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81주년 광복절 기념식 성료…김민석 민주당 대표 눈앞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8월 15일(토) 저녁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어린이와 기성세대가 다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모습.
<제81주년 광복절 토론토 기념식 성료>
토론토 한인사회 광복의 기쁨 나누며 화합 도모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토론토 한인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8월 15일(토) 오후 6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동포 및 각계 인사 35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제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인동포들
서한준(Joony Suh) 씨의 깔끔한 이중언어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한비트'의 "아리랑", "Golden" 오프닝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 대한민국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O Canada)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례가 진행됐다.
이어 김영재 총영사가 이재명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하고 김정희 한인회장의 기념사와 연방 상원의원 연아 마틴(Yonah Martin) 의원의 영상 기념사가 전달됐다.
기념식 중간에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시상식도 이어졌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단장 금국향)의 "태극의 흥을 실어 광복을 맞으리" 공연
▲토론토 한인회 시니어 합창단의 "꽃밭에서", "경복궁 타령" 합창
▲한국전통예술인협회(단장 금국향)의 "태극의 흥을 실어 광복을 맞으리" 공연
▲애국지사기념사업회(캐나다)(회장 김정만) 주관 '애국지사 문예공모 시상식'
▲한카문화예술원(회장 박정순)의 뮤지컬 "설계자들, 조선의 등불"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끝으로 한인회 여름캠프 학생들과 함께한 만세 삼창과 참석자 전원이 소리를 모아 부른 '광복절 노래' 제창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 350여 명을 위한 저녁 식사가 제공되어, 동포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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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애국지사 문예공모 수상자 발표>
애국지사기념사업회(캐나다)는 8월 15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81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제16회 애국지사를 소재로한 문예공모 수상자를 발표했다.
*애국지사 문예공모 수상자 시상식
이번엔 총 10여편이 응모되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상금 300불 ), 손이삭 (일반부), 소설, 적히지 않는 이름들
-우수상 (상금 200불),이동호 (일반부),수필,흔들리는 커피잔 속의 조국
-우수상 (상금 200불),설지우 (학생부),소설,겨울을 보내고
-입선 (상금 100불),김성희 (일반부),수필, 서대문 형무소에서 만난 나의 뿌리
-입선 (상금 100불),김채선 (일반부),수필, 태평양넘어 무궁화가 전한 나의 사랑
-장려상 (상금없음), 심상익 (일반부),수필, 6.25 참전과 삼척 공비 토벌작전 (심종황 경찰관)
-장려상 (상금없음),강동운 (일반부),수필, 조국생각
심사 위원장은 손정숙 수필가, 심사위원은 수필부문에 손정숙, 백경자 수필가 , 소설부문에는 김외숙 작가가 각각 맡았다.
한편 이날 사업회는 행사에 참여한 애국지사 후손 7가족 들에게 생필품 기념선물 (100여불 상당)을 증정했다.
이날 참석한 후손가족 대표는 다음과 같다.
-김원희 (김동민 애국지사 손녀)
-김효순 (김철중 애국지사 손녀)
-이지연 (김철중 애국지사 증손)
-김홍규 (김홍두 애국지사 손자)
-박화용 (박용희 애국지사 며느리)
-전영희 (이승호 애국지사 외증손)
-강명희 (이정현 애국지사 외증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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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수도권 경선 鄭에 0.38%p차 박빙 승리…누적득표 49.91%>
내일 전당대회서 새 대표 선출…30% 반영 국민여론조사 변수로
최고위원 누적,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順…친청 3, 친명 2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기호 순)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 입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가 16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서울·경기 순회 경선 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에 '박빙' 승리를 거뒀다. 김 후보는 전날 호남 압승에 이어 이날 수도권 경선에서도 승리하면서 당권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정 후보는 최대 승부처인 3주차 경선에서 패배함에 따라 전체 투표의 30%를 차지하는 국민 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에서 크게 이겨야 대역전극을 노려볼 수 있는 처지가 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 수원에 이어 고양 킨텍스에서 합동 연설회를 한 뒤 수도권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수를 집계한 결과 김 후보가 득표율 46.66%로 정 후보(46.28%)에 불과 0.38%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송 후보의 득표율은 7.06%였다.
