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휴양지서 폭발, 수십명 사망…온타리오 새 규정들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사진 기사> “생명의 신비여”… 2026년 새해, 광역토론토의 각 병원에서 첫 아기들이 태어났다. 왼쪽부터 브램튼 시빅 병원, 코르텔루치 Vaughan 병원, 이토비코 종합병원 모습…아기들의 부모는 모두 브램튼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6/01/01/toronto-area-hospitals-welcome-first-babies-of-2026/…

<온타리오주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정책들>

아래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온타리오 주의 새 규정들을 분야별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온타리오주 의사당

*WORKFORCE | 채용·노동시장

급여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직원 25명 초과 기업에 대해 공개 채용 공고에 급여 범위 명시를 의무화한다. 연봉 범위는 원칙적으로 최대 5만 달러 차이까지만 허용되며,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 직군은 예외다.

또한 AI를 활용한 지원자 선별 여부도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실제 공석 여부를 명시해야 하며, 면접 후 45일 이내에 지원자에게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아울러 타 주에서 자격을 취득한 전문직(엔지니어, 건축가, 전기기사 등)은 자격 확인 후 최대 6개월간, 10영업일 이내에 근무 시작이 가능해진다.

*HEALTH CARE | 보건·의료 분야

‘As of right’(자동 허가) 제도가 16개 추가 의료 직군으로 확대되며, 검안사·약사·치과의사·의사 보조인 등이 타 주 자격으로 온타리오에서 신속히 일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의사 유치를 위해 이민법이 개정되어, 자영업 의사의 이민 후보 프로그램 신청이 더 수월해진다.

조산사 및 원주민 조산사의 업무 범위가 확대되고, 신생아·산전 검사 프로그램도 강화되어 조산사가 처방·의뢰할 수 있는 검사 항목이 대폭 증가한다.

*ON THE ROADS | 교통·운전 규정

음주·약물 운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사망 사고를 유발한 음주운전은 유죄 시 평생 면허가 박탈된다.

차량 절도에 대해서도 단계별 처벌이 강화되어, 3회 유죄 시 평생 운전면허 정지가 도입된다.

*CHILDREN AND FAMILIES | 아동·가족 정책

캐나다 장애인 급여(Canadian Disability Benefit)는 앞으로 보육료 보조금 산정 시 소득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장애 아동 가정을 위한 보육 접근성도 개선된다.

*HOME SAFETY | 주거 안전

모든 주택, 아파트, 콘도는 각 층마다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된다(침실이 없는 층도 포함)

연료를 사용하는 난방기구의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구조라면, 해당 주택 역시 CO 경보기 설치 대상이다.

*RECYCLING | 재활용 제도 개편

통일된 재활용 품목 리스트를 도입해, 블루박스 재활용 기준 혼선을 줄인다. 관리 주체도 지자체에서 제조사·생산자 책임제로 전환된다.

재활용 가능 품목에 종이컵, 검은 플라스틱 용기, 아이스크림 통, 치약 튜브, 데오도란트 용기 등이 새로 포함된다.

일부 사업장에 적용되던 음료 용기 수거 의무는 폐지된다.

*ALCOHOL SALES | 주류 판매 규정

편의점·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5리터 와인 최소 가격이 설정된다.

또한 에너지 음료와 주류 진열 제한이 완화되고, 온라인 판매 시 주류 전용 섹션 유지 의무도 폐지된다.

https://toronto.citynews.ca/2025/12/31/here-are-some-of-the-new-rules-in-ontario-coming-into-effect-on-jan-1/…

……………………………………..

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휴양지서 폭발…수십명 사망, 100명 부상

세계적 스키휴양지의 붐비는 술집…이탈리아 "약 40명 사망 정보"

수사당국, 테러 등 공격 가능성 배제…"강우량 부족에 불꽃놀이 금지"

*크랑 몽타나 폭발 사고 현장

새해 첫날 스위스 스키 휴양지의 술집에서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다쳤다.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경찰은 1일(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께 스위스 남서부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한 술집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술집 내부에는 새해맞이를 위해 100명 넘는 인파가 몰려 있었다. 스위스 경찰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유가족 연락을 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사상자 수를 발표하지 않았다.

