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D-2, GTA 곳곳서 단체응원…캐나다, 16세 미만 SNS 금지법안 발의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토론토총영사관 교육원이「한눈에 보는 토론토 한국어 강좌」온라인 안내 페이지를 개설했다. (아래 관련기사)
<“16세 미만 SNS 금지 추진”>
캐나다 정부 ‘디지털 안전법’ 오늘 발의
캐나다 연방정부가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안전 강화를 위한 ‘디지털 안전법(Digital Safety Act)’과 ‘디지털 안전위원회 설립법’을 오늘(10일)발의한다.
*Marc Miller, Minister of Canadian Identity and Culture
이번 법안은 소셜미디어와 인공지능(AI) 챗봇의 위험 요소를 규제하고, 플랫폼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크 밀러 문화부 장관은 오늘 오후 5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법안에는 원칙적으로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정한 안전 기준을 충족한 플랫폼에는 예외가 허용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 온라인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밀러 장관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번 입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모든 합리적인 수단을 동원해 아동 보호에 나서겠다는 방침으로, 관련 법안이 향후 정치권과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집관 대신 직관 느낌으로!"
토론토·GTA 지역별 월드컵 단체 응원장 총정리
오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펼쳐지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광역토론토(GTA) 전역이 축제 열기로 소용돌이친다.
*토론토의 월드컵 단체응원장
온주정부가 대회 기간 한시적으로 주류 판매(라스트 콜) 마감 시간을 새벽 4시까지 전격 연장하면서, 축구팬들이 모여 응원할 수 있는 대규모 야외 축제와 스포츠 바의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가장 대표적인 응원 장소는 포트 요크(Fort York)와 더 벤트웨이(The Bentway)에서 열리는 'FIFA 팬 페스티벌'이다. 티켓마스터를 통해 무료 입장권을 예약하면 초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버프론트 센터의 캐나다 하우스, 스택트 마켓의 아디다스 팝업 공간, 성소수자 팬들을 위한 프라이드 하우스 등이 도심 속 무료 응원장으로 나선다. 리치몬드 힐, 미시사가, 아약스, 해밀턴 등 외곽 지역 역시 캐나다 대표팀 경기를 중심으로 자체 야외 응원전을 가동한다.
도심 속 활기찬 분위기를 원하는 팬들을 위한 스포츠 바와 펍의 선택지도 다양하다.
대형 야외공간을 자랑하는 '레디뷰(RendezViews)'와 39피트 초대형 스크린을 구비한 '리얼 스포츠(Real Sports)', 그리고 리틀 이탈리아의 명소 '카페 디플로마티코' 등에서 대회 전 경기가 중계된다.
특히 독일 영사관은 암스테르담 브루하우스와 더 핀트(The Pint)에서 연합 응원전을 기획하는 등 국가별 커뮤니티 중심의 맞춤형 현장 응원도 준비를 마쳤다.
한편, 토론토 한인사회에서도 곳곳에서 단체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
<토론토 한국어 강좌, 한눈에 찾는다>
총영사관 교육원, 한국어교육 정보 한곳에
*한눈에 보는 토론토 한국어 강좌
광역토론토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한국어 강좌 정보를 한곳에 모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공공 안내 서비스가 오픈됐다.
이에 따라 한인 차세대와 한국어·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다양한 학습자가 연령·지역·목적에 맞는 한국어 교육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이 개설한「한눈에 보는 토론토 한국어 강좌」온라인 안내 페이지는 나이와 목적에 맞는 한국어 수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든 한국어 학습경로 안내 페이지다.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이 개설한「한눈에 보는 토론토 한국어 강좌」온라인 안내 페이지는
그동안 학부모들은 아이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쉽지 않았다. 한글학교가 있는지, 주말 수업인지, 집에서 가까운지, 아이 나이에 맞는지 하나하나 찾아봐야 했다.
이 안내 페이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 한글학교, 세종학당, 대학 한국어 교수진과 함께 토론토 및 주변 광역권의 한국어 학습 정보를 지역별·연령대별로 정리했다.
학습자는 연령, 지역, 학습목표, 수준, 수업방식, 수업료, 일정, 거리 등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과정을 찾을 수 있다.
‘한눈에 보는 토론토 한국어 강좌’는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증거보전 대상 '투표용지 상자' 행방불명…선관위 "안갖고있다">
현장검증서 확보 불발…'인쇄매수 1천900매' 적힌 투표용지 상자 사라져
법원 "투표용지 상자 투표소에 부존재…소재 특정 시 다시 검증"
*서울동부지방법원 관계자들이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아파트 노인정에서 현장 검증을 마친 뒤 떠나고 있다.
