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스값 또 폭등…토론토 주말 초봄 날씨…캐나다, 외국인 노동자 3만3천 명에 영주권 부여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단종의 최후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래 관련기사)

*<속보: GTA 내일 개스값 또 폭등>

광역토론토 주말(7일) 개스가격 리터당 6센트나 오른 152.9 cent(s)/litre 고시...

최근 일주일 사이 20센트나 폭등…

<토론토 주말에 초봄 날씨…기온 10~14도까지 상승>

금주말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초봄 같은 온화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낮 기온이 두 자릿수로 올라 올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 주 중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조깅을 하는 토론토 시민

오늘(금)은 최고기온 약 2도로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밤부터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 가능성도 있다. 토요일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13도까지 상승하며 비가 내리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맑은 하늘 아래 약 10도로 올라 주말 중 가장 쾌적한 날이 될 전망이며, 월요일에는 최고 14도까지 올라 이번 따뜻한 날씨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3/04/toronto-weather-forecast-heavy-rain-march-weekend-double-digit-temp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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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국인 노동자 3만3천 명에 영주권 부여>

캐나다 정부가 부족한 노동력을 보완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약 3만3천 명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Lena Metlege Diab 이민부 장관은 이 프로그램이 이미 ‘Soft-launched(비공식 시작)’ 형태로 시행됐으며, 향후 2년 동안 수요가 높은 산업 분야의 숙련 임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영주권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na Metlege Diab 연방 이민부 장관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약 212만 명의 임시 거주자의 체류 허가가 만료됐고, 2026년에도 약 193만 명이 체류 신분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불법 체류자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정부는 임시 체류자를 영주권자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임시 거주자 비율을 줄이려 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임시 체류자가 체류 기간을 넘겨 계속 머물 경우 반드시 연장 신청을 하거나 허가가 거부되면 출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 공익을 이유로 이민 신청이나 서류를 중단·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담은 법안도 추진 중이지만, 이를 이민 적체 해소 수단으로 남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thestar.com/news/canada/ottawa-has-launched-program-to-grant-33000-foreign-workers-pr/article_3f788d97-9446-4377-ae78-54f42ee686c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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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캐나다 정상, 경제안보대화·사이버정책협의체 합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6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안보 대화 신설 등에 합의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저녁 도쿄에서 카니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를 그동안의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6일 도쿄에서 양자 회담 시작 전 악수를 나누는 모습

특히 공급망 협력 등을 위한 경제안보 대화를 신설하고 에너지 자원 분야의 협력 사업을 늘려가기로 합의했다.

또 사이버 보안에 관한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 양국 당국자들이 정기적으로 중국, 북한 등의 정교해진 공격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양측은 자위대와 캐나다 군의 공동 훈련 등 방위 협력 확대에도 뜻을 함께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모두발언에서 "일본과 캐나다는 자유, 민주주의, 법치와 같은 기본적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며 "현재의 국제정세에서 일본과 캐나다간 양국 관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졌다"고 강조했다.

카니 총리도 "세계는 지금 전환점에 있다"며 "경제와 안보의 변화 속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 성과를 담은 공동 성명에도 서명했다. 양국 정상간 공동 성명은 2005년 이후 약 2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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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천만 영화 등극…역대 34번째 돌파

개봉 31일째 대기록…극장가 침체로 2년 만에 천만 작품

유해진·박지훈 열연에 따뜻한 서사 호평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천만 관객 돌파

단종의 최후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이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천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로 탄생한 천만 영화다. 극장 관객이 전체적으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개봉작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건 2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천만 영화'가 없었고, 2024년 개봉한 '파묘'(관객 수 1천191만명)와 '범죄도시 4'(1천150만명)가 각각 천만 고지를 넘긴 바 있다. 작년에는 연말 애니메이션 열풍을 일으킨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770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광천골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배자를 보호하고 감시할 책무를 부여받은 촌장 엄흥도(유해진)가 이홍위와 신분과 나이를 뛰어넘어 교감해가는 모습이 세대를 아우른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며 감동을 안겼다.

주연 배우인 유해진과 박지훈뿐만 아니라 한명회 역을 소화한 유지태와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도 몰입을 이끄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장항준 감독은 2002년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이후 24년 만에 첫 천만 감독이 됐고, 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로 '왕의 남자'(2005)와 '베테랑'(2015), '택시운전사'(2017), '파묘'(2024)에 이어 다섯 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됐다.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했고,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왕과 사는 남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만한 감동적인 서사로 설 연휴와 삼일절 연휴 내내 국내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개봉 5일 차에 100만명, 12일 차에 2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14일 차였던 설 당일(2월 17일)에 300만명, 15일 차에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았다.

삼일절에는 하루에만 81만7천여 명이 관람하며 개봉 이후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고 개봉 31일 만에 1천만명을 넘어섰다. 사극 장르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동원한 건 '왕의 남자'(2005)와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명량'(2014)에 이어 네 번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06154951005?section=culture/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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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초등생 폭사' 참변 미군 책임 가능성 시인…초기조사

백악관 "민간인·아이 표적으로 삼는 것은 미국 아닌 이란 정권" 강변

*지난 2월 28일 공습으로 무너진 초등학교에서 구조대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군이 최소 175명의 희생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란 초등학교 공습과 관련, 미군 측에 책임 소재가 있을 가능성을 시인했다. 미군 조사관들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개시한 직후 벌어진 초등학교 공습에서 미군에 책임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미군은 아직 조사를 마무리하거나 최종 결론을 내리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이와 같은 '잠정 평가'의 근거가 무엇인지는 파악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기까지 얼마나 더 걸릴지, 미군이 어떤 증거를 추가로 수집 중인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미군 외에 다른 책임 당사자가 밝혀질 가능성 역시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미 국방부는 로이터의 관련 문의에 "현재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국방부가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민간인과 아이들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미국이 아닌 이란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개시한 직후인 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45분께 이란 남부 미나브의 한 여자 초등학교가 외부 공격을 받아 파괴됐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수업받던 어린이들을 포함해 최소 175명이 사망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미군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물론 절대로 민간인 목표물을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면서도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미국은 고의로 학교를 표적으로 삼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그것이 우리의 공격이었다면 전쟁부(국방부)가 조사할 것이고, 여러분의 질문은 그들에게 넘기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인근에 마련된 무덤

라비나 샴다사니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대변인은 "공격을 감행한 군대에 그 사건을 조사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학교나 병원 등 민간 시설을 고의로 공격하는 것은 국제인도법상 전쟁범죄로 간주된다.

로이터는 "만약 미국의 역할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번 공격은 지난 수십 년간 중동에서 발생한 미국 관련 분쟁 중 최악의 민간인 사상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reuters.com/world/middle-east/us-investigation-points-likely-us-responsibility-iran-school-strike-sources-say-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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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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