*제주 4.3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목소리들’ 토론토 상영회(2026년 1월 4일)

이탈리아 외무부는 스위스 경찰로부터 약 40명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FP 통신도 한 지역 일간지를 인용해 약 40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폭발과 함께 화재가 나는 바람에 화상 환자가 많고 그중 중상자가 다수다. 현지 경찰과 지역 당국은 많은 부상자가 화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부상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중상이라고 말했다.

마티아스 레이나르 발레주 정부 수반은 발레 병원 중환자실과 수술실이 꽉 차 부상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상자 일부는 외국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레주는 이탈리아 북부와 국경을 맞댄 지역이다.

수사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나 테러 공격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베아트리스 피유 발레주 검찰총장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에는 시기상조이지만 수사관들이 공격 가능성을 배제했다고 밝혔다.

발레주 웹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강수량이 부족해 새해맞이 불꽃놀이는 금지됐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사고 지역은 현재 전면 통제됐으며, 크랑 몽타나 상공에는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됐다.

크랑 몽타나는 스위스 알프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봉우리인 마터호른에서 북쪽으로 약 40㎞ 떨어진 알프스 중심부의 산악마을로, 인구는 1만명이다. 가장 높은 지점은 해발 3천m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 리조트 지역으로, 알파인 스키 월드컵 순회 일정에서 주요 개최지로 꼽힌다. 내년 2월에는 알파인 스키 세계선수권대회가 크랑 몽타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내달 6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앞서 남녀 활강 사전경기에 참여할 선수들을 맞이할 예정이었다고 AP는 전했다.

한편 독일과 호주에서도 새해 첫날을 전후해 사고가 잇따랐다. 독일 빌레펠트에서는 18세 남성 두 명이 사제 폭죽 사고로 숨졌다. 사고는 시내 서로 다른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폭죽의 구체적인 종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호주에서는 새해 전날 밤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8세와 20세 남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은 흉기로 무장한 남성들이 멜버른 외곽 칼튼 지역의 한 식당 앞에서 두 남성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https://www.cnn.com/world/live-news/switzerland-ski-resort-fire-live-intl-hnk…

…………………………………….

교황, 성심당 70돌 축하…"공동체 위한 업적에 깊은 치하"

유흥식 추기경 통해 서명 담긴 메시지 전달

*대전 유성구 성심당 DCC점에 긴 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

(대전) 레오 14세 교황이 대전 제과점 성심당에 창립 7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1일 성심당 등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교황의 서명이 담긴 축하 메시지를 성심당에 전달했다.

메시지에서 교황은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의 유서 깊은 제과점 성심당에 축복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레오 14세 교황

이어 "성심당이 지난 세월 동안 '모두를 위한 경제' 모델에 입각하여 형제애와 연대적 도움을 증진하고자 시민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이루어 낸 중대한 사회적, 경제적 업적에 깊은 치하를 보냅니다. 여러분들이 이 훌륭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시기를 격려합니다"라고 적었다.

1956년 대전역 광장 노천 찐빵집으로 시작해 한국의 대표 빵집으로 성장한 성심당은 수십 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기부해왔다.

이런 공로로 임영진 대표가 2015년 교황청으로부터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기사 훈장'을, 임 대표의 부인인 김미진 이사가 2019년 '교회와 교황을 위한 십자가 훈장'을 받았다.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교황이 먹을 빵을 제공하기도 했다.

유 추기경은 1983년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 수석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대전에서 주로 사목했으며, 2005∼21년 대전교구장을 지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1047300005?section=culture/all&site=hot_news…

……………………………………..

*이곳에 기사제보와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독자 후원금 E-Transfer도 접수중)

*많은 독자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Next
Next

미국 입,출국시 ‘생체정보’ 의무화…한국에 등록된 외국인 160만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