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역토론토 강력사건.사고 잇따라…미국·이란, 스위스서 종전 MOU 대면협상 시작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오늘 아침 Highway 401 동쪽 방향 Kipling Avenue 구간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화재가 발생, 하이웨이 동쪽 방향(토론토) 전 차선이 통제되고 있다. 교통통제는 오전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운전자들은 다른 대체도로 찾아야…
<주말 광역토론토 일대 강력사건.사고 잇따라>
20일(토) 토론토와 일대에서 강력사건과 사고가 속출했다.
■ 브램튼서 차량 충돌 사고로 여성 2명 사망
*브램튼 교통사고 현장
20일(토) 오후 1시 30분경 브램튼 Queen Street and Dixie Road 교차로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여성 2명이 숨졌다.
사고 당시 중상을 입은 여성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80대 여성 1명이 먼저 숨졌고 이후 또 다른 여성도 끝내 사망했다.
다른 차량에 탑승했던 남성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6/20/1-dead-in-two-vehicle-crash-in-brampton-2/…
■ 다운타운 아파트 총격…여성 1명 사망·용의자 체포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는 아파트 총격 사건으로 여성 1명이 숨졌다.
사건은 20일 오전 9시 30분경 Jarvis Street, near Dundas Street East 인근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총상을 입은 여성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토론토 도심 총격사건 현장
경찰은 사건 직후 남성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신원과 피해자와의 관계, 적용 혐의 등은 현재 조사 중이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6/20/woman-shot-in-apartment-building-near-moss-park-police-say/…
■ 골목길 발견 남성 사망…총격 살인 사건으로 확인
토론토 서부 지역에서는 골목길에서 발견된 남성의 사망 사건이 살인 사건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새벽 2시 15분경 Eglinton Avenue West and Yarrow Road 인근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28세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총격에 의한 사망으로 밝혀지면서 해당 사건은 공식적인 살인 사건으로 전환됐다. 경찰은 현재 추가 제보를 요청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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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스위스서 대면협상…종전 '노딜' 70일만>
중재국 참여 MOU 이행 논의 본격 시작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미국과 이란이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양국 협상단의 대면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노딜'을 선언하고 끝난 지난 4월 11∼12일 종전협상 이후 70일 만이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두 나라 협상단과 중재국 파키스탄·카타르 대표단은 이날 오전 스위스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협상에 들어갔다.
미국은 트럼프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을 함께 스위스에 보냈다. 이란 측에서는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비롯해 압돌 나세르 헴마티 이란 중앙은행 총재, 하미드 보르드 석유부차관 겸 이란 국영석유공사 사장 등 경제관료들도 참석했다.
미국과 이란 협상단은 이날 오전 파키스탄·카타르 대표단과 따로 회동한 데 이어 4개국이 참여해 회담할 예정이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회담이 하루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라며 오후에 4자 회담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전날 스위스로 출발하면서 "이틀 정도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핵 문제와 레바논 휴전 문제에서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위스 당국은 밤샘 협상에 대비해 회담장 인근 출입·교통통제를 23일까지 연장했다.
이란 외무부는 앞서 이번 협상이 "상대방 의무 이행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레바논을 비롯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 종료(1항), 미국의 해상봉쇄·제재 해제(4·10항) 등 MOU에서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제시된 약속을 우선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1036751082?section=international/all&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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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리 그만하고 싶냐' 네타냐후에 레바논 휴전 압박>
총선개입 경고한 기사 게시…네타냐후 경쟁자 거명하기도
네타냐후 진퇴양난…전쟁 멈추면 부패 재판·극우와 연정 붕괴
*트럼프와 네타냐후
도널드 트럼프가 베냐민 네타냐후의 정치적 미래가 자기 손에 달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소셜미디어에 직접 공유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전후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긴장감이 높아지자 트럼프가 네타냐후를 향해 자제하라는 압박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2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네타냐후의 흔들리는 재선 기회, 트럼프가 카드를 쥐고 있다'라는 제목의 미국 온라인 매체 '저스트 더 뉴스'의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에는 트럼프가 이스라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선거에) 누가 출마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비비(네타냐후의 애칭)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는 더 이성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사에는 트럼프가 네타냐후를 지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하면서도 네타냐후의 경쟁자인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 가디 아이젠코트 의원을 언급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트럼프가 이 같은 기사를 공유한 것은 그가 최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을 겨냥해 쏟아낸 공개적 비판의 연장선에 있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일 때 친이란 무장정파인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폭격, 협상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트럼프는 이달 초 네타냐후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을 섞어가며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 미쳤다", "감사할 줄 모른다"고 호통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트럼프는 "내가 아니었으면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는 부패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네타냐후를 위해 자신이 정치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에 서명한 이후에도 레바논 무력 공습을 계속해 트럼프의 심기를 건드렸다.
