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동차부품공장 화재…53명 부상, 14명 실종…GTA 휘발유 가격 연일 급등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직원들이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내리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토론토 식료품점 2곳, ‘캐나다산’ 오표기로 1만 달러 벌금>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은 토론토지역의 로블로(Loblaw) 컴퍼니즈 계열 식료품점 2곳이 일부 식품을 ‘캐나다산’으로 잘못 표시한 혐의로 각각 1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제품’

대상은 이토비코 지역의 Fortinos 매장과 토론토의 Real Canadian Superstore 한 지점으로, 치즈와 브로콜리 슬로 제품에 대해 부정확한 원산지 표시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CFIA는 최근 미·캐나다 간 무역 긴장 속에서 ‘캐나다산’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4월 이후 전국적으로 총 5개 매장에 약 4만7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으며, 이 외에도 100건 이상의 위반 사례가 적발돼 경고나 허가 취소 등 행정 조치가 이뤄졌다.

로블로 측은 “표시 정보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벌금이 금액 자체보다는 기업 평판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Product of Canada’는 원재료 대부분과 생산 과정이 캐나다에서 이뤄져야 하며, ‘Made in Canada’는 주요 가공이 국내에서 이뤄졌음을 의미하는 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CFIA는 소비자들에게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신고를 권장하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유통업체의 책임을 강조했다.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6/03/20/2-grocery-stores-in-ontario-fined-10k-each-for-mislabelling-some-food-items-as-cana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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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휘발유 가격 7센트 급등…2024년 이후 최고치>

광역토론토지역(GTA)의 개스 가격이 하루 만에 7센트 급등해 리터당 173.9센트를 기록하며 2024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중동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휘발유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유소 가격이 도매가 변동과 연동되지 않는 등 기존 가격 결정 구조가 무너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동전쟁이 종료되더라도 가격이 단기간 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퀸즈대학교의 워런 매비 교수는 캐나다가 자체적인 석유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글로벌 시장에 속해 있는 만큼 국제 공급 충격의 영향을 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급 제약이 발생하면 가격은 빠르게 상승할 수밖에 없다”며, 정상화까지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6/03/19/gas-prices-could-hit-2-a-litre-and-turbocharge-food-prices-heading-into-summer-analyst/

https://www.cnn.com/world/live-news/iran-war-us-israel-trump-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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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동차부품공장 화재로 53명 다쳐…14명 연락두절>

"폭발적 연소에 건물 붕괴 우려까지, 내부 진입 못해 진화 더뎌"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

(대전)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90여대와 인력 200여명을 투입했으며 산림청 헬기도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중상 24명, 경상 29명이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유독가스를 흡입하거나 건물에서 추락하며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 근무자는 170명으로 이 중 현재까지 14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건물은 붕괴 우려로 현재 내부 수색은 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장 건물은 연결통로로 연결된 2개 동으로, 처음 불이 난 건물은 전소됐고 옆 건물까지 불이 옮겨붙었다.

건물 내부에는 나트륨이 200㎏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우려 때문에 소방 당국은 나트륨으로 불이 확대하지 않게 저지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조립식 건물로 연소 확대가 빠르고 건물 붕괴 우려로 내부 진입이 어렵다 보니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며 "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132900063?section=society/all&site=topnews01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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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대사에 임기모 전 주브라질대사>

*임기모 대사

(서울)외교부는 주캐나다대사에 임기모 전 주브라질대사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임 대사는 서울대 서문학과를 나와 외무고시 25회로 1991년 외무부에 입부한 뒤 주미국참사관, 중남미국장, 주아르헨티나대사, 의전장, 주브라질대사 등을 지냈고,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보를 맡았다.

임 대사는 브라질대사로 근무하면서 각종 행사에서 삼바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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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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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왜 고흐를 읽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