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캐나다 한인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총 9명 수상…제주 4.3사건 다룬 ‘퐁낭의 아이들’ 토론토 상영회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영광스런 2026 캐나다 한인상 수상자들
<제39회 캐나다 한인상 시상식 성료>
공로·문화·단체·감사상 등 9명 수상
한인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기여 조명
제39회 캐나다 한인상 시상식이 지난 26일(토) 오후 2시 본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한인상 시상식 축하무대
캐나다한인상이사회(이사장 정창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와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은희 한인상 이사(변호사)가 사회를 맡은 시상식에서 공로상은 최등영, 최금란, 오풍균 씨가 수상했으며, 문화상은 금국향, 서이삭, 박혜정 씨에게 돌아갔다.
단체상에는 스마일 싱어롱(회장 문관식)과 생활체육협회(회장 동덕명)가 선정됐다.
*국민의례를 하는 참석자들
감사상은 게리 샤피로(Garry Shapiro) 씨를 비롯해 한인상 이사회의 구자선, 김은희, 이실비아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 수상자들에게 상패가 전달됐으며, 한인사회의 발전과 문화·체육 분야에 기여해 온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상식 중간에 마련된 축하무대에서는 서이삭 씨가 피아노로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를 연주했으며, 소프라노 Mary Ferrari와 바이올린 Daniel Temnik, 비올라 Samuel Choi, 첼로 Samuel Bisson, 피아노 Isaac Yisak Seo 등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또 서이삭 씨의 피아노 독주로 J.S. 바흐와 C.P.E. 바흐,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등의 작품이 연주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9/26/1-arrested-after-man-stabbed-near-centerpoint-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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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희생을 보듬는 기억의 울림, 영화 ‘퐁낭의 아이들’ 토론토 상영>
제주4·3으로 목숨을 잃은 818명의 어린이 이름과 마주하는 평화와 애도의 메시지
제주4·3 사건 당시 희생된 어린 영혼들을 위로하고 기억하기 위한 영화 ‘퐁낭의 아이들’(감독 사유진, Eugene Sa)의 무료 상영회가 토론토에서 열린다.
*영화 ‘퐁낭의 아이들’ 포스터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3일(토)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토론토 Palmerston Theatre(560 Palmerston Ave.)에서 개최된다.
영화 ‘퐁낭의 아이들’은 사건의 참상을 직접적으로 재현하기보다, 아이들이 살았던 마을과 길을 걸으며 애기무덤, 나무, 돌, 바람을 통해 오랜 세월 불리지 못했던 10세 미만 어린이 818명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는 방식을 취한다.
붉은 동백꽃 보자기와 바람개비, 작은 양말, 곤밥 한 그릇 등 정성 어린 애도의 행위를 통해 한때 이 세상에 분명히 존재했던 아이들의 흔적을 찾고 그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약 8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번 상영은 아이들의 이름이 처음으로 해외 스크린에서 불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과거 제주의 비극을 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과 내전, 기아, 학대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함께 기억하며,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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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포인트몰 인근 아파트서 남성 흉기 피살…1명 체포>
주말인 어제(26일) 오후 8시 30분경 노스욕 센터포인트몰 인근 아파트(Tangreen Court, near Steeles Avenue West and Yonge Street)에서 흉기 폭력 사건이 발생, 남성 1명이 숨졌다.
*노스욕 흉기폭력 사건 현장
경찰 출동 당시 피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정확한 나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1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나 용의자의 성별과 나이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추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9/26/1-arrested-after-man-stabbed-near-centerpoint-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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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밴쿠버 주택시장, 세계 주요 도시 중 약세권>
“토론토 집값 2022년 정점 이후 약 30% 하락”…높은 금리·공급 과잉 등 영향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시장이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약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평가됐다.
*토론토의 주택 매물 사인들
글로벌 자산운용사 UBS의 연례 ‘글로벌 부동산 버블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집값은 2022년 정점 이후 약 30% 하락했으며, 최근 1년 동안에도 약 10% 떨어졌다.
UBS는 토론토의 주택시장 버블 위험을 ‘중간(moderate)’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외국인 주택구매 제한, 주택 공급 과잉, 높은 금리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토론토는 글로벌 주요 도시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주택 구입 부담이 낮아, 평균 소득의 숙련 서비스직 근로자가 650제곱피트 아파트를 구입하는 데 5년 미만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밴쿠버의 주택가격도 2022년 정점 이후 약 20% 하락했으며, 현재 주택 거래량은 2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UBS는 밴쿠버 시장에 높은 재고, 경기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우려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론토 역시 최근 시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TRREB에 따르면 8월 GTA 주택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약 2% 감소했고, 기준가격은 4.5% 하락한 99만3,410달러를 기록했다.
임대시장도 다소 완화됐다. GTA의 1베드룸과 2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각각 2,273달러와 3,013달러로 1년 전보다 약 2%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이 실거주 목적의 주택 구매자와 임차인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하지만,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비용과 임대 규제 등으로 매력이 예전만큼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3년 시행된 연방 외국인 주택구매 금지 조치는 2027년 1월 1일 만료될 예정이어서, 연장 여부가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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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