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주택시장 거래 증가…가격은 약세 지속…캐나다 ‘생필품 지원금’ 분기 지급 시작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토론토시 전경

<토론토 주택시장 거래 증가…가격은 약세 지속>

6월 평균 주택가격 106만 달러…콘도 하락 두드러져

광역토론토(GTA) 주택 거래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에 따르면 6월 주택 거래량은 6,77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 증가했다.

다만 이는 여전히 10년 평균(8,778건)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시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가격은 여전히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6월 평균 주택가격은 약 106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4% 하락했고, 전월과 비교하면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콘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 전반의 가격 약세를 이끌었다. 토론토 시내 콘도 가격은 약 9% 하락했고, 외곽(905지역)은 약 11% 떨어졌다.

반면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는 제한된 공급 영향으로 비교적 견고한 흐름을 보였으며, 일부는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는 매물 선택 폭이 넓은 콘도와 달리, 단독주택 공급이 제한적인 구조에 따른 차별화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거래 증가와 함께 매물 대비 수요가 점차 개선되며 가격 지지력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다만 미·캐나다 간 무역 이슈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 회복을 제약하고 있으며, 2022년 고점 대비 약 21% 하락하는 등 가격 조정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하반기에는 가격 안정 또는 소폭 상승 시 대기 수요 유입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7/03/greater-toronto-home-sales-up-9-4-in-june-as-board-predicts-price-growth-could-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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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필품 지원금’ 분기 지급 시작>

저소득층 생활비 부담 완화 기대

*마크 카니 총리가 지난 6월 5일 온타리오 브램턴에 있는 프레시코(FreshCo) 식료품점을 방문해 둘러보는 모습

캐나다 연방정부의 생활비 지원 정책인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 분기 지급이 3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지급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GST/HST 세액공제 제도를 확대·개편한 형태다.

해당 지원금은 3개월마다 지급되며, 지난 6월 초에는 연간 지급액의 50%에 해당하는 일회성 보너스가 선지급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향후 5년간 분기 지급액은 기존 대비 25% 인상돼 실질적인 지원 규모가 확대된다.

연간 지원금은 가구 소득, 혼인 여부, 자녀 수 등에 따라 수백 달러에서 1,000달러 이상까지 차등 지급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최근 물가 상승과 생필품 가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 카니 총리는 해당 정책을 올해 1월 발표하며 “경제 불확실성과 생활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원금 확대가 단기적인 소비 여력 회복에는 긍정적이지만, 물가 상승 압력 완화 여부는 추가적인 정책 대응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7/03/quarterly-payments-of-ottawas-boosted-grocery-and-essentials-benefit-start-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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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70대 한인 부부 숨진 채 발견>

한인식당서 20여년간 매니저로 근무

암투병 부인 치료 못받아…가족과도 연락 안돼

*(이 기사는 캐나다한국일보에서 인용한 것임)

노스욕 한인식당에서 20여년간 매니저로 일해온 70대 한인 부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생전에 친절하고 평판이 좋았던 이들 부부의 비극적인 죽음 뒤엔 신분이 불안정한 미등록 체류자의 설움이 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하 캐나다한국일보 기사 참고)

https://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7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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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도 '글로벌 국방은행' 창립 추진…"한국 합류 가능성">

다자 구상 주도 캐나다 사업개발은행 CEO, 로이터와 인터뷰

"캐나다 총리 추진 중견국 동맹 일환…동맹국 국방력 증진 목적"

*캐나다 사업개발은행(BDC)의 이자벨 위동 최고경영자

캐나다가 다음 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국방은행' 창립에 동참할 약 10개국의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한국도 포함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번 다자간 구상을 주도하는 캐나다 측 수석 협상 대표인 캐나다 사업개발은행(BDC)의 이자벨 위동(Isabelle Hudon)최고경영자(CEO)는 "나토 정상회의를 마감 기한으로 삼고 창립 회원국 명단을 발표하는 것이 현재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 붕괴에 맞서기 위해 올해 중견국 동맹을 촉구하며, 그 일환으로 '국방·안보·회복력 은행'(DSRB·Defence, Security and Resilience Bank)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 은행의 주된 설립 목적은 최대 1천억 파운드(약 205조원) 규모의 저리 자금을 조달해 동맹국들의 국방력을 끌어올리는 데 있다. 위동 대표는 초기 창립국 명단에 캐나다를 제외하면 대부분 유럽 국가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국가명 언급은 피했다.