지역별로 보면 김 후보는 서울 46.61%, 경기 46.70%의 득표율을 보였다. 정 후보는 서울(46.17%)과 경기(46.37%)에서 김 후보에 근소하게 뒤졌다. 송 후보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7.22%, 6.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날 전체 당원의 33%가량이 몰린 호남 경선을 압승하면서 과반인 52.21%까지 치솟은 김 후보의 누적 득표율(경남·대구·경북지역 가중치 미반영)은 이날 박빙 승부 속에 49.91%를 기록하며 절반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
정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41.51%로 집계됐다. 당 대표 후보들간 최종 승부는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가려진다. 1인1표제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인단 투표 결과의 반영 비율은 대의원·권리당원 70%, 국민 30%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6039851001?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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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지 규칙 '와르르'…유대인, 기도서까지 들고 예배>
극우 정치인 주도 유대인 기도 제한 파기…현지언론 "경찰, 기도서 사용 묵인"
*예루살렘 성지에서 유대교 기도서인 '시두르'를 들고 기도하는 유대교도
1967년 3차 중동전쟁 이후 수십 년간 예루살렘 성지의 평화를 아슬아슬하게 지탱해 온 '현상 유지'(Status Quo) 원칙이 급격히 무너져 내리고 있다. 현상 유지 원칙에 따라 유대인들의 성지 내 기도는 엄격하게 금지됐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새 베냐민 네타냐후 정부 내 극우 정치인 주도로 공공연하게 실행되더니 급기야 유대교 기도서까지 반입해 노골적으로 예배하는 상황에 이르면서 중동의 민감한 화약고 중 한 곳에 부채질을 하고 있는 셈이다.
16일 일간 하아레츠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예루살렘 성지를 찾은 유대인 방문객들의 기도서 사용이 경찰의 묵인하에 사실상 처음으로 허용됐다.
우파 성향의 언론인이자 성지 내 유대인의 종교적 자유 확대를 주장해온 활동가 아르논 세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유대인 남성들이 유대교 기도서인 '시두르'(Siddur)를 읽으며 기도하는 사진을 당당히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들 앞에는 수건이 놓여 있었는데, 이는 과거 두 개의 고대 유대 성전이 있었던 이 광장의 예배 의식에 엎드려 절하는 행위가 포함되었음을 시사한다.
세겔은 이런 상황을 '역사적'이라고 평가하며 "아직 명시적인 허가가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이 일로 인해 중동 지역이 이성을 잃고 발칵 뒤집히지 않는지 확인해 보는 첫 번째 시도"라고 적었다.
하아레츠에 따르면 이스라엘 경찰은 방문객들의 기도서 소지 및 출입을 허용했다. 무슬림들의 반발을 의식해 전면 금지됐던 유대인의 기도는 최근 경찰의 방조 아래 점차 허용되는 추세였지만, 지난 1월 처음 반입이 허용된 '낱장 종이' 외에 정식 기도서 같은 예배 용품 반입이 허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행위가 중동 지역을 '이성을 잃게' 만들 수 있는 이유는 이곳이 지닌 폭발성 때문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의 심장부인 이 성지를 유대인은 성전산, 무슬림은 '고귀한 안식처'(하람 알샤리프)라 부른다.
유대인들에게 이곳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했던 곳이자 과거 제1·2 성전이 있었던 유대교 최대 성지다. 성전 터에는 현재 황금 돔 지붕의 바위 사원이 있다.
반면 무슬림들에게는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가 승천을 체험한 곳이자, 메카·메디나에 이은 이슬람 제3의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이 자리한 곳이다.
1967년 제3차 중동전쟁(6일 전쟁) 당시 이스라엘은 동예루살렘을 점령했지만, 전면적인 종교 전쟁을 우려한 이스라엘의 모셰 다얀 국방부 장관은 성지의 행정 관할권을 기존대로 요르단 이슬람 종무국(와크프)에 남겨뒀다. 두 종교의 성지가 겹치는 이곳에서 유대교도와 이슬람교도의 충돌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무슬림은 이곳에서 언제든 기도할 수 있지만, 유대인 등 비이슬람교도는 정해진 시간에 방문만 할 수 있을 뿐 기도는 할 수 없다는 엄격한 '현상 유지' 규칙이 수립됐고, 이는 지난 반세기 넘게 예루살렘의 아슬아슬한 평화를 유지하는 버팀목이 됐다.
*알아크사 사원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는 팔레스타인 주민들
물론 이런 규칙이 있음에도 매년 금식성월인 라마단을 전후로 팔레스타인 기도객과 이스라엘 군경간의 충돌이 끊이지 않았고,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런 원칙은 이스라엘 내 극우 민족주의 세력이 네타냐후 정부에서 정계의 주류로 부상하면서 거센 도전을 받았다. 특히 네타냐후의 '킹메이커'인 극우 정치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은 현상 변경·파괴를 주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604450007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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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