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기 싫어요” 캐나다 Snowbird들 방향 변경…트럼프, 그린란드 호시탐탐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카리브해의 휴양지

“미국 가기 싫어요” 캐나다 스노우버드들 방향 전환

트럼프가 촉발한 정치적 갈등이 캐-미 관계 멀리하게 만들어

미국과 캐나다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많은 캐나다 snowbirds(겨울철 추위를 피해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해 지내는 사람들)이 미국 여행을 재고하고 있다.

트럼프의 ‘캐나다 51번째 주’ 발언으로 양국간 갈등이 촉발된 이후 그동안 플로리다, 애리조나, 텍사스 등 미국의 따뜻한 지역에서 겨울을 보낸 사람들이 이제는 이곳을 피하고 있다.

일부는 멕시코나 캐리비언 지역으로 향하는 등, 정치적 분위기가 더 나은 다른 나라로 방향을 틀고 있다.

CTVNews가 인터뷰한 로지 무제카 씨는 15년 동안 플로리다에서 겨울을 보냈으나, 최근에는 이곳에서 더 이상 안전을 느끼지 못해 집을 팔았다.

미국 내 캐나다인에 대한 적대감이 커지면서, 그녀는 이제 BC주의 Osoyoos에서 겨울을 보내기로 했다. 그녀는 따뜻한 날씨와 정치적 안정성을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이곳을 선택했다.

에드 파그 씨는 20년 이상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며, 플로리다에서 아이들과 디즈니랜드를 즐기기도 했지만, 이제 미국의 브랜드가 "파괴"되었다고 느낀다.

그는 국제적인 업무를 하며 미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목격했으며, 이러한 상황이 미국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생각한다.

https://www.ctvnews.ca/canada/article/eurasia-group-says-no-country-more-at-risk-than-canada-in-relations-with-t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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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 작년 9월과 4일에 또 무인기 도발"…軍 "사실 아냐"

북 총참모부 대변인 "韓, 앞에선 소통 너스레 떨면서 도발…가장 적대적인 적"

北 "민간통제 전선지역 이륙"…전문가 "민간부품 조합, 군용으로 안 보여"

국방부 "해당일자 무인기 운용 사실 없어…李, 철저조사 지시"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1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작년 9월과 지난 4일에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사진은 북한이 주장한 개성시 장풍군에 추락된 한국 무인기.

(서울)북한이 작년 9월과 지난 4일에 한국이 무인기를 침투시켰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나 우리 군은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장기간 단절된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만들려는 이재명 정부의 구상에 북한이 거부 반응으로 해석된다.

1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전날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침해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하여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대변인은 지난 4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일대 상공에서 북쪽방향으로 이동하는 공중목표를 포착했고, 특수한 전자전 자산들로 공격해 개성시 개풍구역 묵산리 101.5고지로부터 1천200m 떨어진 지점에 강제추락시켰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추락된 무인기에는 감시용 장비들이 설치돼 있었다"면서 촬영기록 장치에는 북측 지역을 촬영한 6분 59초, 6분 58초 분량의 영상자료들이 기록돼 있었다고 밝혔다.

*북한이 주장한 한국 무인기 촬영 장치들

북한은 작년 9월에도 한국의 무인기 침입이 있었다며 "서울의 불량배 정권이 교체된 이후에도 국경 부근에서 한국 것들의 무인기 도발행위는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지난해 9월 27일 11시 15분경 한국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일대에서 이륙한 적 무인기는 우리측 지역 황해북도 평산군 일대 상공에까지 침입했다"며, 개성 상공을 거쳐 귀환하던 중 전자공격에 의해 개성시 장풍군 사시리 지역의 논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무인기에도 북측 지역을 촬영한 5시간 47분 분량의 영상자료들이 들어있었다고 했다.

대변인은 "무인기들이 민간인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한국의 민감한 전선지역에서 주간에 이륙하여 한국군의 각종 저공목표발견용 전파탐지기들과 반무인기장비들이 집중배치된 지역 상공을 제한없이 통과하였다"면서 "배후를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게 해준다"고 결론내렸다.

자체 파악한 무인기의 이륙 지점과 해당 지역의 민간인 접근성을 주요 근거로 한국군의 소행으로 단정한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히 반박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이 북한이 주장하는 일자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셨으며, 세부 사항은 관련 기관에서 추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공개된 기체는) 우리 군이 보유한 기종이 아니다"라며 "그날 드론작전사령부와 지상작전사령부, 해병대사령부에서도 비행훈련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남북 합동 조사를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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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안되면 힘든 방식으로라도 확보하겠다"

"우리가 차지하지 않으면 중·러가 차지…그들을 이웃으로 두지 않겠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 진압에 "시위대 죽이면 아픈 곳 세게 때리겠다" 경고

*Why Trump wants Greenland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안보를 위해 강압적인 방식으로라도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9일 백악관에서 열린 석유·가스 기업 경영자들과의 회의에서 그린란드 확보 문제와 관련해 "난 합의를 타결하고 싶고 그게 쉬운 방식이지만 우리가 쉬운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힘든 방식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를 차지(occupy)하게 두지 않겠으며 우리가 차지하지 않으면 그들이 차지할 것"이라면서 "그러니 우리는 그린란드와 관련해 친절한 방식으로든 더 힘든 방식으로든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덴마크와 그린란드 주민, 다수 유럽 국가가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그들이 좋아하든 말든" 덴마크를 확보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의 구축함과 잠수함이 그린란드 곳곳에서 활동한다면서 "우리는 러시아나 중국을 이웃으로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린란드 주민이 미국의 그린란드 영입에 찬성하게 하기 위해 얼마를 지불하겠느냐는 질문에 "난 아직 그린란드를 위한 돈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면서 향후 돈 문제를 논의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미국이 덴마크와 체결한 방위협정 덕분에 그린란드에 군기지를 운영하는 등 군사 활동이 가능한데도 왜 굳이 소유하려고 하냐는 질문에는 "소유해야 지킨다. 누구도 임차하는 땅을 영토처럼 지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살해하면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하겠다고 재차 경고했다. 그는 "그들이 과거처럼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하면 우리는 개입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란이 아픈 곳을 매우 세게 때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란을 타격한다는 게 "지상군을 투입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상황을 매우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나는 단지 이란의 시위대가 안전하기를 바란다"면서 "난 이란의 지도자들에게 '(시위대를) 쏘기 시작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도 쏘기 시작하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것처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체포 작전을 지시하겠냐는 질문에 "그게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10010951071?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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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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