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사건사고 얼룩…중동전쟁 계속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Gardiner Expressway 교통사고 현장 모습

Gardiner Expressway서 오토바이 교통사고

0…어제 저녁 7:45분경 Gardiner Expressway 동쪽 방향 이토비코지역(Islington Avenue)에서 오토바이가 픽업트럭과 충돌해 20대 청년 사망...

사고 당시 도로에는 여러대의 오토바이가 주행중이었으며 이때 사고 오토바이가 픽업트럭을 추돌한 뒤 운전자가 튕겨져 나와 치명상...

이 사고로 가디너 고속도로 밤새 교통통제됐다 오늘 아침에 재개통...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5/06/21/collision-on-gardiner-expressway-leaves-motorcyclist-in-his-20s-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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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튼 총격사건 현장 모습

브램튼서 총격사건, 1명 사망

0…어제(금) 오후 5:45분경 토론토 서쪽 브램튼의 자동차 정비공장지역(industrial area: Rutherford Road South, just east of Kennedy Road)에서 총격사건 발생, 30대 남성 사망...

경찰은 표적 총격( targeted-style shooting)으로 보고 수사중...

이 지역에서는 8개월 전에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당한 곳…

경찰은 이들 사건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수사중...

https://toronto.citynews.ca/2025/06/20/man-critically-injured-in-brampton-shooti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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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핵협상 '빈손' 속 아흐레째 무력 공방

이란 쿠드스군 지휘관 등 사망…이스파한 핵시설·미사일 저장소 또 타격

이스라엘도 텔아비브 등에 공습경보…"이란이 탄도미사일 5발 발사"

이란 외무 "공격 중단 없이 협상 불가"…튀르키예, 이스라엘 맹비난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21일 이스라엘 아슈켈론에서 포착된 모습

이스라엘과 이란이 핵 갈등을 해소할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요인 암살과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아흐레째 무력 공방을 이어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1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산하 쿠드스군의 베테랑 지휘관을 제거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이란 곰 지역의 한 아파트를 공격해 IRGC의 해외 작전 부대인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살해된 지휘관은 쿠드스군에서 팔레스타인 부대를 이끌던 사이드 이자디로 확인됐으며 다른 IRGC 지휘관 2명도 함께 제거됐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의 미사일 저장소와 발사 시설을 겨냥해 일련의 공격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란 중부 이스파한 핵시설도 또다시 공격했다. 이란 파르스 통신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대 핵시설 중 하나인 이스파한 핵시설을 공격했다면서 유해 물질 유출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이스파한 핵시설 내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 두 곳이 표적이었다고 이스라엘군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핵과학자 이사르타바타바이-함셰와 그의 부인도 숨졌다고 이란 반관영 뉴스통신 메흐르는 보도했다. 이스라엘 해군은 이날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도 타격했다.

레바논 남부 도시 나쿠라에 위치한 헤즈볼라 시설을 겨냥한 이 공격은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분쟁에 헤즈볼라가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 지 하루 만에 단행된 것이다.

이란도 새로운 미사일 공격으로 대응했다.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이란의 미사일이 이스라엘에 접근하면서 수도 텔아비브 등 중부 지역과 서안지구에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이스라엘 방공망이 이란 미사일에 대응하면서 수도권 전역에 폭발음이 울려 퍼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응급구조기관인 마겐다비드아돔(MDA)은 남부 지역에서도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당국자는 이란이 탄도미사일 5발을 발사했으며, 미사일이 목표물을 직접 타격한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 미사일이 요격되면서 발생한 잔해로 중부의 한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에서는 민간인 263명을 포함해 최소 657명이 숨지고 2천명 이상 다쳤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란 국영 누르뉴스는 이란 보건부를 인용해 최소 430명이 숨지고 3천50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에서도 미사일 450발과 드론 1천대를 동원한 이란의 반격으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은 덧붙였다.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이란의 전면전을 우려하며 해결 노력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 3개국은 전날 저녁 스위스 제네바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나 핵협상을 벌였으나 돌파구 마련에 실패했다.

아락치 장관은 유럽 등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했으나 이란이 자위권을 계속 행사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공격이 지속되는 한 협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OIC) 외무장관회의에서도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없이는 미국과 협상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스라엘과 전쟁에 미국이 개입하면 모두가 매우 위험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분쟁에 군사적으로 개입할지 저울질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핵포기'를 결단하라고 거듭 압박했다.

이란에 2주간의 최종 현상 시한을 제시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2주는 "(이란)사람들이 정신을 차리는지 보는" 시간이라면서 이 시한이 '최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공습 중단을 설득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이란 측 요구에 대해서는 "나는 그것(이스라엘에 공습을 중단하라고 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www.cnn.com/world/live-news/israel-iran-conflict-06-21-25-intl-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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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버드 때리기' 멈추나…"다음 주쯤 합의 발표 가능성"

"하버드, 협상서 극도로 적절히 행동하고 올바른 일 의지 보여"

*미국 명문 하버드대

도널드 트럼프와 미국 명문 하버드대 사이의 '대학 캠퍼스 내 반(反)유대주의 근절' 등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많은 사람이 하버드와 무엇이 진행 중인지, 우리가 다루면서 해결책을 찾고자 한 그들의 대규모 부적절 행위에 관해 궁금해하고 있다"며 "우리는 하버드와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다음 주쯤 합의가 발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그는 집권 2기 취임 후 미국 대학들에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및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근절 등을 명분으로 한 교내 정책 변경을 요구해왔다.

