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 약세…미화 70센트까지 하락…‘조3위’ 졸전 홍명보호, 운명에 맡긴 32강행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4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종료 휘슬을 들으며 아쉬워하고 있다. 환호하는 남아공 선수들 위로 전광판에 A조 최종 순위가 표시되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광고> 토론토 한복패션쇼 8월 22일
<캐나다 달러 약세…미화 70센트까지 하락>
국내 경제 둔화에 미국 경제 강세 맞물려…
최근 캐나다 달러(루니)가 약세를 이어가며 미화 약 70센트 수준까지 하락했다.
지난 5월 초 약 74센트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하락세다. 이는 국내 경기 둔화와 동시에 미국 달러 강세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캐나다 달러(루니)
외환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투자 확대와 기업 실적 호조로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달러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한다.
반면 캐나다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미국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자본이 미국으로 이동,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연내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하고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양국 금리 격차가 줄어들며, 루니가 다시 미화 75센트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
<브램튼 주택 화재 남성 1명 사망>
24일(수) 밤 11시경 토론토 서쪽 브램튼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남성 1명이 숨졌다.
*브램튼 주택 화재 현장
필 지역 구급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Royal Salisbury Way, near Highway 410 and Williams Parkway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서 남성 1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추가 부상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25일 오전까지 현장에서 진화 및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https://www.cp24.com/local/peel/2026/06/25/house-fire-in-brampton-leaves-1-dead/…
…………………………………………..
<온타리오 전역 ‘무료 낚시’ 시행>
캐나다데이 기간 누구나 참여 가능
*온타리오 호숫가에서 낚시를 즐기는 시민들
온타리오주 정부가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낚시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별도의 낚시 면허나 아웃도어 카드 없이도 주 전역의 호수와 강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주 정부는 이번 조치가 가족 및 친구들과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타리오의 낚시 자원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캐나다데이 주간을 맞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무료 낚시 기간에도 어획량 및 크기 제한, 금지 구역 등 기존 낚시 규정은 그대로 적용되며, 참가자들은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https://www.cp24.com/news/canada/2026/06/24/everyone-can-fish-for-free-across-ontario/
…………………………………….
[월드컵] '조3위 졸전' 홍명보호, 운명에 맡긴 32강행
B조 3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32강 진출 확정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한국 축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마치고도 갈 곳을 모르는 처지가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산뜻하게 대회를 시작했으나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패한 데 이어 남아공에도 일격을 당했다.
1승 2패(2득점 3실점)로 승점 3을 얻는 데 그친 한국은 3전 전승(승점 9)을 거둔 멕시코와 1승 1무 1패의 남아공(승점 4)에 이은 조 3위로 내려앉아 자력으로는 32강에 오를 수 없게 됐다.
참가국이 32개에서 48개 나라로 늘어난 이번 대회에서는 네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4개국에 조 3위 중 상위 8개국을 더해 32개국이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홍명보호는 이제 32강 진출을 위해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마저도 멕시코 덕분에 가능했다. 한국이 남아공과 맞붙은 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멕시코가 체코에 승리(3-0)했기 때문에 조 3위로라도 32강 진출을 엿볼 기회를 얻은 것이다.
만약 체코가 멕시코를 눌러 1승 1무 1패가 됐다면 한국은 아예 조 4위로 내려앉아 곧바로 짐을 쌀 운명이었다. 멕시코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이 독일에 깜짝 승리(2-0)를 거두면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는데 8년 뒤 한국에 그 은혜를 갚은 모양새다.
이제 홍명보호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이날까지 12개 조 3위 중 한국은 4번째다. 다만, 조별리그를 모두 마친 곳은 A∼C, 3개 조다. 이중 B조 3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승 1무 1패, 5득점 6실점)는 승점 4로 한국보다 위다.
하지만 승점이 같은 C조 3위 스코틀랜드(1승 2패 1득점 4실점)에는 골득실 차에서 한국이 앞선다. 보스니아는 32강 진출도 확정됐다. 이미 A, C조 3위보다 승점이 많은 데다 남은 조에서도 최소 세 팀보다는 순위가 앞설 수 있어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설영우 등 선수들이 24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배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한국은 이제 남은 9개 조 3위 중에서 최소 세 팀에 우위를 점하면 32강에 오를 수 있다. 현재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둔 D∼L조에는 이미 승점 3을 거둔 팀도 네 팀이나 된다. D조 파라과이, F조 스웨덴, J조 알제리, L조 크로아티아가 나란히 1승 1패로 승점 3을 쌓았다.
G조 벨기에와 H조 카보베르데가 2무씩으로 승점 2를 얻어 뒤를 잇는다. 2연패로 아직 승점 1도 챙기지 못한 I조 세네갈조차 이라크와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조 3위로 32강 진출을 노려볼 수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5093651007?section=worldcup-2026/news&site=topnews02_related…
*<해피시니어센터 나이야가라 소풍>
토론토 해피시니어센터 회원 80여 명은 지난 6월 23일 나이야가라 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서 일부 버스 대여와 식사비는 협력단체인 굿네이버스의 정부 지원금으로 집행되었다.
해피시니어센터는 시니어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 제공 최춘해 회장)
*해피시니어센터 나이아가라 소풍
…………………………………………….
<베네수엘라서 최대 7.5 연쇄강진…"최소 164명 사망, 971명 부상">
수도 카라카스 주택·건물 붕괴…공휴일 덮친 강진에 주민들 대피 소동
*베네수엘라 강진 현장
베네수엘라에서 24일(현지시간) 연이어 발생한 규모 7.2와 7.5 강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164명이 숨지고 97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분께 베네수엘라 북부의 카리브해 연안 마을 모론 서부 지역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부터 불과 39초 후 첫 번째 진앙에서 남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5 지진이 이어졌다. USGS는 지진 발생 깊이를 첫 번째 지진 21.9㎞, 두 번째 지진 10㎞로 파악했다.
진앙지는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져 있다. 이번 강진으로 카라카스 시내 건물이 크게 흔들리고 주민들이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에 기여한 1821년의 군사적 승리를 기념하는 베네수엘라 공휴일을 맞아 주민 다수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집에 머물고 있었다. 한 목격자는 아파트 외벽에 균열이 생겼고, 건물 입구의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다고 전했다.
*강진이 덮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이번 강진은 베네수엘라에서 1900년 발생한 규모 7.7 지진 이후 126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인구 밀집지역인 수도 카라카스를 포함해 주요 도시에서 건물 수십채가 무너지고 국제공항도 파손됐다.
특히 공휴일 집에 머물던 주민들이 무너진 잔해에 갇히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구조 당국이 밤샘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복구 예산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재원을 활용해 2억 달러(3천80억원)를 편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cnn.com/2026/06/24/weather/live-news/venezuela-earthquake-puerto-rico-tsunami…
……………………………………..
*이곳에 기사제보와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독자 후원금 E-Transfer도 접수중)
*많은 독자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