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관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한국계 첫 美주지사 좌절…프란체스카 홍 초접전 끝 석패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한국 기관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한국 기관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토론토 총영사관 주의 말씀>

최근 미국 및 캐나다 거주 재외국민을 상대로 영사관, 검찰,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들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예시) 영사관 사칭 전화로 “검찰 긴급 공문이 왔다”며 접촉 후, 검사·금감원 직원을 순차로 사칭하여 여권 도용 및 범죄 계좌 연루를 이유로 달러 또는 가상화폐 송금을 요구하여 피해 발생.

위와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입으셨으나 아직 신고하지 않은 분께서는,

담당 수사관 전화(043-240-2395, 043-280-1621)나 이메일(dlarns456@police.go.kr),

카카오톡(010-4391-9955) 또는 영사콜센터 앱(112 연계)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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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온 소년과 남성 Hwy 403서 교통사고로 중상>

미국에서 온 12세 소년과 43세 남성이 11일 오후 미시사가 403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차량 충돌사고로 생명이 위독한 중상을 입었다.

*미시사가 Hwy 403 교통사고 현장

온타리오주경찰(OPP)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직전 403번 고속도로 서쪽 방향 Mavis Road 인근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다.

사고 직후 두 차량 운전자들은 차량을 오른쪽 갓길로 이동시킨 뒤 차에서 내려 사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있었다.

그러나 잠시 후 제3의 차량이 이 가운데 한 차량을 들이받았고, 충돌한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차량 밖에 서 있던 운전자와 동승한 12세 소년을 덮쳤다.

구급대는 43세 남성과 소년이 모두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부상을 입어 각각 외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부상자 1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중상자가 미국 거주자라고 확인했으며, 최초 충돌의 원인과 이후 발생한 2차 충돌의 정확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8/11/westbound-hwy-403-closed-in-mississauga-due-to-3-vehicle-c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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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첫 美주지사 도전 좌절…프란체스카 홍 "계속 싸울 준비">

위스콘신 주지사 민주당 경선서 초박빙 접전 끝 '중도' 후보에 석패

홍 후보 "정치 바꿀 무언가를 만들었다…영원히 기억될 것"

민주사회주의자로 진보 공약 내세워…트럼프, '공산주의자' 견제구

*미국 위스콘신주 하원의원 프란체스카 홍(37·한국명 홍윤정)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한인 2세 후보인 프란체스카 홍(37·한국명 홍윤정) 주 하원의원이 고배를 들었다.

전체 표의 98%가 개표된 현지시간 새벽 2시 34분께 데이비드 크롤리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이 39.8%의 득표율로 39.4%의 표를 얻은 홍 후보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미 민주사회주의자(DSA) 소속인 홍 후보는 경선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려 사상 첫 한국계 미국 주지사 탄생 기대를 부풀렸지만, 끝내 당 주류의 지지를 받은 중도 성향 크롤리 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개표 초반부터 근소한 차이로 추격전을 벌이던 홍 후보는 결과 확정 전 지지자 연설에서 "우리는 정치를 영원히 바꿀 무언가를 만들었다"며 "우리가 한 일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고, 계속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 후보 프란체스카 홍

홍 후보의 패배 인정 후 베키 쿠퍼 선거운동본부장은 "우리가 치른 선거가 자랑스럽다"며 "깨끗한 캠페인을 펼쳤고, 진보 운동을 위해 진정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비록 석패했지만 진보 성향의 아시아계 여성 정치인이 현직 토니 에버스 주지사의 지지를 등에 업은 중도 후보와 초접전을 펼친 것만 해도 상당한 성과라는 평가도 나왔다.

*프란체스카 홍 지지자들

AP는 이번 경선 결과를 전하는 기사에서 "경합주인 위스콘신주에서 민주사회주의자가 승리에 가까운 결과를 낸 것은 민주당 유권자들 사이에 무시할 수 없는 분노와 불만이 존재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해석했다.

