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방송계 거목 로이드 로버트슨 별세…향년 92세…‘펄펄 끓는’ 서울, 한낮 40도 육박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펄펄 끓는 서울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용산역 앞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아래 관련 기사)

<캐나다 방송계 거목 로이드 로버트슨 별세…향년 92세>

캐나다의 대표적인 방송 언론인 로이드 로버트슨(Lloyd Robertson)이 4일(화) 저녁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방송 언론인 로이드 로버트슨(Lloyd Robertson)

로버트슨은 수십 년간 CTV 내셔널 뉴스의 간판 앵커로 활동하며 캐나다와 세계 주요 사건을 전달해 온 인물이다.

베를린 장벽 붕괴와 9·11 테러 등 현대사의 굵직한 순간들을 보도하며 시청자들에게 신뢰받는 목소리로 자리 잡았고, 캐나다 방송 저널리즘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1976년 CTV에 합류해 1984년부터 2011년까지 수석 앵커 및 편집자로 활약했으며, “이것이 오늘의 뉴스였습니다(And that’s the kind of day it’s been)”라는 멘트로 방송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동료와 후배 언론인들은 그를 ‘방송계의 거인’이자 멘토로 추모하며 그의 유산과 영향력이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https://www.ctvnews.ca/canada/article/former-ctv-news-chief-anchor-lloyd-robertson-dies-at-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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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와 ‘프로젝트 아틀란티스’ 단속…250명 이상 체포·마약 대거 압수>

더럼지역경찰(DRPS)이 오샤와 다운타운에서 실시한 ‘프로젝트 아틀란티스(Project Atlantis)’ 마약 단속 작전으로 약 4개월간 250명 이상이 체포되고 코카인과 펜타닐, 현금 등이 대거 압수됐다.

*더럼지역경찰(DRPS) 순찰 차량

이번 작전은 공공 안전 강화를 위한 선제적 단속 및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시작돼 2026년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수사가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협력해 불법 마약 판매 및 유통을 집중 단속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정보 기반 수사와 함께 주민·상인·지역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병행해 다운타운 일대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267명이 체포됐으며, 펜타닐 약 45g, 코카인 674g, 크랙 코카인 12g과 범죄 수익금 1만 달러 이상이 압수됐다.

또한 자전거 순찰 1,300시간 이상, 도보 순찰 160시간, UTV 순찰 64시간 등이 진행됐고, 청소년 및 학교 대상 활동에도 약 100시간이 투입되며 도심·해안·공원 일대에서 경찰 가시성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8/04/oshawa-durham-police-project-atlantis-dr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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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서울 40도' 나오나…목요일 서울 한낮 39도 예보>

입추 하루 앞두고 전국 아침 최저 21∼27도·낮 최고 30∼39도

폭염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어…'변수' 꼽힌 태풍도 중국 향할 듯

*전국을 뒤덮은 폭염에 오늘과 내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1, 2군 경기가 모두 취소된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취재진이 그라운드 온도를 재고있다.

(서울)기온이 40도를 넘는 지역이 나와도 놀랍지 않은 더위가 끝날 기미가 없다. 가을에 들어선다는 절기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도 매우 덥겠다. 목요일인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서울(서울기상관측소 기준)에서 1907년 10월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기온은 2018년 8월 1일의 39.6도다.

두 번째로 높았던 기온은 1994년 7월 24일의 38.4도다. '39도 예보'는 기록적인 더위가 닥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기상청의 최고기온 예보의 평균 절대 오차는 약 1도 정도다. 이를 고려하면 6일 사상 초유의 '서울 40도'가 나타날 수 있다.

서울 외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인천 26도와 38도, 대전·광주 26도와 37도, 대구 26도와 36도, 울산·부산 26도와 33도다.

현재 수도권 30개 구역과 전남광주 광양 등 31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에 최상위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5일 강원영동 대부분에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진 것이다. 지상과 가까운 대기 하층에 동풍이 불면서 태백산맥 서쪽은 푄현상에 극심히 덥지만, 동쪽은 비교적 기온이 낮았는데, 동풍이 비로 이어지지 않고 하늘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상황이 유지되며 강원영동도 다시 폭염을 겪게 됐다.

더위의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금요일인 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2∼27도, 낮 최고기온이 31∼39도로 6일과 비슷하겠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05142300530?section=society/all&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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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지는 트럼프식 통첩 외교…발칵 뒤집히다 무뎌진 전세계>

이란에 최후통첩성 경고하고 후퇴 전력…"버티면 흐지부지" 인식 확산

'타코'(Trump Always Chickens Out) 꼬리표도…

*도널드 트럼프

(워싱턴)도널드 트럼프는 호언장담으로 충격을 주고 공포를 조장한 뒤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수법을 자주 쓴다. 예측 불가능성을 이용한 '트럼프식 협상의 기술'이다.

그러나 엄포가 흐지부지되고 상대편의 강경한 태세에 뒷걸음질 치는 일도 거듭되면서 트럼프식 압박의 약발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의 '통첩'이 예전 같은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걸 널리 알린 건 다름 아닌 이란이다. 그는 지난 2월 말 대이란 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문명의 말살' 같은 강도 높은 표현을 동원해 최후통첩성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

3일에도 "참수 전 마지막 기회"라며 이란에 신속한 합의를 압박했다. 지도부에 대한 제거 작전에 나설 뜻을 내비치며 이란에 고강도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다.

하지만 그가 예전에도 벼랑 끝으로 이란을 몰아세웠다가 공격 계획을 접고 후퇴한 전력이 있는 탓에 이번에도 그의 발언을 곧이곧대로 듣는 이들은 많지 않은 분위기다.

오히려 11월 중간선거가 석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트럼프가 확전을 감행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이 작지 않다. 급속히 줄어든 미국의 무기고 역시 트럼프의 '직진'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중국 역시 지난해 관세전쟁 국면에서 트럼프의 100% 관세 위협에도 물러서지 않고 희토류 수출통제와 미국산 대두 구매 중단 카드를 동원해 강경하게 버텼다. 가장 아픈 지점을 공격해 트럼프가 물러서도록 한 대표적 사례다.

유럽에도 비슷한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의 재집권 초에는 볼썽사나운 아첨을 해서라도 유리한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는 기류가 강했지만, 트럼프의 요구가 점점 커지기만 한다는 회의론이 거세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4일 '트럼프는 계속 위협하고 세계는 움츠리지 않는다'는 제목의 분석기사에서 유럽 지역 외교관을 인용, "각국 정상들은 여전히 트럼프에게 아첨할 의향이 있지만 트럼프가 원하는 양보를 내줄 마음은 줄어든 상태"라고 전했다.

유럽의회 대미관계위원장인 브란도 베니페이(이탈리아) 의원은 "우리는 이런 일상적인 (트럼프의) 발표들에 익숙해지고 있고 더는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싱크탱크 유럽외교관계위원회의 제러미 샤피로 미국 국장은 WP에 "트럼프의 허풍이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미국의 막강한 힘과 오랫동안 축적된 외교적 자본에 기댔기 때문"이라며 트럼프가 그런 자산을 소진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가 강압적인 인물이지만 쉽게 겁을 먹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들) 알아차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다 돌연 물러서는 일이 거듭되면서 '타코'(Trump Always Chickens Out·트럼프는 항상 겁먹고 물러선다)라는 별칭이 따라다니기도 한다.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2026/08/04/trump-keeps-making-threats-washington-world-have-stopped-flin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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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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