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7월 일자리 7만5천 개 증가…실업률 2년 만에 최저…美 원정출산 아기에 시민권 부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입추인 7일 서울 노원구를 비롯해 기온이 40도를 넘는 관측지점이 나오는 등 극한폭염이 막바지 기승을 부렸다. 사진은 서울 성수동 거리에서 시민 및 외국인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아래 관련기사)
<캐나다, 7월 일자리 7만5천 개 증가…실업률 2년 만에 최저>
캐나다가 7월 한 달 동안 7만5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며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됐다.
연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실업률은 6.4%로 떨어지며 최근 2년 사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4월 이후 세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총 0.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연방 통계청
당초 전문가들은 약 1만5천 개 증가를 예상했으나 실제 수치는 이를 크게 웃돌았다.
일자리 증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전반에 걸쳐 나타났으며, 특히 도·소매업에서만 2만1천 개가 늘었다.
다만 해당 산업은 여전히 전년 대비 5만 개 감소한 상태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가 가장 많은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분야가 성장을 이끌었다.
캐나다 전체로는 4월 이후 18만1천 개, 전년 대비 19만6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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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명문학교서 중학생 총기 난사…최소 7명 살해>
조부모 2명 해친 뒤 학교서 범행…FBI·총기에 관심, 괴롭힘당했다는 증언도
총리 "학교 스트레스로 계획범죄…일반인 총기소지 제한 규제 추진"
*태국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의 한 학교 등지에서 7일(현지시간) 학생이 총기를 난사, 최소 7명을 살해했다. 한 희생자 유족이 시신을 붙잡고 통곡하고 있다.
태국 방콕 북서쪽 외곽 논타부리주에서 7일(현지시간) 10대 중학생이 총기로 자신의 조부모를 살해한 뒤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 교직원 최소 5명을 숨지게 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이날 논타부리주 '뎁시린 논타부리 스쿨'에 다니는 14살 중학생이 자신의 집에서 조부·조모를 조부의 권총으로 살해하고 나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학교에 와서 총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교사 등 교직원 5명이 숨지고 23명이 부상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권총과 실탄
이번 사건 이후 학교를 긴급 방문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부상자 중 9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혀 인명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용의자는 학교에서 최소 26발의 총격을 가했으며, 현장에서는 탄피 26개와 발사되지 않은 실탄 34발이 발견됐다. 그는 총을 난사한 뒤 학교 내 건물 3층에 바리케이드를 쳐 농성을 벌이면서 경찰의 현장 진입을 막다가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영상에는 보라색 교복을 입고 검은색 크로스백을 멘 용의자의 모습, 총격이 벌어지는 동안 학생들이 교실에서 달아나거나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기고 창문을 통해 건물 밖 좁은 난간으로 기어나가는 모습 등이 담겼다.
12학년 학생 빠와리사 메일리사는 "여러 발의 총성이 아주 크게 들려 용의자가 바로 우리 위층에 있는 듯했다"면서 "총알이 바닥에 박히는 소리까지 들렸다"고 말했다. 이어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내 꿈을 좇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https://www.cnn.com/2026/08/07/world/live-news/thailand-school-shooting-intl-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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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원정출산 아기에 美시민권 부여 금지' 행정명령 서명>
원정출산 목적 입국·지원 금지…외국 대사 등 외교공관 소속 자녀도 대상
대법원이 '출생시민권 금지' 제동걸자 원정출산 금지로 전환…'中부자 악용' 인식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백악관 집무실서 트럼프가 서명한 행정명령을 공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6일 자녀의 미국 시민권 획득을 위한 이른바 '원정출산'을 차단하는 조치에 나섰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서명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는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제동을 건 6월말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아주 유감스러운 결정"이라며 "아주 부당하다. 그래서 우리는 (제도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정출산으로 이득을 보는 이들의 규모에 대해서는 "수십만명"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에 따르면 이번 조치의 목적은 원정출산에 종사하는 이들이 관광이나 학업 등의 비이민 비자를 악용하는 관행을 방지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국무장관과 국토안보부 장관이 미국 영토 내에서 출산하려는 이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전에 원정출산에 가담했던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등의 조치도 포함됐다. 원정출산 당사자뿐 아니라 원정출산이 용이하도록 가담하는 단체와 개인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조치가 가능하다.
외국인 부모의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에 대해 미국 시민권을 인정하는 문서를 발급할 수 없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여기에는 외국 대사를 포함해 미국 내 외교공관 직원이 미국에서 낳은 아기와 테러단체로 규정된 집단 및 적성국 소속으로 분류된 인사가 낳은 아기도 해당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에 임시 혹은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가 시민권을 얻지 못하도록 하는 트럼프 이민정책의 일환이다.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이 연방대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 11월 중간선거에 지지층 결집을 위한 성과로 내세우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07006651071?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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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폭염 막바지 기승…서울·하남·광양 등서 40도 넘어>
노원 40.2도 기록…서울 40도 이상은 2018년 8월 이후 처음
*입추인 7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도로 전광판에 현재 기온이 표시되고 있다.
7일 서울 노원구를 비롯해 기온이 40도를 넘는 관측지점이 나오는 등 극한폭염이 막바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 기록을 보면 이날 오후 3시 28분 노원구에 설치된 장비에서 기온이 40.2도를 기록했다.
서울 내 관측지점에서 40도를 넘는 기온이 기록된 것은 2018년 8월 1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강북구에 있는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선 41.8도의 기온이 관측되기도 했다.
전날 영등포구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 기온이 40.0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해당 장비는 지상에서 12m 높이의 초등학교 옥상에 설치돼 관측값을 '참고'하는 것만 가능한 장비였다. 태양복사에너지에 의한 직접적인 가열이 있고 건물복사에너지와 에어컨 실외기 등에 영향을 받는 장비이기 때문이다.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서울 대표 기온은 38.0도까지 상승했다. 이날 경기 하남시 덕풍동 관측지점은 한때 기온이 40.7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또 전남광주 광양시 광양읍 기온은 40.2도까지 올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07098251530?section=disaster/news&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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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말라붙은 다뉴브강…나치 군인 유해 드러나>
헝가리의 다뉴브강이 가뭄에 말라붙으면서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군 흔적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다뉴브강이 가뭄에 말라붙으면서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군 흔적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사진은 나치 독일군 오토바이.
6일(현지시간) 독일전몰자묘지관리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부다페스트 시내 다뉴브강변에서 독일 국방군 장병 2명의 유해와 군용 오토바이, 접시형 대전차 지뢰 등이 발견됐다.
유해가 발견된 장소는 강 건너로 헝가리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버차니 광장 앞 부둣가다.
*나치 군함
협회는 강바닥 토양에 경유가 섞인 덕분에 장병 인식표가 80년 넘게 온전한 상태로 유지됐다며 이틀에 걸쳐 유해를 수습했다고 전했다. 국방군(Wehrmacht)은 1935∼1945년 나치 독일이 운영한 정규군을 전후 독일 군대 연방군(Bundeswehr)과 구분해 부르는 말이다.
세르비아 동부 프라호보에서는 난파한 나치 군함 여러 척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다뉴브강을 따라 현재 세르비아와 루마니아가 국경을 맞댄 지점으로 폭이 좁고 지형이 험한 자연 병목 구간이다.
국방군은 발칸반도를 침공하면서 다뉴브강을 군수품 수송로로 썼다.
그러나 1944년 9월 소련군에 쫓겨 퇴각하면서 추격을 막기 위해 프라호보 앞 다뉴브강에 군함 200여 척을 고의로 침몰시켰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07147100082?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_view_swip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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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