또 그는 자본금 출자 약정 등 동맹국들과의 최종 협상 결과에 따라 발표가 무산될 수도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프로젝트 자체는 분명 탄력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카니) 총리는 이 구상을 출범시킬 때 처음부터 완벽을 기하려 하기보다는 당장 창립국으로 나설 준비가 된 국가들을 먼저 결집한 뒤 추가 가입의 문을 계속 열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은행이 최고 신용등급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경제국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얻지 못한다면 프로젝트의 향방은 불투명해질 수 있다고 통신은 전망했다.

위동 대표는 "한국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향후 한국이 합류할 가능성은 반반"이라면서 "현재 가입이 임박한 다른 주요 7개국(G7)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기획재정부가 캐나다 측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캐나다 재무부는 이번 사안에 관한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통신은 부연했다.

https://www.reuters.com/world/canada-aims-announce-10-countries-backing-global-defence-bank-nato-summit-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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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스타링크 띄운다…2035년 세계 시장점유율 3% 확보>

수백기 위성으로 6G 시대 대비…통신주권 핵심 인프라 구축

달 착륙 목표 2030년으로 앞당겨…우주경제 선점 도전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가 위성 수백기로 구축되는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2035년까지 완성하고 달 착륙 시점도 2030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런 '우주항공산업 육성전략'을 공개했다.

육성전략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전략에는 현재 0.7%, 11조2천억원 수준인 우주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을 2035년까지 3%, 70조원 규모로 늘리기 위한 방향 전환과 영역 확장, 참여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2035년까지 수백 기 위성을 띄우는 독자적 저궤도 위성통신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 청장은 "우주 강국은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을 위해 전력 다하고 있다"며 "저궤도 위성통신망은 국가안보와 통신주권 지키는 핵심 인프라이며 6G 시대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 인프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위성통신망 구축 과정에서 국내 위성과 발사체 제작 역량 생태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성통신망 구축 시나리오에 따르면 최소 128기에서 최대 512기까지 띄우는 3개 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에 드는 비용은 5년마다 최소 4조원에서 최대 13조2천억원 규모다.

정부는 2030년까지 위성 양산 기술을 조성하고 2032년에 위성을 검증한 다음 2035년에는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축적된 국가 위성정보를 판매하는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도 설립해 사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민간 70% 이상 지분투자를 통해 운영되는 SPC로 위성영상과 민간 인공지능(AI) 설루션을 제공해 2034년까지 17억 달러 이상 매출을 낸다는 목표다. 부처 간 협의를 통해 1.5m로 묶여 있는 국가 위성정보의 공개제한 해상도 기준도 완화하기로 했다.

2030년 조기 달 착륙을 통해 달 경제영토를 개척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2032년 차세대발사체를 통해 예정된 달 착륙선에 앞서 2030년 누리호를 통해 민간 소형 달 착륙선을 먼저 보낸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2029년 달 궤도 통신위성, 2031년 지구·달 과학탐사선 발사 등을 통해 달 탐사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오 청장은 밝혔다.

그는 "아폴로 11호 이후 50여년이 지났지만, 달 착륙은 여전히 세계 최고 기술 필요한 분야고 지금까지 성공한 나라는 5개 나라에 불과하다"며 "그만큼 어려운 도전이지만 매년 한단계씩 기술 축적해 미래 우주경제 참여할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703112952017?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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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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