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추석 행사

*<추석맞이 한국 특별 행사 10월 4일-5일

로열온타리오뮤지엄(ROM)에서 다채롭게 전개>

한국의 추석(10월 6일) 주말을 맞아 토론토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 Royal Ontario Museum) 곳곳에서 추석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금주말인 4-5일 이틀동안, 1층 메인 홀인 커렐리(Currelly) 갤러리에서는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3시).

한빛 사물놀이(에드먼튼/캘거리)의 사물 공연, 백지현의 장구 솔로, 삼고무, 박연숙의 부채춤, 캐나다한국전통예술협회의 교방무와 살풀이, 토론토 큰빛교회 한타 난타팀의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1층 공룡 화석 근처에서는 K-pop Demon Hunters로 더욱 유명해진 전통 매듭 노리개를 만드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오전 10시-오후4시).

토요일 1-3시에는 곧 출간되는 저서 <Contemporary Korean Culture from the Edge> (런던 블룸스베리 출판)의 저자들이 K-여성미술, K-팝, K-건축, K-시위까지, 동시대 한국 문화의 혁신을 이끄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출연진: 펜실베니아 주립대 이주연 동아시아 연구와 비교문학 교수, 뉴욕 시라큐즈 대학 박대권 건축학 교수, 토론토 요크대학의 갈홍 미술사 교수, 요크대학 토마스 클라센 공공정책 및 행정학 교수, 롬 권성연 한국문화예술 큐레이터.

일요일 공연 인터미션 중에는 권성연(Vicki Kwon) 한국문화예술 큐레이터가 안내하는 한국관 특별 투어가 한국어로 진행된다(오후 2시-2:30분).

10월-11월 동안 한국관이 포함된 1층은 무료 개방으로 추석 행사는 모두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롬 웹사이트에서 Free Main Foor 티켓을 미리 신청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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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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