관계에 있어 강경 노선으로 전환하며 트럼프와의 갈등을 키우는 분위기다.
앞서 카니 총리는 방중 직후인 지난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국제관계에 새로운 현실이 정착했다면서 "그것을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강대국 간 대결이 심해지는 체제이며, 이 체제에서 강대국들은 자국 이익을 위해 경제통합을 강압 수단으로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와 같은 국가들은 더 이상 현실 순응으로 안전을 살 수 없게 됐다며 "중간 국가들은 함께 행동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제규범을 존중하는 '중간 국가'들의 규합을 촉구한 카니 총리의 해당 연설은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와 맞물려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트럼프는 카니 총리의 다보스 연설 이후 "캐나다는 미국 덕분에 존재한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지난 24일엔 캐나다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경우 캐나다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주지사(Governor) 카니'라고 부르기도 했다. 캐나다를 미국과 합병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호칭이었다.
트럼프와 카니 총리 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카니 총리는 다보스에서 했던 매우 불행했던 발언 일부를 적극적으로 철회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카니 총리는 다보스 연설 발언을 철회했느냐는 질의에 "아니다"라며 베선트 장관 발언을 부인했다.
카니 총리는 취재진에게 "분명히 하고 싶은데, 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보스 연설은 진심이었다'라고 말했다"라고 강조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카니 총리가 트럼프를 향해 강경 기조로 돌아선 배경에 대해 집권 자유당의 과반 의석 확보를 위해 지지율을 높이려는 국내 정치적 요인이 반영됐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캐나다가 미국의 보복 조치를 감당할 능력을 보유하지 못했다고 우려한다.
주유엔 캐나다 대사를 지낸 루이즈 블래는 캐나다 매체 '폴리시' 기고문에서 "공유된 가치에 관한 성명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이는 자신에게 치명적인 해를 입히지 않고 거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만 의미가 있다"라며 "캐나다는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https://www.cbc.ca/news/politics/carney-denies-walking-back-davos-speech-9.706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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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위협 하루만에 해결책 찾겠다는 트럼프…韓美협의 본격화할듯
트럼프, 연설서 국가 언급 없이 "관세 25% 부과하겠다 하니, 말 들어"
韓, 특별법 일정·투자 이행계획 설명할듯…양국정부 '신뢰의 시험대'될 전망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가 27일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에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양국 협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협의를 통해 관세 인상 방침이 철회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 속도에 따라 추가 압박이 언제든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도 동시에 제기된다. 관세를 앞세워 압박과 대화를 병행하는 트럼프 특유의 거래식 협상 방식이 이번에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으로부터 '한국 관세를 올릴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We'll work something out with South Korea)"이라고 밝혔다.
전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미 무역 합의가 한국 국회에서 입법화되지 않았다면서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언급이다.
한국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 인상 방침을 철회할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가 전날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히면서도 발효 시점을 명시하지 않은 것 역시 한국 정부와의 협의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8073600071?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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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오늘 오후 美워싱턴 도착…러트닉 회담 '주목'
트럼프 '韓 관세인상' 발언 진의 파악·韓 입장 설명 '주력'
여한구 통상본부장도 곧 방미…그리어 USTR 대표 등 만나 협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해 8월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제조업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대화하는 모습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오늘(수) 미국을 방문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언급한 '대(對)한국 관세 인상' 발언과 관련한 미국 측 진의를 파악하고 한국 상황 설명에 나선다.
산업부는 현재 캐나다에 체류 중인 김 장관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28일 오후 7시 27분 오타와 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워싱턴 D.C로 향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같은 날 오후 9시 25분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도착한다.
