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찬반 논란 “건강에 안좋아”…“캐나다인은 대체로 도덕적” 여론조사 결과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 ‘두쫀쿠’ 주의보…한국소비자원은 '두바이 쫀득 쿠키'를 섭취하고 알레르기가 발생하거나 치아 손상 등 위해를 입은 사례가 확인됐다며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아래 관련 기사)
<GTA 내일은 개스값 변동 없음>
광역토론토 9일(월)은 개스가격에 변동 없음…
최근 급상승세 다소 진정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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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 가중, 뇌졸중 위험도” vs. “계절변화의 신호”>
캐나다 각 주마다 서머타임 시행 놓고 반응 엇갈려…
*이른 아침 시간에 자전거를 타는 토론토 시민
캐나다에서 매년 두 차례 시행되는 시계 변경(서머타임)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시민들에게는 계절 변화의 진행을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피로감과 생활 혼란을 초래하는 번거로운 제도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서머타임 전환 직후 교통사고와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지적한다.
캐나다에서는 오늘(일) 새벽 2시를 기준으로 시계가 한 시간 앞으로 이동했으며, 대부분의 휴대전화는 자동으로 시간이 조정된다.
다만 서스캐처원과 유콘은 시간 변경을 시행하지 않고 연중 표준시를 유지하고 있다.
서머타임 제도는 1918년 전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처음 도입됐다.
최근 일부 주에서는 시계 변경을 아예 없애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앞으로 서머타임을 연중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앨버타주도 시계 변경 폐지 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을 검토 중이다.
온타리오 역시 2020년 서머타임을 상시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퀘벡과 뉴욕이 같은 조치를 취할 경우에만 시행하도록 조건을 달아 아직 적용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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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서로를 부정적으로, 캐나다인은 긍정적으로 평가”>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들은 같은 국민의 도덕성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반면, 캐나다인들은 자국민을 대체로 도덕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025년 25개국 약 3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92%는 다른 캐나다인들이 도덕적으로 좋다고 평가했으며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본 비율은 7%에 불과해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낮았다.
반면 미국은 조사 대상 25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자국민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보다 높은 나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3%가 다른 미국인들의 도덕성이 나쁘다고 답했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자국민의 도덕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이 더 많았지만, 미국은 예외적인 결과를 보였다.
조사에서는 정치적 성향이 이러한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집권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동료 시민을 비도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했다.
미국의 경우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약 60%가 다른 미국인들의 도덕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공화당 성향 응답자에서는 그 비율이 약 4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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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차기 최고지도자 합의 이뤄져…곧 발표"
이스라엘군, "후계자 계속 추적, 선출 참여자도 표적"
*미군 공격에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추모하는 시위자
폭사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을 차기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AFP 통신이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 등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 전문가회의 위원인 아야톨라 모하마드 메흐디 미르바게리는 "지도자 선출과 관련해 투표했고 새 지도자가 선출됐다"며 곧 사무국이 이름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다른 위원들도 이번 결정을 확인했으며 한 위원은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파 하메네이가 후임자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AFP는 짚었다.
올해 56세인 모즈타바는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 업은 막후 실세 인사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정보기관 내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랫동안 후계자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트럼프는 이란 최고지도자의 후계 구도에 자신이 관여해야 한다면서 "하메네이의 아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후제스탄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 모흐센 헤이다리는 "다수결로 가장 적합한 후보가 결정됐다"며 "사탄들이 대표자들에 의해 선택된 이의 이름을 언급한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탄'이란 주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가리킨다.
이날 앞서 전문가회의 위원인 아야톨라 모하마드 메흐디 미르바게리는 온라인에 게시된 영상에서 하메네이의 후계자와 관련해 "확고한 만장일치의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히면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 장애물도 있다"고 언급했다.
미르바게리는 "지도자 지명은 정확성과 정밀성 확보를 통해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되지만, 중요한 역사적 결정을 내리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며 "전문가들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에 걸맞은 절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란 언론에 따르면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 내부에서는 대면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해야 하는지, 대면 절차 없이 결정을 발표할 수 있는지를 두고 일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페르시아어 성명을 내고 "폭군 하메네이가 제거된 뒤 새 지도자를 선출하려고 한다"며 "40년 만에 처음으로 소집되는 전문가회의가 곰에서 곧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후계자는 물론 그를 지명하려는 누구라도 계속해서 추적할 것"이라며 "후계자 선출 과정에 참여하는 당신들도 표적으로 삼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08038652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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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원, '두쫀쿠 안전주의보' 발령…
“알레르기, 소화계통 장애, 치아손상 등 주의해야”
*두바이 쫀득 쿠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쫀쿠)를 섭취하고 알레르기가 발생하거나 치아 손상 등 위해를 입은 사례가 확인됐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 정보는 총 23건이었다.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가 11건(47.8%)으로 가장 많았고 소화계통 장애 5건(21.7%), 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치아손상 4건(17.4%), 이물질 발견 2건(8.7%), 이물질로 인한 구강 내 출혈 1건(4.4%) 순이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제작 과정에서 견과류 껍질이나 딱딱하게 뭉친 카다이프를 포함한 원재료가 혼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치아 파절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또 원재료가 밀, 우유, 견과류 등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소비자원이 두바이 쫀득 쿠키 40개 제품의 온라인 판매 페이지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가 미흡하거나 미표시한 판매처가 27곳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소비기한 표시 미흡은 35곳, 원산지 표시 미흡은 16곳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또 두바이 쫀득 쿠키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거래되고 있으나 개인이 영업 신고 없이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타인에게 재판매하는 것은 식품위생법상 금지돼있다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06055900030?section=economy/all&site=major_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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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