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시니어센터 기금마련 갈라…호르무즈 봉쇄 지휘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 사망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아리랑시니어센터 갈라 행사 공식 포스터
<아리랑시니어센터 2026기금 마련 갈라(GALA) 디너>
-5월 23일 “Aging Well Together” 주제로 ‘더 블루버드 클럽’서
-TD 은행 레이몬드 천 최고경영자 기조 연설, 타이틀스폰서 참여
한인 어르신에게 커뮤니티 시니어 케어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는 아리랑시니어센터(Arirang Age-Friendly Community Centre, “AAFCC” 이사장 김도헌)가 2026년 기금 마련 갈라(Gala)를 개최한다.
“Aging Well Together”를 주제로 한 갈라는 5월 23일(토) 오후 6시 토론토 ‘더 블루버드 클럽(The Boulevard Club,1491 Lake Shore Blvd W.)에서 열린다.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후원인, 단체, 그리고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갈라는 시니어 돌봄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세대 간의 지원,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새로운 계획과 사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갈라의 기조연설은 그동안 AAFCC를 적극 후원해온 TD은행의 레이몬드 천(Raymond Chun) 최고경영자가 맡기로 했다.
갈라에서는 만찬과 라이브, 전통북 연주, K-pop 댄스 등 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AAFCC프로그램과 아리랑한인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가족의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도 들려줄 계획이다.
김도헌 이사장은 “아리랑시니어센터의 확장은 곧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우리가 모두 함께 전진해 가야 하는 만큼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자리에 한인 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AFCC 갈라 티켓은 250달러로, 250석 한정이며, 홈페이지(ARIRANG.CA/GALA)에서 구매할 수 있다.
AAFCC는 수년 간 아리랑 골프 클랙식 타이틀스폰서를 통해 한인 사회에 필요한 시니어케어 프로그램 확대에 변함없이 지원해 준 TD은행이 이번에도 5만 달러를 후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갈라 후원은 타이틀스폰서($50,000) 외에 플래티넘($25,000), 골드($10,000실버($5,000), 브론즈($2,500), 커뮤니티($1,000) 스폰서 등이 있다.
갈라 후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INFO@ARIRANG.CA), 전화(416-398-6867 ext. 101)로 문의하면 된다.
갈라에서 모아진 기금은 한인요양원 프로그램 강화와 주간보호센터 확대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AAFCC는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확대하기로 하고 준비 중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주간보호센터는 뇌졸중 후유증이나 알츠하이머 등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노약자를 위한 센터로, 지금까지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됐다.
현재 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80여 명이 대기 중인데 수년간 노력한 끝에 하루가 더 늘어나면서 더 많은 시니어가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밀알교회에서 진행하는 주간보호센터는 한식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문화 체험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휠트렌스 신청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 손희정(647-989-8252)>
*아리랑시니어센터 (AAFCC)소개
AAFCC는 한인 시니어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해 주고 문화적 감수성을 고려, 이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3년 설립된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정부 등록자선단체다.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현장 프로그램과 가정방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법정관리 후 문제가 심각한 영리법인에 넘어갈 뻔한 무궁화요양원을 AAFCC와 한인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인수하기에 이른다.
