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유적지서 총기 난사, 캐나다인 1명 사망…“캐나다 잠수함 잡아라”…한국 총력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가 2% 넘게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서 장을 마친 2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멕시코 고대피라미드 유적지서 총기 난사, 캐나다인 1명 사망>
범인, 피라미드 위 계단서 관광객들에 총기 난사, 외국인 7명 사상
20일 멕시코의 한 유명 유적지에서 총기 난사가 발생해 캐나다인 관광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멕시코 정부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멕시코시티 북동쪽에 있는 고대 도시 유적지 테오티우아칸에서 발생했다. 부상자 4명은 총상을 입었고, 2명은 대피하면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유적지의 피라미드
부상자 중에는 콜롬비아인 2명, 러시아인 1명, 캐나다인 1명이 있다고 당국은 확인했다. 범인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한 한 관광 가이드는 '달의 피라미드' 꼭대기에 관광객 수십 명이 있을 때 아래쪽 계단에 서 있던 한 남성이 총을 쏘기 시작했다.
이 가이드는 "사람들은 겁에 질려 바닥에 엎드리거나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며 총격범이 피라미드 계단을 내려가는 관광객들을 보고 총을 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약 카르텔 관련 강력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는 멕시코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총기 난사는 이웃 나라 미국에 비하면 드문 편이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당국에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거대 피라미드들이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테오티우아칸은 작년에만 180만명 이상이 방문한 멕시코의 인기 관광 명소다.
https://www.cbc.ca/news/world/canadian-woman-fatally-shot-mexico-9.717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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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을 잡아라…외교·국방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 개최>
(서울)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외교부와 국방부가 머리를 맞댔다.
외교부는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과 국방부 원종대 차관보 공동 주재로 21일 미주지역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미주지역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
이 회의는 캐나다의 잠수함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절차를 앞두고 미주지역 대상 방산 협력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고 방위사업청과 미주지역 공관들도 참여했다.
박 조정관은 방산과 관련한 미주지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북미지역과 동맹 및 안보 파트너십에 기반을 둔 전략적 협력 확대 등을 위해 외교부-관계부처-재외공관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 차관보는 "미주지역은 우리 방산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직결되는 전략적 무대"라며 "캐나다 잠수함과 같은 대형 사업은 이런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북미지역과의 국방·방산 협력 심화 방안, 중남미 방산 수요 현황 및 진출 전략, 지정학적 고려 요소 및 경쟁국 동향 등 유의 사항, 재외공관의 현지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은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발주하는 60조원 규모 사업으로, 한국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경쟁 중이다.
6월 말께 최종 사업자 발표가 예상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077400504?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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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협상 앞 이란 내홍…협상파 의회의장 vs 주전파 혁수대장"
美싱크탱크, 이란 입장 혼선 속 '협상단-군부 알력' 관측
무게는 군부로…"혁수대장, 유일하게 최고지도자와 소통"
*이란 협상단을 이끄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왼쪽)과 협상에 반대하는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이란과 미국이 2차 종전 협상을 앞둔 가운데 이란 내 '협상파'와 '강경파' 간 내홍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20일 보고서에서 이란 측 협상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과 협상에 반대하는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사이 심각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협상파인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과의 협상을 주장하는 반면, 강경파인 바히디 사령관은 이에 반대하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갈리바프 의장은 공개적으로 협상을 옹호하며 미국과의 외교가 이란의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또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SNSC) 사이드 잘릴리 위원 등 협상에 반대하는 강경파 관료들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사실상 바히디 사령관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ISW는 평가했다.
반면 혁명수비대는 대미 협상에 반대하며 대표단에 이란의 입장을 대변할 권한이 없음을 주장하고 있다. 앞서 미국 악시오스는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지난 1차 종전 협상에 참여했던 이란 대표단이 자국 복귀 직후 혁명수비대로부터 부정당했다고 보도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들에게 "대표단은 군부의 입장을 대변할 권한이 없다"고 못 박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ISW는 현재 이란 내 권력 판세는 강경파인 바히디 사령관에게 기울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바히디 사령관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직접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이란 관리로서, 주요 결정을 다른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ISW가 이스라엘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61200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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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긴밀한 경제 관계, 이젠 약점…바로잡아야">
캐나다 총리, 트럼프와 갈등 속 '美 의존' 경제구조 전환 필요성 강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과거 강점으로 여겨졌던 미국과의 긴밀한 경제 관계가 이제는 약점이 됐다며 경제 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카니 총리는 20일 공개한 영상 연설에서 "미국은 변했고, 우리는 이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누렸던 우리의 많은 강점이 이제는 약점으로 변했다"며 "우리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하는 약점들"이라고 했다.
