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쿠바 여행 각별 주의”…한국 재계 ‘성장과실’ 300조 투자 내놨다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4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02포인트(1.57%) 오른 5,371.10으로 마감했다. (아래 관련 기사)

<GTA 하루 사이 교통사고로 2명 사망…경찰 “운전 주의 당부”>

어제(화) 하루 사이 마캄과 토론토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다.

3일 오후 2시 15분경 마캄 우드바인 애비뉴 & 하이웨이 407 인근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다른 부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마캄 교통사고 현장

이어 오후 7시 20분경 이토비코 던다스 스트리트 웨스트 & 에이콘 애비뉴 인근, 키플링 역 근처에서 28세 남성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하루에만 보행자 사망 사고가 두 건이나 발생했다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요즘같은 날씨엔 도로 상황에 맞게 안전 운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2/03/woman-dies-in-crash-near-woodbine-and-hwy-407-in-markham/…

https://toronto.citynews.ca/2026/02/03/man-seriously-injured-after-being-struck-by-vehicle-in-etobic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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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쿠바 여행 경보 강화…정전·연료난에 여행 차질 대비 당부>

캐나다 정부는 쿠바의 전력·연료·필수 물자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며 쿠바 여행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여행 경보를 업데이트했다.

정부는 상황이 예측 불가능하며 단기간 내 항공편 취소나 지연 등 여행 일정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아바나의 택시 운전사들

쿠바 전역에서는 장시간 계획 정전이 이어지고 있으며, 예기치 않은 전국 단위 정전이 24시간 이상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연료 부족으로 인해 섬 내 이동 역시 크게 제한되고 있다. 대중교통이 자주 중단되고 주유소 앞 장시간 대기와 충돌 사례도 보고됐다.

현지에 체류 중인 캐나다인들에게는 정부 웹사이트를 통한 상황 확인과 ‘해외 체류 캐나다인 등록 서비스’ 이용을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장기 정전과 통신 두절에 대비해 여권 사본을 종이로 준비하고, 현금을 소액권으로 충분히 소지할 것을 조언했다.

이미 여행을 예약한 캐나다인들은 일정 변경 가능성에 대비하고, 여행 취소·중단을 포함한 충분한 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정부는 강조했다. 소매치기와 절도 등 경범죄가 관광지와 해변, 대중교통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현금 관리와 개인 안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정부는 출국 전 여행 보험 범위를 재확인하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정확한 일정과 연락처를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https://www.ctvnews.ca/canada/article/canadians-urged-to-prepare-for-disruptions-under-new-cuba-travel-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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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실 모두에게' 李대통령 당부에 재계 300조 투자 내놨다

"청년 실업·지역 어려움 악순환 끊는 게 무엇보다 중요"

삼성 6만명 고용, SK 반도체팹 신설, 5년간 현대차 125조·LG 100조 투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 입장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재계가 수출 호조와 경제 회복세 속 성장의 과실이 고르게 나뉘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5년간 300조원 규모의 투자로 화답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과 조선, 원자력, 방산 등을 중심으로 거둔 역대급 실적을 지역 균형 발전과 청년 고용 확대라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상생 발전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이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 회장은 4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주요 10대 그룹이 향후 5년간 270조원 규모, 재계를 합쳐 300조원 규모를 지방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협 추산에 따르면 10대 그룹이 약속한 270조원의 지방 투자 금액이 약속대로 집행될 경우 최대 525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21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규모 지방 투자는 최근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일부 업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인된 반면, 균형 발전과 고용 측면에서 성장의 온기가 여전히 고르게 체감되지 않고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첨단 산업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은 청년 유출에 따른 소멸 위기에 직면했고, 고용의 질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확대되는 등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는 인식이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지방 투자 프로젝트가 ▲ 반도체 설비 증설 ▲ 배터리 생산·연구개발(R&D) 역량 확장 ▲ 전환 및 탄소중립 인프라 투자 등의 분야에 집중된 것이 이러한 인식을 반영한다.

최근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의 제조업생산지수는 118.8로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2015년 통계 작성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98.3으로 전년보다 3.3%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에 역대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수출은 좋았으나 내수가 부진하면서 대기업만 호황을 누리고 중소기업은 역성장한 것이다.

이날 이 대통령도 "경제는 생태계라고 한다. 풀밭도 있고 메뚜기도 있고 토끼도 있어야 호랑이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며 "중소기업이나 지방, 청년 세대에도 골고루 온기가 퍼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4144751003?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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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빠른 납기 중시…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한화오션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와 관련해 "캐나다가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인 빠른 납기를 위해 2035년까지 4척 인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2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4일 2025년 4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영국 밥콕과 원팀으로 캐나다 내 일자리 창출, 기술 이전 등을 포함한 현지 기반의 장기 정비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본 사업의 G2G(정부 대 정부) 사업 성격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고위급 소통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며 "한화오션도 정부와 긴밀히 공조해 최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PSP는 2030년 중반 도태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4척)의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화오션은 다른 특수선 수주 가능성에 대해선 "태국 수상함 1척에 대해 경쟁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건은 올해 RFP(입찰 제안요청서)가 나올지는 불확실하다. 이밖에 남미, 북유럽 업체와 영업 논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와 관련해선 "현재 관련법 개정을 기다리고 있고 마스가 펀드를 통해 기간, 지원 구조가 확정돼야 구체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4134200003?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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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기술주 한파에도 사상 최고치 또 경신…5,370선

기관 1조7천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견인…개인·기관은 '팔자'

삼성전자 국내기업 처음 시총 1천조원 돌파…코스닥도 하락 출발 후 반등

*4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가 4일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미국 기술주 한파에 장 초반 약세였던 삼성전자는 오후장에서 반등한 이후 오름폭을 계속 키워나가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천조원 고지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3.02포인트(1.57%) 오른 5,371.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7.37포인트(0.52%) 내린 5,260.71로 출발했지만, 빠르게 낙폭을 줄인 뒤 상승세로 돌아서 5,300선을 돌파했다. 이후 5,370선까지 오르며 전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5,288.08)를 넘어섰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4.8원 오른 1,450.2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7천82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67억원, 9천40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천132억원 매도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67포인트(0.34%) 내린 49,240.99에 거래를 마쳤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4130100008?section=market-plus/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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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포, 160억원 로또 당첨…"어머니 뵈러 한국 갈것"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교포가 160억원 복권에 당첨됐다.

3일 캐나다서부복권공사(WCLC)에 따르면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이태성씨는 지난해 10월 '로또맥스'에서 1등에 당첨돼 1,500만 캐나다달러의 주인이 됐다.

*캐나다서부복권공사(WCLC)의 복권 '로또맥스'에서 1등에 당첨돼 1,500만 캐나다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된 캐나다 앨버타주 거주 한인 교포 이태성씨.

이씨는 한동안 당첨 번호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매장에 있는 기기로 당첨 여부를 확인했을 때 화면에 뜬 숫자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믿기지 않아서 다시 한번 스캔해봤다"고 말했다.

당첨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아내와 딸에게 가장 먼저 이를 알려 함께 기쁨을 나눴다. 그는 몇 년간 어머니를 만날 수 없었다며 이번 복권 당첨으로 "드디어 어머니를 뵈러 한국에 갈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그는 당첨금으로 우선 주택담보 대출을 갚고, 평소 갖고 싶었던 트럭을 장만할 계획이다. 또 여행을 다니고 지역사회를 위해 자선 활동도 벌이겠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4012600091?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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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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