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미국 영사관 인근서 또 총격사건…“캐나다, 트럼프 관세 협박에 들이받아야” 여론 압도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오늘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한 토론토 유니버시티 애비뉴 미국 영사관 인근에 경찰이 출동해 도로를 통제하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속보) 토론토 한인사회 원로 김소일 선생(터치캐쉬 대표) 갑자기 별세..(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토론토 美영사관 인근 총격 사건…용의자 도주, 경찰 수사>
오늘(월) 새벽 4시 45분경 토론토 다운타운의 미국 영사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Armoury Street and University Avenue 인근에 위치한 미국 영사관 밖에서 총성이 들렸으며, 현장에서 탄피 1개가 발견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조사 과정에서 유니버시티 애비뉴 남행 차선을 폐쇄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총격이 영사관을 직접 겨냥한 것인지, 인근에서 발생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 직후 흰색 세단 차량이 현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목격됐으나, 용의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10일 동일 장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당시 사건은 청소년들이 돈을 받고 영사관을 향해 총격을 가한 ‘청부 범행’으로 밝혀졌으며, 여러 명의 용의자가 체포된 바 있다.
경찰은 두 사건 간 연관성 여부도 포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7/27/toronto-police-us-consulate-shots-fired-su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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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 하우 국제대교 개통…캐-미 갈등 속 교통·무역 새 전환점>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와 미국 디트로이트를 잇는 ‘고디 하우 국제대교’(Gordie Howe International Bridge)가 오늘(27일)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
*캐나다 윈저와 미국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고디 하우 국제대교 전경
총 64억 달러 규모로 건설된 이 대형 인프라는 수개월간 재정 분담 문제를 둘러싼 캐-미 양국 갈등 끝에 개통되며, 북미 물류 흐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 다리는 2018년 공사가 시작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지연을 거쳐 완공됐다.
디트로이트 강을 가로지르는 6차선 규모의 이 다리는 무역·고용·관광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대형 트럭 이동은 민간 소유의 앰배서더 브리지에 의존해 왔으나, 신규 교량 개통으로 운송 속도와 비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측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개통에 제동을 걸었고, 캐나다는 수익 배분 구조 일부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를 수용했다.
양국 간 긴장이 이어지면서 공동 개통식은 취소됐으며, 미국은 캐나다의 주류 규제와 낙농 보호 정책 등을 이유로 추가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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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트럼프 관세 협박에 들이받아야” 여론 압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가 캐나다산 제품에 최대 50%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캐나다 국민 다수는 정부가 강경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앵거스 리드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가 보복 관세를 지지했으며 단 7%만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양보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34%는 ‘동등한 수준의 맞대응’을, 28%는 ‘제한적 대응’을 선호하는 등 강경 기조가 전반적으로 우세했다.
해당 관세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8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반감은 소비 행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미 캐나다 소비자들은 미국산 제품 구매를 줄이고 있으며, 식료품과 주류 판매에서 미국 제품 비중이 감소했다.
특히 미국산 주류는 매출이 크게 급감했고, 소비자의 약 40%는 원산지를 확인한 뒤 미국 제품을 피하는 경향을 보였다.
향후에도 이러한 ‘탈미국 소비’ 흐름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크 카니 총리의 협상 능력에 대한 신뢰는 하락세를 보였다. 긍정적 평가 비율은 43%로, 지난 4월(51%)보다 낮아졌다.
국민 절반은 정부 협상력에 대해 회의적이며, 그 이유로는 ‘정부 대응 역량 부족’과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성’이 각각 지적됐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7/27/donald-trump-tariffs-canada-mark-carney-angus-reid-poll-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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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거짓말' 선거법 1심 집행유예…국힘 397억원 반환 위기>
징역 1년6개월에 집유 3년 '당선무효형'…尹, 선고 당일 항소
변호사 소개·건진법사 관련 발언 모두 허위사실 공표 인정
"선거인의 올바른 의사결정 침해"…내년 1월 대법 판결 가능성
*윤석열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선고 주문을 듣고 있다.
제20대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대선 때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수사와 공소 유지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앞서 윤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부는 윤석열의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우선 그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14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 중수부 출신) 이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라고 판단했다.
윤석열이 2012년 한 기자와의 통화에서 변호사 소개 사실을 인정한 점, 이 변호사가 윤 전 세무서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 "윤석열 과장님 말씀 듣고 미리 문자 올렸습니다"라고 적힌 점 등을 고려하면 윤석열이 실제로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것이다.
윤측은 이에 "윤 전 서장의 실제 변호사 선임 과정에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한 적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변호사 소개'를 '변호사 선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행위'로 해석한다면 허위사실 공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다.
하지만 재판부는 "일반 선거인의 통상적인 언어에 비춰볼 때 '변호사를 소개한다'는 말은 반드시 그 변호사가 정식으로 사건을 수임하는 단계에 이르러야만 성립하는 개념이 아니다"라며 "사건 관계인과 변호사 사이 접촉 자체를 주선하는 행위도 통상 변호사 소개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선고 주문을 듣고 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윤우진의 뇌물 혐의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변호사 소개 여부는 피고인과 윤우진의 친분에 관한 중요 사실로 후보자에 대한 선거인의 공정한 판단에 영향을 줄 만한 사안"이라며 "토론회 발언은 후보자의 행위에 관한 허위사실의 공표"라고 짚었다.
재판부는 윤석열이 2022년 1월 17일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 인터뷰에서 한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당 관계자로부터 소개받았고 김건희와 그를 함께 만난 적은 없다"는 취지 발언도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했다. 윤이 2013년부터 전씨와 지속해서 교류해왔고 김건희와 교류에 참여했는데도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선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15% 이상 득표율을 얻으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는다. 다만 이후 선거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아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고, 이 경우 정당에서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한다.
특검법에는 신속한 재판을 위해 1심은 6개월, 2심과 상고심은 각각 3개월 안에 마무리해야 한다는 이른바 '6·3·3 원칙'이 기재됐다 이 원칙대로라면 내년 1월 말에 대법원 판결이 나온다. 윤측은 이날 선고 직후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71095530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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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