카니 총리는 "세계는 더 위험해지고 분열됐다"며 "미국은 무역에 대한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관세를 대공황 시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 변화와 관세 인상 등이 자국 자동차, 철강 노동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도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캐나다인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州)가 돼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분노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카니 총리는 대미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를 다변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명백한 사실을 무시하거나, 현실적인 위협을 경시해서는 안보를 확보할 수 없다"며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절대 미화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와 맞물려 악화한 미·캐나다 관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니 총리는 최근 연방 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유당의 압승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 정치 입지를 강화했다.
https://www.reuters.com/world/americas/carney-says-canadas-us-ties-have-become-weakness-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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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388선 터치, 역대최고…SK하이닉스 '120만 닉스' 돌파>
삼전도 2%대↑, 반도체주가 견인…外人 사흘 만에 '사자', 기관 6일째 순매수
*코스피가 2% 넘게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서 장을 마친 2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서울)코스피가 21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2% 넘게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호실적 기대감에 대형 반도체주가 급등해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2월 2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6,307.27)을 약 2개월 만에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3.45포인트(1.34%) 상승한 6,302.54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워 장중 고가에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 기록한 장중 기준 최고점(6,347.41)도 넘어섰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7원 내린 1,468.5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천520억원, 7천85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개인은 2조3천51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이에 비해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협상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이 혼재된 가운데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미국의 '역봉쇄'로 양측이 대치하는 가운데 트럼프가 협상 시한, 전망 등에 대해 '오락가락'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에 혼란을 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37400008?section=economy/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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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품은 크롬' 한국 출시…웹 탐색 'AI 통합'>
탭 이동 없이 요약·비교·메일 작성까지
사진·영상 이해·이미지 변환 '나노바나나' 탑재
*'제미나이 인 크롬' 서비스 한국 출시
(서울)구글은 21일 AI를 활용해 웹에서 정보 탐색과 활용을 돕는 크롬 최신 기능인 '제미나이 인 크롬'(Gemini in Chrome)을 한국에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3.1을 기반으로 한다.
데스크톱과 iOS 환경에서 우선 제공되며 안드로이드에서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크롬을 비롯한 다양한 앱 사용 중에도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다. 제미나이 인 크롬은 브라우저 우측 상단 패널에 표시된 제미나이를 통해 탭을 전환하지 않고도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를 요약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기존에 20여개 탭을 오가며 20분 정도 걸리던 작업을 몇분 내 끝낼 수 있도록 돕는 '반짝 비서' 같은 역할을 목표로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이전에 방문했던 페이지를 기억해 여러 탭을 계속 열어두지 않아도 되도록 돕는 기능도 포함됐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롬 브라우저에 AI를 통합해 웹페이지 요약과 탭 간 정보 비교, 이메일 작성 지원, 이미지 변환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는 뉴스를 읽다가 핵심 내용을 빠르게 요약해달라고 하거나, 사진 속 상황과 문화적 맥락, 배경 정보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텍스트를 넘어 사진과 동영상까지 함께 이해하는 점도 기존 크롬과 구별되는 대목이다. 단순히 화면에 보이는 대상을 짚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지가 놓인 상황과 의미를 함께 해설하는 식이다.
크롬 안의 제미나이는 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않아도 요약문을 제공하고, 관심 있는 부분부터 골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담겼다. 유튜브 영상에 대해 질문하거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는 활용 역시 가능하다.
여러 탭에 흩어진 정보를 교차 확인해 한 화면에서 비교·정리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여러 쇼핑 사이트의 제품 정보를 표로 정리하거나, 여러 자료를 모아 한 번에 검토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보 수집과 정리 기능은 여행 계획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웹페이지 정보를 조합해 일정과 선택지를 정리하고 개인 상황을 반영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0130600017?site=longstay_news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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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