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립공원 대부분 음주 허용…미국-이란 2차 종전협상 급물살…이르면 내일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온타리오 주립공원의 캠프 사이트
<“온타리오 주립공원 대부분에서 음주 허용”>
덕 포드 온주정부가 올여름부터 주립공원 내 음주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기존에는 개별 캠핑장 내에서만 음주가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해변과 피크닉 구역 등 대부분 장소에서 맥주·와인·주류 소비가 가능해진다. 일부 공원에서는 주류 구매도 허용될 예정이다.
Todd McCarthy 환경·보전·공원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공원 이용 경험을 개선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민들을 과도하게 통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음주 상태에서의 수영 등 위험 행동은 자제해야 하며, 공공장소 음주 난동, 미성년자 음주, 차량·보트 내 개봉 주류 소지 등 기존 법규는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놀이터와 스포츠 구역 등 일부 지역은 계속 금주 구역으로 유지되며, 공원 내 안내 표지판을 통해 명확히 구분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공행사 ‘주류 반입 허용’과 편의점·주유소 주류 판매 확대 등 주 정부의 연이은 주류 규제 완화 정책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론토시의 일반 공원은 ‘조건부로’ 음주가 허용된다. 토론토시는 2023년부터 일부 공원에서 음주를 허용했지만 아직은 지정된 공원 및 구역에서만 술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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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한시 인하에도 항공권 가격 인하 효과 제한적>
*에어캐나다 항공기 기내
Mark Carney 총리가 연방 유류세를 오는 4월 20일부터 노동절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한 가운데, 캐나다 항공업계는 비용 부담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항공권 가격 인하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항공유에는 리터당 약 4센트의 연방 소비세가 부과되고 있다.
Porter Airlines는 유류세 인하가 전체 운항 비용에 반영돼 항공권 가격에도 일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인하 폭은 제시하지 않았다.
반면 Air Canada는 중동 지역 긴장으로 인한 유가 변동성이 커 향후 운임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고, WestJet 역시 이번 조치만으로는 충분한 가격 안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최근 항공권 가격 상승은 이란 관련 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일부 항공사는 연료 할증료까지 부과하고 있다.
업계는 유류세 인하 효과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의 이번 조치로 인한 재정 부담은 약 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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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놀라운 이틀 될것"…'이슬라마바드 2차 회동' 급물살
빠르면 16일 미-이란 대면 가능성…트럼프 "휴전 연장 필요없을 것"
美, 대이란 해상 봉쇄 지속…호르무즈 해협 선박 회항 속출
*밴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미국과 이란이 첫 종전 협상이 무산된 지 수일 만에 2차 대면하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차 협상이 소득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휴전 만료 시한을 앞둔 이번주 후반이 최악의 파국을 피하고 외교적 해법의 불씨를 되살릴 고비가 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14일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그것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날 그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곧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는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당신은 정말이지 거기(이슬라마바드에) 머물러야 한다"며 "왜냐하면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BC뉴스 취재진에게는 "앞으로 놀라운 이틀이 있을 것"이라며 휴전 연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전 연장보다는 종전 협상을 통해 이란이 본격적인 국가 재건에 착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르면 16일께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을 싣는 대목이다.
*테헤란 광장에 내걸린 호르무즈 봉쇄 그림판. 그림에는 '영원히 이란의 손아귀에'라는 글귀도 들어 있다.
앞서 외신들은 이번 주 후반 미국과 이란이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종전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외교가에서도 2차 종전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해 '비공식 경로'(back channels)를 통한 물밑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만약 협상이 성사될 경우 미국 측 대표는 이번에도 JD 밴스 부통령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CNN방송은 협상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2차 협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들 3인방에게 종전을 위한 외교적 출구전략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들은 1차 협상 결렬 이후에도 이란 및 중재자 측과 접촉을 이어왔다고 CNN은 덧붙였다.
협상이 재개될 경우 최대 쟁점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중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 양측은 앞선 협상에서 우라늄 농축 중단을 논의했지만, 중단 기간에 대해서는 각각 20년과 5년을 제안하며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다.
https://www.cnn.com/2026/04/15/world/live-news/iran-war-blockade-us-trump…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5085551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topnews01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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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벌써 끝났나?"…이란 사태 충격 털어낸 증시, 상승 지속
고유가 고환율 피해업종 주가·국내외 金시세 등 오름세
'공포지수' 하락해 20 아래로…CNN 공포와 탐욕 지수 '공포'→'중립'
"해결된 건 아무것도 없다"…일각에선 섣부른 종전 기대에 경계 목소리도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서울)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통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쟁 장기화 공포에 급락했던 각종 자산 가격이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일각에선 아직 해결된 건 아무것도 없다며 금융시장 특유의 '김칫국'일 수도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7% 오른 6,091.39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이란이 7일간의 휴전과 종전협상 개시에 합의하기 전인 지난 7일(5,494.78)보다 10.86% 상승한 것이고, 이번 전쟁 직전인 올해 2월 2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6,307.27)까지는 불과 216포인트를 남겨두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2.18% 뛴 21만1천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6.35% 급등한 117만3천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 전쟁 이전보다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의 주가를 보였다.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고유가, 고환율 등에 직격탄을 맞을 피해업종으로 꼽히며 주가가 크게 내렸던 종목들과 국내외 금 시세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날 KRX 금시장의 금 가격(99.99_1kg)은 전장보다 0.61% 오른 1g당 22만8천210원에 마감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3.97% 내린 18.36을 나타내고 있고, 미국 CNN 방송이 집계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전장보다 6포인트 급등한 41로 '공포' 구간을 벗어나 '중립' 구간에 들어섰다.
한편에선 섣불리 종전을 기정사실화할 단계는 아니라는 경고음도 나온다.
한 전문가는 “고유가의 가장 큰 피해는 소비인 만큼, 이론적으로 종전 수혜 업종은 소비여야 하지만 글로벌 증시는 종전 자체보다 이후 생산 기반 확충에 더 주목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5078951008?section=economy/all&site=major_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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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