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치소에서도 버티기…한국증시 활활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탄피가 발견돼 교통이 통제중인 노스욕 사거리
<노스욕서 탄피 발견, 교통 통제중>
오늘(목) 아침 노스욕 Deauville Lane and St. Dennis Drive, near Don Mills Road and Eglinton Avenue, 사거리 도로에서 탄피(shell casing)가 발견돼 이 일대 교통 통제하고 경찰 수사중...
별다는 사건사고(총격)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TTC 버스 등 대중교통도 우회 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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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尹 내란재판 불출석…특검 "구인요청"·尹측 "위법" 충돌
사유서 내고 첫 불참…변호인들 "소환 적법 의문·특검 공소유지 위헌"
'휴정기 추가기일' 두고도 특검-尹측 신경전…증인신문 예정대로 진행
윤석열이 재구속된 뒤 10일 처음으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불출석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정당한 사유 없는 불출석이라고 지적하면서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법원에 구인도 적극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석열이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출석하는 모습
윤측은 이날 불출석과 관련해 소환 절차가 적법한지 의문이 든다며 반발했다.
윤석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나오지 않았다.
지난 4월 14일 첫 공판이 열린 이후 윤이 재판에 참석하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오전 시작 후 "피고인이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들은 "구속된 지 8시간도 안 된 상황인데, 다음날 아침에 재판에 출석하라고 만약 팩스나 전화로 통보했다고 해도 그게 적법한 소환인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특검 측은 "재판 기일은 한참 전 정해져 있던 사안이고, 구속 후 적법한 통지도 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했다"며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판부에서 피고인 측에 재발 방지를 촉구해줄 것을 요청한다. 이후에도 피고인이 불출석할 경우 구인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00587520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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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서울구치소 일반수용동 2평대 독방 수감…수용번호 '3617'
저녁식사 후 신체검사 등 입소 절차…에어컨 없고 선풍기만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에 10일 구속된 윤석열이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의 2평대 독방으로 옮겨져 수용됐다.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구인 피의자 거실에 머무르던 윤은 이날 오후 변호인 접견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거쳐 일반 수용동에 들어갔다.
*윤석열이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기 위해 호송차량에 탑승하는 모습
그의 수용번호는 '3617'이다. 윤은 수용번호를 발부받은 뒤 키와 몸무게 등을 확인하는 정밀 신체검사를 받고, 카키색의 혼방 재질 미결수용자복으로 갈아입은 다음 '머그샷'을 찍는 절차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수용동으로 옮겨진 윤은 수용자 1명이 사용하던 2평대 독방에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밀 수용 문제가 심각해 역대 대통령들이 구금됐던 3평대 구치소 방보다도 좁은 독방을 배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인 피의자 거실과 달리 일반 수용동 방에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있다. 윤이 머무는 방 내부에는 싱크대를 제외한 관물대, TV, 책상 겸 밥상, 식기, 변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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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5%…'尹구속 찬성' 71%[NBS]
국정지지율, 2주 전보다 3%p 상승…인사에 60%가 긍정평가
국힘, 1%p 하락해 19%…45% 기록한 민주와 격차 더 벌어져
*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방위산업의 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비율이 2주 만에 3%포인트(p) 상승해 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5%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3%였다.
이는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6월 23∼25일) 대비 긍정 평가는 3%포인트, 부정 평가는 2%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것이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6월 2주차 취임 직후(53%) 대비 12%포인트가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64%,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26%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5%였고, 국민의힘은 19%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으나, 국민의힘 지지도는 1%p 하락해 20% 밑으로 떨어졌다.
내란 및 외환 사건과 관련해 특검이 윤석열을 구속 수사하는 것에 대해선 '찬성한다'는 답변이 71%, '반대한다'는 답변은 23%였다. 진보층은 93% 찬성했고, 중도층은 78%가 구속 수사를 지지했다. 보수층에서는 45%가 찬성했고, 52%는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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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상승 랠리에…국내 증시 시총 사상 첫 3천조원 돌파
코스피 시가총액 2천600조원대 사상 최대…4개월째 상승 랠리 지속 영향
증권가 코스피 상단 상향 조정…주주환원 확대 등 상장사 체질 개선 주목
*코스피지수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한국 증시(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가총액이 10일 사상 처음으로 3천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은 총 3천20조7천694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총은 2천603조7천392억원, 코스닥과 코넥스는 각각 413조8천598억원, 3조1천704억원으로 조사됐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3천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된 요인으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극심한 주가 부진을 끊어내고, 최근 지수가 탄력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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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