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봄이 일찍 찾아온다” 희망…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아래 관련 기사)

<그라운드호그데이 “2026년, 봄이 일찍 온다”>

오늘 Groundhog Day를 맞아 각 지역의 그라운드호그들이 올해 이른 봄을 예측했다.

Groundhog는 북미에 사는 설치류 동물로 보통 마멋(marmot)이리고 한다.

*2일 오전 8시7분 온주 서쪽 브루스 반도 와이어튼에서 열린 그라운드혹데이 이벤트

온타리오 브루스 카운티의 와이어턴 윌리(Wiarton Willie)와 퀘벡 가스페지 지역의 프레드 라 마못(Fred la Marmotte)은 모두 자신의 그림자를 보지 못했다고 전해졌으며, 이는 전통적으로 겨울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로 여겨진다.

퀘벡 발데스푸아(Val-d’Espoir)에서 열린 행사에서 프레드는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 속에 등장했으며, 아이가 “un printemps hâtif(이른 봄)”라고 적힌 팻말을 들어 올리며 예측을 알렸다.

반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펑서토니 필(Punxsutawney Phil)은 그림자를 봤다고 하여, 캐나다의 예측과 달리 6주 더 겨울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노바스코샤의 유명한 그라운드호그 슈베나카디 샘(Shubenacadie Sam)은 겨울 폭풍 예보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주정부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들었지만, 샘이 이날 그림자를 보지 못했으므로 전통에 따라 역시 이른 봄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노바스코샤 북부와 케이프브레턴에 최대 25cm의 폭설 경보를 내린 상태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2/02/groundhog-day-2026-willie-fred-but-not-sam-to-make-predictions-on-sp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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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로제 '아파트'는 불발

K팝 작곡가들 첫 그래미 트로피 영예…"K팝 개척자 테디에 영광 바친다"

로제·브루노 마스, 오프닝 무대…캣츠아이 신인상 후보로 퍼포먼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아파트'를 부르는 로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K팝 장르로는 처음으로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했다.

그래미 어워즈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본상)를 포함해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는 아쉽게도 상을 받지 못했다.

'골든'은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골든'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K팝 장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를 석권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작곡진. 왼쪽부터 아이디오(이유한 곽중규 남희동), 24(서정훈).

이에 따라 '골든'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인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수상 이후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저희와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님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K팝의 개척자) 테디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와 히트곡 '골든'은 본상인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상 외에는 수상자로 호명되지 못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2010051005?section=culture/all&site=major_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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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향방 결정' 加국방조달 장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퓨어 장관, 산업협력 의지·준비상황 확인…"기술력 대단해"

장영실함에도 직접 승함…4일에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 방문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조달 업무 최고 책임자인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 조달 특임장관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조달 업무 최고 책임자인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 조달 특임장관이 2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퓨어 장관은 캐나다 정부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 조립공장을 둘러보고 용접 로봇을 활용한 생산 자동화 설비를 살펴봤다.

특히 온타리오 조선소, 어빙 조선소 등 캐나다 주요 대형 조선소 관계자들도 이번 방문에 함께해 양국 간 조선·해양 분야 협력 의미를 강조했다고 한화오션은 전했다. 퓨어 장관은 시운전 중인 장영실함에 승함해 잠수함의 우수성도 직접 확인했다.

김희철 대표이사 등 한화오션 주요 경영진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 등 정부 인사들이 직접 장영실함 안내를 맡았다. 퓨어 장관은 잠수함 승함 후 "대단한 경험이었다. 내부 기술력이 대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영실함을 승함해 본 뒤 건조 작업이 진행 중인 후속 잠수함 건조 현장도 둘러봤다. 한화오션의 잠수함 생산 역량과 첨단 제조 기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퓨어 장관은 캐나다 정부의 국방 조달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최고 책임자다. CPSP와 같은 대형 사업에서 정부를 대표해 전략적 필요성, 산업 참여, 동맹 협력 메시지 등을 대외적으로 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그는 지난해 캐나다 정부가 군사 조달 체계를 전면 개편·가속하기 위해 새로 설립한 국방투자청을 관리·감독하는 등 CPSP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한화오션은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2094900003?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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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월요일' 코스피, 5%대 급락…4거래일만 5천선 내줘

'워시 쇼크'에 美증시·귀금속값 급락 여파…亞증시 동반 하락

외인·기관 '팔자'에 개인 4조원 순매수로 지탱…코스닥도 4%↓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 및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가 '매파'로 여겨지는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차기 의장 지명, 은값 폭락 등의 충격에 2일 5% 넘게 급락했다. 뉴욕 증시를 시작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장 중 '패닉셀링'(공황 매도)이 나타나며 5,0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5,084.85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5,000대를 달성한 이후 4거래일 만에 5,0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1.74포인트(1.95%) 내린 5,122.62로 출발해 곧장 5,000선이 깨졌지만, 이후 낙폭을 점차 줄이는 듯했다. 그러나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가파르게 떨어져 한때 4,933.58까지 밀렸다.

코스피 급락으로 낮 12시 31분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하기도 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최근월물)이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한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에서는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09포인트(0.36%) 밀린 48,892.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9.98포인트(0.43%) 내린 6,939.03, 나스닥종합지수는 223.30포인트(0.94%) 떨어진 23,461.82에 장을 마쳤다.

매파적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은 시장에 불안 요소로 작용했다. 게다가 투기적 거래로 작년부터 급등했던 은 가격이 하루 만에 30% 넘게 폭락하면서 충격파가 증시로까지 전이됐다.

같은 날 은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5.9달러(31.37%) 급락한 78.5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 가격도 10% 넘게 떨어졌다. 이런 영향으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2134000008?section=market-plus/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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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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