홍 후보는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한국계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전문 셰프 출신인 그는 2020년 주 하원에 진출, 위스콘신 주의회 역사상 첫 아시아계 하원의원이 됐다.

자신을 '임금 노동자이자 한국 이민자 가정의 딸, 싱글맘, 세입자'로 소개하며 주지사 경선에서 노동자와 서민의 삶에 초점을 맞춘 진보 공약을 주로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보편적 무상 보육, 공공 식료품점 도입, 공교육 및 공립대학 재정 확대, 주 단위 의료보험 통합, 최저임금 인상, 고소득층 및 대기업 과세 강화 등이 홍 후보의 대표 공약들이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최대 이슈 중 하나로 부상한 데이터센터 문제와 관련해 전기 요금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규제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될 때까지 신규 건설을 유예하자고 제안해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 주류 지도부는 본선 경쟁력을 이유로 중도 성향인 크롤리 후보를 지원했으나, 홍 후보는 대학가의 젊은 유권자, 세입자·노동 단체 등 풀뿌리 지지층을 중심으로 지지 기반을 넓혔다. 그 과정에서 홍 후보의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보수 진영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기도 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직접 등판해 홍 후보의 과거 발언 논란을 직접 언급하면서 "공산주의자"라는 색깔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홍 후보가 지난 2021년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취소'하자는 취지의 글을 올리고, 경찰 예산 삭감과 조직 폐지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는 사실이 뒤늦게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보수 성향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선 직전인 9일 홍 후보의 최고 17% 소득세율 공약 등을 언급하며 "사회주의자들이 민주당을 계속해서 왼쪽으로, 왼쪽으로, 왼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위스콘신 주지사 경선은 현직 에버스 주지사가 3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에서 출발했다. 민주당 후보직을 확정한 크롤리 후보는 오는 11월 본선에서 공화당 유력 후보인 톰 티파니 연방 하원의원과 맞붙을 전망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2138551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major_news01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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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수익 내기 어려워진다…시청시간·조회수 요건 두배로↑>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각 계정의 수익 창출 문턱을 기존의 두 배로 높이기로 했다.

유튜브는 광고 등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는 요건을 최근 1년간 시청 시간 8천 시간 또는 최근 90일간 유효 쇼츠(단편 동영상) 조회수 2천만 회로 상향하는 유튜브파트너프로그램(YPP)을 내년 2월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적용되던 4천 시간 시청 또는 90일간 쇼츠 조회수 1천만 회에서 수익 배분 요건이 정확히 갑절로 늘어난 것이다. 다만 구독자 수 요건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1천 명으로 유지된다. 또 이미 YPP에 가입된 계정은 새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다.

유튜브는 유료 구독 요금제인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유튜브 뮤직 등 일부 기능을 뺀 저가 버전 '프리미엄 라이트'를 유튜브 프리미엄이 적용되는 모든 국가로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영상 제작자들은 기존의 유튜브 프리미엄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라이트를 구독하는 이용자가 영상을 시청할 경우에도 구독료 수익의 일부를 분배받는다. 유튜브는 '프리미엄' 요금제 구독 순수익의 30%, '프리미엄 라이트' 구독 순수익의 60%를 영상 제작자 분배 풀로 배정했다.

이 같은 프리미엄·프리미엄 라이트 이용자 시청에 따른 구독료 분배액은 무료 이용자가 광고를 시청했을 때 영상 제작자가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높다고 유튜브는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유튜브의 이번 수익 배분 정책 개편으로 신규 영상 제작자들의 유튜브 수익 창출이 상당 부분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유튜브는 이번 개편에 대해 "매일 쇼츠 조회수가 2천억 회 이상을 기록하고 TV 기반 시청 시간도 10억 시간을 넘어서는 등 유튜브의 성장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영상 제작자들에게 지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튜브가 수익 배분 등 정책을 개편하는 것은 2018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1068100091?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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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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