이후 아리랑한인요양원으로 이름을 변경, 운영 안정화를 꾀한 AAFCC는 2025년 6월 1일부터는 독립적인 경영 체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앞서 2년 동안은 정부 요구에 따라 요양원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설 케어가 매니저로서 요양원 운영을 맡았으나 인수 2년 만에 매니지먼트도 AAFCC가 정부 승인을 받아내 독자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며 경비 절감 효과는 물론 향후 제2, 제3의 한인 요양원 운영에 필요한 능력과 경험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AAFCC는 제2의 한인 요양원 건립과 성인 주간보호센터 확장, 그리고 존엄성과 유대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현재 AAFCC에는 이사 15명과 실무진 2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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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호르무즈 봉쇄 지휘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 제거"
카츠 국방장관 확인…"호르무즈 통행 방해, 기뢰 매설 등 테러작전 지휘"
"혁명수비대 대원 끝까지 추적해 제거…전쟁목표 달성위해 전력"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 알리레자 탕시리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실전에서 지휘해온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이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26일 확인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에 군 수뇌부와 함께 한 전황 평가 회의에서 이스라엘군이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인 알리레자 탕시리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카츠 장관은 "탕시리 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통행을 방해하고 기뢰를 매설하는 등 테러 작전을 직접 지휘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공습이 혁명수비대를 향한 명확한 메시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스라엘군은 혁명수비대원들을 끝까지 추적해 한 명씩 제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츠 장관은 또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란 내에서 모든 전력을 다해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탕시리 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에 맞닿은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에 단행된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탕시리 사령관은 그동안 세계적인 에너지 수송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와 통제를 책임져 온 인물이다. 이란 군은 아직 탕시리 사령관 사망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탕시리 사령관은 소장급으로 2018년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으로 임명돼 고속단정, 기뢰, 지대함 미사일, 무인정(드론 보트) 전력을 고도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617305107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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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 에너지 대란에 코로나19식 대응…교통량 축소 초점
재택·단축근무 실시, 출장 제한…보조금 지급해 가계 부담 완화
석유·가스값 급등 따른 인플레 압박에 금리 인하 카드는 못 써
*베트남 하노이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를 넣으려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줄 서 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세계적인 석유·가스 부족 사태에 대응해 동남아·남아시아 각국이 재택근무 등 교통 수요 축소 대책, 보조금 지급 등 경기 부양책을 비롯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시행한 정책들을 다시 꺼내 들고 있다.
태국, 필리핀,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여러 나라들이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정부·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재택근무나 단축근무 등을 실시하고 있다.태국은 이달 초순부터 대부분 정부 기관에서 전면 재택근무와 공무원 해외 출장 자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필리핀은 경찰·소방서와 최일선 대민 서비스 담당 부서를 제외한 모든 정부 기관에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는 오프라인 회의나 연수, 출장을 금지했다. 파키스탄 정부도 정부·공공기관은 주4일 근무제로 전환하고 직원 절반가량은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학교도 이달 중순부터 2주 동안 휴교 중이며 대학교 수업도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파키스탄 당국은 '국민 스포츠'인 크리켓 팬들에게 연료 절약을 위해 외출하지 말고 집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하라는 지침까지 내렸다.
스리랑카는 모든 정부 기관과 학교·대학교들이 매주 수요일을 공휴일로 하는 주4일 근무제에 들어가고 공무원들은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스리랑카 정부는 민간 부문에도 주4일 근무제 시행을 요청했다.
베트남 정부는 민간 기업들에도 가능한 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개인 차량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촉구했다. 각국은 석유·가스값 급등에 따른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한 보조금 등 부양책도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내달부터 저소득 가구에 매주 50뉴질랜드달러의 임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니콜라 윌리스 뉴질랜드 재무부 장관은 "이들 가정이 세계적인 유가 충격으로 특히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 "그들에게 시의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한 필리핀 정부도 전국의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 등 대중교통 종사자들에게 1인당 5천 페소(약 12만5천원)의 연료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또 일부 도시에서는 노동자·학생에게 무료 버스 승차권을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필리핀의 대표적 서민 교통수단인 지프니 운전사들이 연료 가격 급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휘발유 소비자가격 인상을 막기 위해 휘발유 보조금 규모를 기존(7억 링깃)의 거의 3배인 20억 링깃(약 7천544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각국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썼던 정책을 이번 '에너지 대란'에 대응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23일 의회에서 중동 전쟁에 따른 어려움을 코로나19 당시와 비교하면서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투자은행(IB) 바클레이즈는 전날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위기가 이번 같은 심각한 공급 부족 사태에 대응하는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신흥국 정부들은 사태 심각성에 따라 팬데믹 시대의 정책을 참고해 경제 활동에 대해 봉쇄 수준의 제한을 가할 수도 있다"면서 "예를 들어 사람들에게 집에 머물도록 지시하고 전체 산업을 폐쇄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6112800084?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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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