법원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를 대상으로 10일 현장 검증에 나섰지만, 투표용지 상자가 이미 사라져 증거 보전이 불발됐다. 선거관리위원회도 해당 투표용지 상자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이번 사태 핵심 물증의 행방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서울동부지법 민사51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27분간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 현장 검증에는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5명을 비롯해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증거 보전 신청 당사자 자격으로 참여했다.
동부지법은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투표용지 보관상자 및 그 포장재 일체의 현상을 확인하고 이를 봉인해 보전하기 위해 검증기일을 진행했다"며 "검증 목적물이 검증 장소에 존재하지 않아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차후 (선관위에) 사실조회결과 등을 통해 투표용지 보관상자 소재지가 특정되면 다시 같은 목적으로 검증 기일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표소는 이미 경로당 본래 모습으로 돌아간 상태이고, 법원이 전날 증거 보전 결정을 내린 '인쇄매수 1천900매' 투표용지 보관상자도 사라진 상태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 박스는 우리가 안 갖고 있다"며 "어디에 있는지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도 선관위 측 관계자는 해당 상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김정철 최고위원은 전했다.
투표함이 아닌 투표용지를 담던 상자인 만큼 법적 보관 의무가 없다는 게 선관위의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경찰이 해당 장소에서 투표함을 반출한 뒤 시위대 등이 난입하면서 혼란상이 펼쳐진 만큼 제3자가 상자를 가져갔을 가능성도 있다.
*행방불명된 '문제의' 투표용지 박스
증거 보전 결정으로 법원이 확보하려 한 투표용지 보관 상자는 선관위의 부실 관리 실태를 보여주는 물품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5일 경찰이 1천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투표 종료 35시간 만에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함 2개를 반출한 뒤 시위대가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 선관위가 두고 간 물품을 뒤졌다.
현장에서 발견된 투표용지 박스 겉면에는 '투표용지 인쇄 매수 1천900매, 박스 1개 중 1번'이라고 적혀있었다.
이 투표소의 선거인 수는 3천856명으로 파악됐다. 투표지가 선거인의 49.3% 분량만 준비된 것으로 '투표용지 최소 50% 인쇄' 지침에 못 미쳤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01248520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1…
………………………………………….
<시위대 조롱에 경찰 내부 '부글부글'…서울청장 "단호 대처">
'중국경찰' 영상 당사자 "교사도 교권회복 노력, 우리도 고민할 시점"
소극 대응 비판에 경찰청 "엄정대응" 기조로…서울청장, 전직원에 서한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앞에서 경찰들이 서 있다.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 투입됐다가 시위 참가자들에게 조롱과 욕설을 들은 현직 경찰관이 '경권 회복'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서울경찰청 2기동단 경비과장인 김민규 경정은 전날 경찰청 내부망에 '경권은 어디로'라는 제목의 글을 실명으로 올렸다. 김 경정은 지난 5일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에 둘러싸인 채 "무전 해봐라", "왕따냐" 등 모욕을 당하는 영상이 '중국 경찰'이라는 허위사실과 함께 유포된 당사자다.
김 경정은 "추락한 교권 회복을 위해 교사들은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의 인권과 자존심이 어느 수준에 있는지,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추락했다면 이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또 참가자들에겐 성공적 집회일 것이라면서 "큰 실책이던 서부지법 사태를 넘어 미신고 집회이면서도 소요나 큰 폭력으로 번지지 않고 가시적으론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는 당국의 제지를 거의 받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이뤄지는 소규모의 불법과 일탈 행위는 대부분 교정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둘러싼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시민들의 소지품을 수색하고, 취재진이나 경찰을 향해 폭언을 일삼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김 경정은 "앞으로 시위 양상은 어디까지 경찰이 용인해줄 것인지를 시험하는 수준으로 변할지도 모른다"며 "그만큼 경찰에 가해지는 압박이 험악해질 것이고, 우리의 인내심과 자존심은 그것을 견뎌낼 만큼 대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실책을 책임지고 고쳐나가면서도 우리가 그로 인해 나약해지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용기 섞인 시도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경정 외에도 시위대에 모욕당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청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다는 일선 경찰관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경찰청이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응 예고보다는 '자제해달라'는 호소성 메시지를 내놓은 게 내부 여론에 불을 지폈다.
그러자 경찰청은 전날 시위대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는 입장문을 다시 내놓았고, 이날은 박정보 서울경찰청이 전 직원에게 직접 서한을 보냈다.
박 청장은 "정당한 직무를 수행 중인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허위사실 유포 등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부당한 피해를 입고 자긍심에 상처를 받은 동료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썼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0096551004?section=society/all&site=topnews01_related…
……………………………………..
*이곳에 기사제보와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독자 후원금 E-Transfer도 접수중)
*많은 독자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