이에 하버드대가 '학문 및 대학 운영 자유 침해'를 이유로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자 연방 정부가 취할 수 있는 각종 행정조치를 동원해 전방위 압박을 가해왔다.

천문학적 규모의 지원금 및 연방 정부와의 계약을 동결하는 한편 외국 유학생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 인증을 박탈하기도 했다.

이에 하버드대는 잇달아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 다툼에 들어갔고 일부 소송에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결국 트럼프와 협상에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그들(하버드대)은 협상 과정에서 극도로 적절하게 행동해왔으며, 올바른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논의 중인 기준으로 합의가 이뤄진다면, 이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역사적이 될 것이고 우리나라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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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보 갖춘 3대 특검…외환·주가조작·외압 등 의혹 정조준

내란팀, 尹 재구속 시도 전망 속 외환죄 겨냥…김건희팀, 16개 의혹 혐의포착 관건

순직해병팀, 尹 격노설·수사외압 등 의혹 실체 규명…검사·수사관 추가파견 속도

*민중기 - 조은석- 이명현 특검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특검보 임명이 마무리되며 '3대 특검' 모두 수사 본격화를 위한 진용을 갖췄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 순직해병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 모두 지난 12일 임명된 후 약 1주일 안에 특검보 인선을 마쳤다.

이제 3개 특검팀은 각각 맡은 의혹의 진상 규명을 위한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내란 특검팀은 기존 검찰·경찰·공수처 수사로 상당 부분 진척된 내란 사건을 더욱 강도 높게 수사하면서 특검법에 추가된 외환죄 의혹도 정조준해 파헤칠 전망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16개에 이르는 방대한 의혹을 대상으로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의 책임 여부, 국정개입 의혹에서 윤석열과 김건희의 관여 의혹 등을 포함해 갖은 의혹을 동시다발 수사하게 된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이른바 'VIP 격노설'로 대표되는 윤석열을 둘러싼 수사 외압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임명 엿새 만에 수사를 개시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추가 기소한 내란 특검팀은 개시 다음 날인 19일 특검보 6명이 임명됐다.

박억수(연수원 29기)·박지영(29기)·이윤제(29기)·김형수(30기)·박태호(32기)·장우성(34기) 특검보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의 김종우(33기) 서울남부지검 2차장을 비롯해 차장·부장검사 9명을 파견받은 데 이어 이미 기소된 내란 사건의 공소 유지 검사 전원을 포함해 검사 42명 파견을 추가로 요청한 상태다.

경찰청에도 박창환 본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등 수사관 31명 파견을 요청했다. 이들은 26일까지 순차 파견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3일에는 서울중앙지법에서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이 열려 조 특검팀은 구속 필요성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특검팀은 그동안 검찰 특수본 등에서 이뤄진 수사 내용을 토대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아직 풀리지 않은 의혹 수사에 집중할 전망이다.

앞서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적힌 '수거' 등 내용과 관련해 내란 목적 살인, 예비, 음모 등 혐의가 성립하는지, 계엄 선포에 앞서 무인기 평양 침투 등의 방법으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해 전쟁 또는 무력충돌을 일으키려 했다는 의혹 등이 그 대상이다.

특히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서 실체가 확인되면 '외국과 통모해 대한민국에 대해 전단을 열게 했다'는 형법상 외환죄에 해당할 것인지 국가보안법 등 다른 범죄에 해당할 것인지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일련의 외환죄는 내란 우두머리죄와 함께 법에 정한 형량이 최고 수위인 가장 무거운 대표적 죄로 꼽힌다.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은 지난 17일 가장 먼저 특검보를 확정했다. 검찰 출신 김형근(29기)·박상진(29기)·오정희(30기), 판사 출신 문홍주(31기) 특검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10314000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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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SNS 외교 메시지, 상대국 언어 병기하라" 지시

대통령실 "국정철학 기반한 외교 전략…상호존중 시작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는 외교 관련 메시지에 상대 국가의 언어를 병기할 방침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순방을 떠나기 전 "SNS 메시지를 작성할 때는 상대국 언어도 병기해 외교적 존중과 소통의 의지를 보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해외에 계신 교민은 물론, 해당 국가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직접 닿아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G7 참석 기간 진행된 양자 정상회담과 관련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는 모두 한국어와 상대국 언어를 병기한 형태로 엑스(X·옛 트위터)에 게재됐다.

특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에 화답하듯 한국어와 일본어를 병기한 글을 SNS에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의 글에 양국 국민들이 긍정적인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메시지에는 일본 국민들이 "한일 관계가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동아시아는 단결해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라는 댓글을 적었고 이시바 총리의 메시지에는 한국 국민들이 "앞으로 계속 좋은 관계로 지냅시다", "미래를 위해 서로 도와가며 지냈으면 한다"고 반응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언어 병기는 특정 국가에 한정된 일회적 조치가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기반한 디지털 외교 전략의 일환"이라며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양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존중 외교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해외 순방과 외교 일정에서 상대국 언어 병기를 원칙화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1032800001?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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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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