김 장관은 워싱턴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 미국 주요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대미 접촉에서 김 장관은 최근 미국에서 불거진 한미 관세 협상 이행 문제에 대한 미국 측 입장을 듣고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측이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과 관련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한국의 국회 입법 논의 절차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해 오해를 풀겠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김 장관에 이어 곧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미국을 찾아 카운터파트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을 만나 관세 문제를 비롯한 한미 통상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8155400003?section=economy/all&site=major_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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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총리, 트럼프 면담 뒤 '제정신 아니다' 평가"
美 매체 보도…"'EU 정상들에 '위험하다' 정신건강 거론"
백악관 "가짜뉴스" 일축…"유럽 내 '트럼프 건강' 의제 증가"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 중에 트럼프와 가장 가까운 인사 중 하나로 평가되는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도널드 트럼프(79)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발언이 최근 그를 직접 면담한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에게서 나왔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이달 17일 트럼프를 사저인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만나 대화한 뒤 나중에 다른 EU 회원국 정상들에게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피초 총리는 이달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긴급 정상회의 기간 소모임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고 이는 다수의 외교관을 통해 전해졌다. 자국 정상들에게서 피초 총리의 발언을 전해 들은 외교관들은 피초 총리가 트럼프의 '심리적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피초 총리는 EU 26개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한 공식 원탁회의에서는 트럼프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 당시 정상회의는 트럼프가 그린란드 병합을 밀어붙이기 위해 EU 국가들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함에 따라 대책 논의를 위해 소집됐다.
폴리티코는 피초 총리가 다른 EU 회원국 정상과 달리 트럼프에게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몇 명 되지 않는 인사라는 점에서 이번 발언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주목했다.
피초 총리는 EU 회원국 정상이면서도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를 지지하고 이른바 '서방 가치'로 불리는 자유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EU의 다수 정책에 회의적 입장을 지닌 인사다. 특히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에 대한 트럼프의 러시아 친화적 접근법까지 포용해 EU 집행위원회, 주요 유럽 국가들의 골칫거리로 통한다.
백악관은 피초 총리의 발언에 대한 폴리티코의 보도를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애나 켈리 백악관 대변인은 "뭔가 존재감이 있어 보이려고 하는 익명의 유럽 외교관들에게서 나온 절대적으로 다 틀린 가짜뉴스"라며 "당시 마러라고 회담은 긍정적이고 생산적이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8128200009?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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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5,200선 가시권…코스닥도 4.7%↑
개인 1조2천억원 순매수하며 상승 견인…외인·기관은 '팔자'
삼성전자 1.8% 오르며 '16만전자' 달성…하이닉스도 '80만닉스' 굳혀
*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100 고지에 올라선 채 장을 마감한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코스피가 28일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100고지에 올라선 채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도 5% 가까이 급등하며 전날 기록한 사상 최대 시가총액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5.96포인트(1.69%) 오른 5,170.81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60.54포인트(1.19%) 오른 5,145.39로 출발한 이후 오전 11시께에는 한때 5,183.44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5,084.85)를 갈아치웠다.
이후에도 강세를 이어간 끝에 전날의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5,084.85)도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23.7원 내린 1,422.5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2천10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1조383억원을 순매도하며 상단을 제한했고, 외국인도 1천42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6천70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1천233억원, 4천986억원 매수 우위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8127751008?section=economy/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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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명품수수' 김건희 징역 1년8개월…"영부인 지위로 영리"
도이치 주가조작·명태균 여론조사 혐의는 무죄…"범행 인정 안돼"
특검 "도저히 수긍 어려워" 항소 방침…金 "지적 겸허히 받아들여"
*법정 출석한 김건희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영부인 출신이 형사범죄로 실형을 받은 것도, 윤석열과 함께 전직 대통령 부부에게 나란히 실형이 선고된 것도 헌정사상 처음이다.
다만, 재판부는 3대 혐의 가운데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혐의는 전부 무죄로 판단했다. 김건희를 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법리적·상식적으로 수긍할 수 없다며 항소 방침을 분명히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자본시장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천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구형한 총 징역 15년 및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천800여만원에는 한참 못 미치는 형량이다. 재판부는 김건희 혐의 중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여론조사(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세력에 자신의 계좌를 맡길 때 시세조종을 인식하거나 이를 용인했을 여지는 있지만, 이들과 공동정범으로 범행을 실행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공동정범이 성립할 수는 없다고 봤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81164520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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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기사제보와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독자 후원금 E-Transfer도 접수중)
*많은 독자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