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사건사고…尹 구속여부 9일 새벽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미국 텍사스에 대홍수…사망자 82명 넘어(아래에 관련 기사)

<GTA 사건사고 종합>

0...오늘(월) 아침 6:30분경 Highway 407 동쪽방향 브램튼에서 교통사고 발생...

이 시각(오전 9시) 현재 Highway 407 미시사가 등 일대 도로 통제중...

https://www.cp24.com/local/peel/2025/07/07/hwy-407-partially-closed-in-brampton-after-serious-crash-opp...

0…어제(일) 밤 9:30분경 스카보로 Passmore Avenue and Middlefield Road 교차로서 음주운전 차량이 주변에 정차돼있던 10대의 차량과 보행인을 잇달아 들이받아...

이 시고로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해당 운전자는 입건돼 경찰 조사중...

https://toronto.citynews.ca/2025/07/06/driver-arrested-after-several-parked-cars-struck-in-scarborough/...

*다운스뷰 지역에 세워진 로저스센터

0…토론토 서쪽 다운스뷰 파크 지역에 개장된 Rogers Stadium, 관객 '질서대책' 보강한 뒤 오늘 저녁 영국의 록밴드 Coldplay 공연 개최…

5만명 수용 규모의 대형 야외무대인 로저스센터는 지난주 일요일(6월 29일) 첫 행사에서 K-Pop 그룹 Stray Kids 공연 후 관객들이 공연장을 빠져나오는데 2시간이 걸리는 등 관리대책이 허술해 관객들의 불만 쇄도...

https://toronto.citynews.ca/2025/07/07/torontos-rogers-stadium-set-to-welcome-coldplay-with-crowd-control-adjus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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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 영장심사 9일 새벽 1시(토론토 시간)

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혐의 부인' 尹, 직접 의견 밝힐 듯

영장 66쪽 분량…체포 저지·비화폰 삭제·국무위원 계엄 심의권 방해 등 혐의

윤석열의 재구속 여부를 가를 내란특검 구속영장 심사가 9일 이뤄진다.

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9일 오후 2시 15분(토론토 시간 9일 새벽 1시 15분) 남세진(사법연수원 33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지난 5일 내란 특검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고검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

영장 발부 여부는 9일 밤 늦게나 10일 새벽께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심문 당일 윤석열은 직접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영장 심문 기일엔 대체로 피의자가 직접 출석해 변호인 입회하에 판사에게 혐의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소명한다. 윤도 심사에 직접 출석해 본인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은 지난 1월 18일 대통령 재직 당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도 직접 출석해 발언한 바 있다.

앞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 6일 윤에 대한 두 차례의 조사를 마무리한 뒤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 청구서는 66쪽 분량이다. 특수공무집행방해, 대통령경호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계엄 선포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 7일 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 전 사령관 등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경호처에 지시한 혐의도 있다.

이 두 혐의는 지난달 24일 특검팀이 윤석열 대면조사를 위해 청구했다 기각된 체포영장에 적시된 바 있다.

여기에 윤이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족수(11명)를 채우려고 특정 국무위원만 소집해 통보받지 못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의 계엄 선포 심의권 행사를 방해한 혐의를 추가했다.

최초 계엄선포문의 법률적 하자를 보완하기 위해 허위 계엄선포문을 추가 작성하고 사후 폐기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작년 12월 5일 사후 계엄 선포문을 출력해 윤과 한덕수, 김 전 장관 서명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문건은 향후 문제될 것을 우려한 한덕수 요청으로 폐기됐다. 한덕수와 김 전 장관 등은 윤과 공범 혐의를 받는다.

법원이 구속 필요성을 심문한 뒤 영장을 발부하면 윤석열은 지난 3월 8일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뒤 4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에 갇히게 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70656510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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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첫 60% 돌파…민주 53.8%·국힘 28.8%[리얼미터]

취임 이후 긍정평가 상승세 지속…전주 대비 2.4%p↑

양당 지지도 격차 25%p…국민의힘 6개월여 만 30%대 아래로

*리얼미터 7월 첫째 주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여 만에 국정수행 지지도가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62.1%가 '잘함'이라고 답했다.

'잘못함'은 31.4%, '잘 모름'은 6.5%로 각각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취임 직후부터 4주 연속 상승세다.

전주와 비교하면 '잘함'이라는 응답은 2.4%포인트(p) 상승했고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2.2%p 감소했다.

취임 한 달 기자회견과 타운홀 미팅 등 소통 분야, SKT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한 정부 개입 조치 등 경제·민생 분야에서의 추진력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또 "최근 발표된 부동산 정책 및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지역에서 두드러진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응답자 거주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전라가 76.9%로 가장 높았다. 인천·경기 63.5%, 서울 62.1%로 뒤를 이었다. 서울의 경우 전주 대비 7.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8.2%로 긍정 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 73.1%, 60대 61.6% 순이었다. 20대는 47.0%로 유일하게 긍정 평가가 과반을 넘지 못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8%로 전주 대비 3.2%p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2%p 하락한 28.8%를 기록하며 6개월여 만에 30% 아래로 떨어졌다.

양당 간 격차는 25.0%p로 전주 대비 4.4%p 더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여당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보인다"고 해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7014051001?section=politic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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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홍수사망 82명까지 늘어…실종자수 여전히 불투명

캠핑행사 참가자 11명 실종…강한 비 때문에 범람 위험 지속

미국 텍사스주를 덮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82명으로 늘어났다.

급류에 휩쓸린 여자 어린이 캠프 '미스틱' 참가자 중 11명(상담사 1명 포함)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고, 전체 실종자 규모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텍사스 홍수로 침수된 주택들

수색 작업이 계속되면서 텍사스 중부 지역의 홍수 관련 사망자는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까지 최소 82명이 사망했다. 카운티별로 보면 홍수 진원지였던 커 카운티에서 68명이 사망했다.

이 외에 트래비스 카운티 6명, 버넷 카운티 3명, 켄들 카운티·윌리엄슨 카운티 각 2명, 톰 그린 카운티 1명 등이다. 확인된 사망자 가운데 28명은 어린이다.

텍사스주 공공안전부 당국자는 "오늘과 내일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망자가 급증함에 발생함에 따라 수색대는 물속에서 시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바둑판 모양으로 흩어져 실종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 수가 최소 41명으로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주 방위군은 수색 지원을 위해 공군 정찰용으로 사용하는 원격 조종 드론도 투입했다.

이번 재난은 지난 4일 텍사스주 중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커 카운티에서 샌안토니오 쪽으로 흐르는 과달루페 강이 범람하면서 발생했다.

이후에도 이 지역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추가 피해도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는 이날 커 카운티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오는 11일 현장에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대규모 폭우 피해가 발생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국립기상청(NWS), 국립해양대기국(NOAA) 등 연방 기관의 인력 감축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인력 부족이 홍수 심각성 예측 및 대응 실패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것이다. 홍수로 인한 급류 위험이 높은 지역에 있던 캠프 참여자와 주민들은 적절한 시점에 대피 명령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는 이 같은 지적에 "이건 100년만의 재앙이라고 말하고 싶다"면서 이번 재해는 정부 예산 삭감과는 상관없는 천재지변임을 강조했다.

https://www.cnn.com/weather/live-news/texas-flooding-camp-mystic-07-07-25-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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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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