급기야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20일 종전 MOU의 핵심 조항인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전격 취소하면서 미국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백악관이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외교적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양국 정상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했다고 전했다.
네타냐후가 통화 때마다 이란에 대한 더 강도 높은 군사 조치를 요구했으며, 이에 트럼프는 피로감을 느꼈다고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네타냐후는 취임 이후 가장 큰 정치적 위기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당장 10월 예정된 총선에서 실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는 부패 혐의로 이미 3건의 형사 재판에 기소된 상태로, 전시 체제를 이유로 일시 중단됐던 재판도 지난 4월 재개된 바 있다. 하마스가 2023년 10월 이스라엘을 기습해 1천200여명을 살해하고 250여명을 납치하는 것을 막지 못한 안보 실패에 대한 책임론도 거세다.
이스라엘 안팎에서는 네타냐후가 부정부패 재판 때문에 전쟁을 계속 고집할 수밖에 없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그는 안보 위기를 이유로 부패 재판을 미루는 등 사법 리스크를 억제할 수단으로 삼아왔다.
그가 헤즈볼라를 겨냥한 전쟁을 멈추면 자신을 총리로 내세운 연립정권이 무너지면서 실권과 함께 사법처리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크다. 네타냐후와 제휴하는 극우정파의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의 안보위협으로 꼽히는 헤즈볼라와 타협, 레바논 내 점령지 철수 등에 반대를 지속해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1009900009?site=popularnews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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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이면 이랬을까…선관위 뒷짐 진 사이 혈세 35억원 증발>
당선무효자 선거비용 273억원 중 86.5% 못 돌려받아
노태악, 재임 중 해외 출장 모두 부부동반…외부 보고서엔 누락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 위반 후보에게 환수해야 할 선거비용 236억원을 거둬들이지 못한 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5억원은 소멸시효가 완성돼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실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31일 기준 선거비용 보전금·기탁금 반환명령을 받고도 완납하지 않은 사람은 86명, 미반환액은 236억6천11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에 대한 반환명령액은 총 273억5천421만원으로, 돌려받아야 할 금액의 86.5%가 아직 회수되지 않은 셈이다. 선거비용 보전금은 일정 득표율 이상을 얻은 후보자에게 선거운동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국가가 보전해주는 제도다.
득표율 10%를 넘기면 선거 비용의 절반을, 15%를 넘기면 전액을 돌려받는다. 또 선거 이후 공직선거법 등 선거범죄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판결이 확정되면 기탁금과 보전금을 30일 내 전액 반환해야 한다.
그러나 실상은 반환명령이 내려진 지 10년 이상 지난 장기 체납 사례가 적지 않았다. 2015년까지 반환명령이 내려졌음에도 미반환액이 남아있는 사례는 23건, 총 112억9천81만원에 달했다. 전체 미반환액의 47.7%를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재임 중 다녀온 세 번의 해외 출장에 모두 배우자를 동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선거관리기관 교류·협력방안 협의 등을 위한 국외출장 계획'에 따르면 노 전 위원장은 배우자와 함께 2024년 11월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과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 당시 출장에는 항공료와 철도운임, 체재비, 준비금 등 총 7천194만원의 선관위 예산이 소요됐다.
또 중앙선관위의 '선거제도 발전 및 국제 네트워크 증진을 위한 국외출장 계획' 자료에 따르면 노 전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8박 10일 일정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찾았다. 이 출장 역시 '부부 동반'으로 진행됐다. 소요된 예산은 총 9천53만원이었다.
선관위는 노 전 위원장이 '선거 정치제도 의견수렴 및 재외선거 평가' 명목으로 다녀온 2022년 12월 2∼10일 호주와 뉴질랜드 출장에도 배우자가 동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세 차례 해외 출장에서 배우자가 동행했다는 내용은 선관위가 외부에 공개하는 사후 보고서에는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8035200001…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91326000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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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